통신은 “(철거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에 커다란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일제의 과거 죄행을 부정하고 식민지 통치를 미화하는 비열한 망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범죄에 대해 배상하며 과거의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가해 당국의 법적 의무이며 응당한 도리”라며 “군마현 당국은 내외의...
이어 "출판기관에서는 북남합의에 담은 온 겨레의 희망과 기대를 2년 세월 요사스러운 말치레로 우롱해온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들씌울 대적 전단들을 찍어내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의 죄행을 적나라하게 성토하는 논고장, 고발장들이 산같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 각급 대학의 청년 학생들은 해당한 절차에 따라...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무고한 생명을 해치는 폭력ㆍ테러 활동을 결연히 타격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역시 성명에서 “폭도들이 인류의 양심을 무시하고 극도로 흉악하고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중국은 이런 죄행에 대해 분개와 강렬한 비난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리밍화 중앙당안국 부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전범의 중국침략 죄행 서면자백서를 오늘부터 45일간 한 편씩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며 “처벌받지 않은 일본 전범 1017명이 작성한 자백서를 합해, 일본 전범이 작성한 서면 자백서는 20만 페이지 분량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군 위안부는 일본군국주의가 제2차대전 기간에 아시아 피해국 인민들에게 저지른 중대한 죄행”이라며 “반인류적인 엄중한 죄행으로 이 죄행에 대한 증거는 명백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다시 한번 일본이 침략역사를 성실하게 직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할 것을 엄숙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휘두르고 쇠갈고리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던 끝에 저들의 소굴로 끌고 가 귀순을 강요하는 놀음을 벌였다"고 비난했다.
이어 "최고사령관(김정은) 동지께서 명령만 내린다면 불소나기를 가차없이 들씌워 적의 아성을 제2의 연평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며 "놈들의 죄행의 대가를 오직 원수들의 시체와 죽음으로 받아내겠다"고 다짐했다.
고위 인사를 숙청하면서 현장에서 체포하는 장면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1970년대 이후 처음이다.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장성택 부위원장에 대한 죄행을 밝히고 나서 결정서를 채택하면서 곧바로 체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성택 부위원장이 출연한 기록영화는 재방송되면서 장성택 출연 부분이 삭제됐거나 화면을 조정하는 트리밍 형태로 노출되지 않았다.
대변인은 "박근혜 일당은 우리 정책국 대변인 성명을 깊이 있게 새겨듣고 심각히 돌이켜보면서 고쳐나갈 마음부터 가져야 할 것이었다"며 "그런데 예상 외로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해 구차한 변명과 구실을 늘어놓으며 저지른 죄행을 회피하고 무마해보려고 획책하면서 더더욱 불손하게 처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장...
또 중국 외교부는 “과거 일본이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여성들을 위안부로 강제로 데려간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엄중한 죄행으로 이는 피해자에 대한 중대한 인권 문제"라며 "일본이 국제 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역사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은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 “분개한다”는 표현을 쓰며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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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14일 정부의 대화 제의에 대해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 죄행을 꼬리자르기 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대결정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는 심야 긴급 브리핑을 열어 북한에 대한 유감의 뜻을 공식 발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그것(대화 제의)은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 죄행을 꼬리자르기 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대결적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남조선 집권자와 통일부 수장이라는 자가 대화 제의를...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좀 더 시간을 갖고 면밀하게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조평통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와 관련 “아무 내용이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하다”며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 죄행을 꼬리자르기 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대결적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이날 오후 조평통 대변인은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측에 사실상 대화를 전격 제의했지만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 죄행을 꼬리자르기 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대결적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북침핵전쟁 연습과 동족대결모략책동에 매달려온 자들이 사죄나 책임에 대한 말한마디 없이...
북한은 14일 지난 11일 한국 정부의 대화 제의에 대해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죄행을 꼬리자르기 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대결정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적대시 정책을 버리고 우리를 선의로 대한다면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용의가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관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일본이 지난 시기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죄행을 깨끗이 청산하는 것이다.
일본이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우리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그만둔다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관계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다.
이어 "온 민족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진행돼온 금강산관광사업이 오늘의 사태에 처하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괴뢰보수패당에게 있으며 그 죄행은 두고두고 겨레의 규탄과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남측을 비난했다.
북한은 7월 29일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에 따라 금강산지구의 남측 부동산을 처분하기 위한 실천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