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지금 우리 당이 여러 가지로 굉장히 어렵다”라며 “이걸 이겨내기 위한 한나라당의 잔다르크, ‘한다르크’가 돼 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 당에도 그동안 우리가 보수당으로서 이제는 좀 더 외연도 확장하고 젊은 정치인을 전면에 내세워서 과감하게 혁신적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취임 한...
그때 원내대표도 유승민, 국회의장도 정의화. 하여튼 대통령실이 민 사람들은 다 안 됐어요. 당 대표도 그렇고. 그런데 또 한편으로 뭐가 있냐? 그렇게 해서 박근혜하고 김무성 당 대표 충돌도 우리가 봤고.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도 봤고. 또 지난번에 선거 때 한동훈 위원장하고 막 그런 것도 봤는데... 야 이거 대통령하고 차기 대권주자 1위 당대표가 싸우면 야 이거...
당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 참패는, 국민이 '정말 국민의힘이 아주 대변혁을 해서 발상의 전환을 하지 않으면 영속하기 힘들 수 있다'고 하는 경고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출산·고령화, 의료개혁 갈등 등 최근 현안에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점도 언급한 정 전 의장은 "하루빨리 전통성...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이번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우리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발 늦은 판단, 의정 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독선적 모습들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준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3년 후 대선에서 꼭 이겨야 한다. 우리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은 정권을 빼앗길 것에 대한...
여야는 정의화 국회의장 시절인 지난 2014년 국회 규정에 중진협의체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물론 실효성을 둘러싼 이견도 있다. 4선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본지에 “팬덤에 사로잡히고 거기에 눈치 보고 정치인들이 어찌 보면 소신과 철학보다는 자신의 안위 같은 데 마음이 좀 더 사로잡힌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여야 모두 팬덤정치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이 의원은 "17·18·19대까지만 해도 (논의하는 문화가) 있었지만 20대 이후로 잘 안 되고 있다"며 "양당 모두 각 당의 강성들이 주도하는 분위기를 의식하다 보니 대화를 조율하려는 시도 자체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 중진협의체는 정의화 국회의장 시절인 지난 2014년 국회 규정에 그 설치 근거가 마련된 제도지만, 그동안 사문화되다시피...
이런 가운데 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전직 의원 200여 명이 두 후보를 향해 야권 단일화를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다.
안 후보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대위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의 담판 발언이 '위험한 발상'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 "상대방에 대한 의사 타진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말씀했으니 일방적인 주장을...
캠프 총괄 담당으로 영입한 것은 정치철학을 비롯한 가치관,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회의에는 명예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캠프 후원회장을 맡은 강명훈 변호사, 분야별 정책본부장을 맡은 현역 의원들인 박대출·조해진·조명희·이종성·정경희·서정숙 의원 등도 참석해 캠프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된다, 하더라도 자세한 내용은 북한에 알려야 한다고 한다"면서 "국민들의 우려를 정권 교체로 반드시 씻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명예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캠프 후원회장을 맡은 강명훈 변호사, 분야별 정책본부장을 맡은 현역 의원들인 박대출·조해진·조명희·이종성·정경희·서정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외교정책총괄본부장은 조태용 의원, 교육문화총괄본부장은 정경희 의원, 미래기술산업일자리총괄본부장은 조명희 의원, 장애인정책총괄본부장은 이종성 의원, 보건의료총괄본부장은 서정숙 의원, 여성가족복지총괄본부장은 김미애 의원이 맡는다.
전날에도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부산 지역 다선 의원인 유재중 전 의원, 4선을 지낸 신...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의원 38명이 최재형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의원들은 정치 경험이 부족한 최 후보의 자문 역할을 자처하며 대대적인 보완에 나설 전망이다.
최 후보 선거 캠프인 '열린캠프'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의장께서 전직 국회의원 38명이 최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캠프에 알려왔다"며...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태영호 의원 등 당내 현역 의원들과 만난 후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정치 원로까지 세력을 확장하는 상황이다.
최 전 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한기호 사무총장과 태영호 의원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태영호 의원이 함께하며 최 전 원장을 안내했다.
최 전 원장은 태 의원을 만난 것과 관련해...
최 전 원장은 이날 의원회관 방문 후 자신의 가장 약점인 '선거 경험'을 채워줄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만난다. 그는 "정 전 의장께서 평소 저에 대해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그리고 정계 어르신이라 만나 뵌다"며 "저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을 듣는 그 정도의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정 전 의장이 내각제 등 개헌론을...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대권 행보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전망이다. 두 사람은 22일 만나 구체적인 향후 방향과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한 방법을 의논할 예정이다. 정 전 의장을 오랫동안 도왔던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함께 캠프에 참여하면서 최 전 원장의 약점으로 꼽히는 부족한 선거 경험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윤성·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등 당내 상임고문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들을 만나 젊은 당 대표라는 이미지로 인해 경험과 경륜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는 "어느 때보다 저의 당을 지켜주신 고문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모셨다...
명예선대위원장에는 김무성 전 대표와 이재오·정의화 상임고문이 포진됐다. 김 전 대표는 대표적인 비박계로 분류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유승민·오신환·정병국 전 의원 등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총괄선대본부장에 유경준 의원, 서울 부동산대책 본부에 윤희숙 의원, 코로나19 방역 대책 본부에 진수희 전 장관, 일자리 본부에 이혜훈 전...
발의에는 원유철‧정병국‧김을동‧윤영석‧정갑윤‧나경원‧김영우‧이정현 등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의원들도 대거 동참했다.
특히, 당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발의한 법안 9조에도 “정부는 남한 또는 북한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남한과 북한의 공동 대응 및 보건의료인력·의료장비·의약품 등의 긴급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함”이라는...
지난달 30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원로, 시민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가 가동되고 있지만, 당리당략이 모든 것을 삼켜버려 국가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실종됐다”며 “정치권이 이해관계 때문에 결정을 못 하고 협상을 못하고 있으니 이를 국민 공론에 맡기는 게 시대적 요구”라고...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는 16일 조찬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빅텐트’ 논의가 진척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오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나 대선 정국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정 전...
김 전 대표는 조만간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도 회동을 갖는 등 정계개편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대표가 바른정당과 접촉을 이어가자 국민의당은 다소 조급한 모습이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그분이 원하는 개헌과 경제민주화, 패권정치의 종식을 위해서 국민의당이 같이 협력할 용의가 있다”면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