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가 잘 알려져 있고, 기초자산이 개별 종목인 종목형 ELS보다 기초자산이 주가지수인 지수형 ELS가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증권사보다 보수적인 투자자들이 찾는 은행에서는 이런 ELS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매주 20종목 이상의 ELS, ELB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구조를 시도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구조의 ELS를 찾는 투자자가 가장 많다”고...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0.4%(9조2431억 원), 국내 및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가 43.8%(8조236억 원)를 차지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기초지수 ELS 발행액도 지난해 하반기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 500과 EURO STOXX 50을 포함하는 ELS가...
반면, 종목형 ELS 발행액은 3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2000억 원 늘었다. 비중은 42.5%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기초자산 개수별로는 기초자산이 1개인 ELS 발행금액이 3조6000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비중도 45.6%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S&P500 3조2000억 원, 코스피200 3조1000억 원, 유로스톡스50 3조1000억 원...
종목형 ELS는 25조7000억 원 발행돼 전년 대비 4조2000억 원 늘었다. 비중은 40.8%로 3.5%p 늘었다.
이는 홍콩 항셍(H) 지수 기초 ELS의 투자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쿠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 높은 종목형 ELS 발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혼합형 ELS 발행액은 5조 원으로 전년 대비 2000억 원 줄었다. 비중 역시 1.1%p...
다만, 지수 대비 유동성이 큰 종목 특성상 종목형 ELS의 손실 가능성도 낮은 편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례로 SK하이닉스와 네이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증권 29598, 29624 ELS는 네이버 주가 하락으로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행된 ELS 중 올해 1월 말까지 조기상환에 실패한 금액 중 약 69%가 홍콩H지수...
지난달 발행된 전체 종목형 ELS의 53.8%에 해당하는 6032억 원이 저 PBR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다. 지난해 15개였던 저 PBR주 기초자산 종목형 ELS는 올해 65개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기초자산으로 한 교보증권의 ELS 6종은 총 99억9987만 원 규모로 발행됐다. 해당 ELS는 오는 5월 16일까지 편입 종목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국내 종목형 ELS도 일부 종목의 주가 침체가 길어지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SK하이닉스와 카카오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한화스마트ELS 9063호는 최근 5차 자동조기상환이 순연됐다. SK하이닉스의 기초자산 종가는 14만500원으로 5차 자동조기상환 기준가격인 9만6050원을 웃돌았지만, 카카오는 기초자산 종가가 5만2800원으로 기준가격인 7만9560원을 밑돈 탓이다....
유형별로는 기초자산이 주가지수 등으로만 이뤄진 지수형 ELS 발행액은 7조300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73.9%)을 차지했고, 개별주식 기초 종목형이 21.4%, 혼합형이 4조7000억 원이었다.
기초자산이 3개인 ELS 발행 규모가 5조8000억 원으로 전체 58.6%를 차지했고 2개가 12.1%, 1개인 ELS가 29.1%였다.
기초자산별로는 S&P500 6조2000억 원, 유로스톡스50...
상환 종목은 3배 이상, 상환금액은 66.9% 늘어났다. 이 중 만기 상환된 해외주식 종목형 ELS는 58개, 조기 상환된 ELS는 293개였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만기상환 11개, 조기상환 94개였다. 만기상환도 늘었으나 조기상환 대폭 증가가 올해 상환 규모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엔비디아 등의 주가 상승세가 주효했다. 이들 종목은 올해 들어 각각 199.77...
종목형 ELS 발행액은 21조5000억 원으로 전년(16조5000억 원) 대비 5조 원 증가했고, 비중도 37.3%로 전년(22.9%) 대비 14.6%p 늘었다.
혼합형 ELS 발행액은 5조2000억 원으로 전년(6조1000억 원) 대비 9000억 원 감소했으나, 비중은 9.0%로 전년(8.5%) 대비 0.5%p 증가했다.
기초자산별로 보면 발행규모는 S&P500(25조3000억 원), EuroStoxx50(24조8000억 원), KOSPI200...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각각 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TRUE ELS 15783회는 미국 반도체 기업 AMD(Advanced Micro Devices)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4, 8, 12개월), 80%(16, 20...
KB증권은 코스피200 싱글 인덱스 상품, 월지급식 상품, 종목형 상품 등 다양한 ELS를 공모한다.
KB able ELS 2792~2806호 각 조건을 충족 시 연 5.8%(세전)~연 11.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달러투자상품인 KB able ELS 2806호는 온라인 청약이 불가하다.
KB able ELB 49호는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2.0...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종목형 ELS 29433회, 29673회, 29676회에서 원금 손실이 확정돼 원금의 80% 수준으로 상환한다고 공지했다. 이들 3개 ELS는 모두 삼성전자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전날 삼성전가 종가는 5만8000원으로 최근 1년새 약 26.30% 하락했다. 지난달 30일에는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KB증권 ELS ‘제2454호’가 손실을 냈다.
글로벌 종목 하락으로...
‘TRUE ELS 15576회’는 테슬라(Tesla)와 애플(Apple)이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0%(6,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일 경우 연 2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KB증권은 코스피200 싱글 인덱스 상품, 월지급식 상품, 종목형 상품 등 다양한 ELS를 공모한다.
KB able ELS 2630호~2643호 각 조건에 따라 연 7.50(세전)~연 11.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643호는 달러투자상품으로 온라인 청약이 불가하다.
한편,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25일 오후 4시(영업점 기준)까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28일...
종목, 혼합형 ELS 발행액은 3조3000억 원으로 1년 새 7000억 원 감소했다. 원금 비보장형 ELS에서 지수형 발행은 감소했지만, 종목형 발행에선 증가했다. 기초 자산이 3개인 ELS 발행금액이 7조4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초자산별 발행 규모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8조 원, 유로톡스50이 8조1000억 원, 코스피200은 4조3000억 원, 홍콩H지수는...
해외종목형 ELS는 2020년 5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원으로 두 배 늘었다.
금감원은 “증시 약세가 장기화할 경우 녹인 발생 ELS 중 만기상환으로 원금손실 물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증권 업계 관계자는 “문제는 S&P500 지수와 유로스톡스50 관련 ELS 발행 금액이 매우 크다는 점”이라며 “추가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
지수형 ELS 발행액은 49조5000억 원, 종목형 ELS 16조5000억 원, 혼합형 ELS는 6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기초 자산이 3개 이상인 ELS 발행 비중은 56.9%, 1개인 ELS는 28.6%였다. 기초자산별로는 △S&P500 42조3000억 원 △유로톡스50 36조2000억 원 △코스피200 27조9000억 원 △홍콩H지수 19조1000억 원 등이다. 지난해 홍콩H지수 약세로 홍콩H지수에 대한 투자...
반면 개별주식을 편입한 종목형 ELS의 경우 발행액이 7조8000억 원(22%)으로 지난해 동기(16.3%) 대비 5.7%p 올랐다.
DLS의 경우 발행액은 9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5000억 원)보다 1조 원 감소했다. 이중 사모 상품 비중은 88.3%로 2019년 하반기(66.9%)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DLS의 기초자산으로는 금리가 59.2%(5조6000억 원)으로 가장...
8월부터는 혼합형과 종목형 ELS 기초자산 중 부동의 1위 자리를 AMD에게 내주기도 했다.
최근 고객사의 메모리 재고 증가에 따른 가격 협상력 저하 가능성, 반도체 사이클 피크 아웃 우려 등으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자 신규 투자 매력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5일 장중 최저 7만2900원까지 떨어지며 올해 최저가를 새로 썼다.
3분기 이후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