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빼어난 연기력, 완급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연기의 변화로 이전의 사극에서 그린 정도전을 압도하며 김명민표 정도전을 통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천호진은 불패의 무장으로 의리를 중시하는 호걸로 정도전과 큰 뜻을 도모하며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역을 맡아 특유의 중후한 연기로 드라마의 중심을 잡았다....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TV 사극 ‘육룡이 나르샤’는 정도전과 이방원이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의 개국을 놓고 벌이는 흥미진진한 대결로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김재호 교수의 신문 연재 ‘경제학자가 본 한국사’를 보면 새로운 국가의 탄생은 경제적 선택을 제약하는 제도적 환경을 바꿈으로써 경제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논란의 여지는...
특히 이방원과 정도전의 비극적인 대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두 남자의 언쟁은 시청자들에게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분당 시청률을 21.1%(수도권 기준)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1.1%,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방원(유아인 분)과 주체(영락제, 문종원 분)의 팽팽한 신경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시청률에 반영된 것.
이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폐주 왕요(이도엽 분)를 옹립한 비밀조직 무명과의 야합을 의심받고 궁지에 몰린 방원(유아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도전(김명민 분)이 설계한 덫에 꼼짝없이 걸려든 방원은 이중 세작 이신적(이지훈 분)에게 살해당한...
기준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난 지난 35회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몽주(김의성 분)를 마지막으로 회유하려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는 이성계(천호진)의 낙마사건을 기회로 삼아, 정도전(김명민)을 비롯한 이성계 파 주요 인사들의 처형을 단행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방원은 고민 끝에 정도전 격살을 결심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결심을 세운 이방원은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 호위무사 조영규(민성욱 분)를 이끌고 길을 나섰다.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비장함이 넘치는 이들의 발걸음은 그 자체만으로도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며 시청자의 숨통을 틀어쥐었다. 동시에 36회 방송에서 그려질 피의 선죽교에 대한 궁금증과...
이에 정도전은 방원에게 초영(윤손하 분)이나 무영에 관한 것을 맡아보라 지시하고, 연희(정유미 분)에게는 화사단을 장악하라 지시한다.
은밀한 모처에 연금된 초영은 방원과의 만남에서 무언가를 제안하고, 드디어 상투를 튼 방원은 분가를 선언하게 된다.
한편, 1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0회는 15.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그 중심에 폭두 이방원(유아인 분)이 있다. 역사가 스포이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알고 있었던, 그래서 더욱 기다렸던 이방원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지난 30회 방송에서 이방원은 무명 조직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아버지...
1월 18일 31일 방송분에서는 그는 정도전을 향해 “이제 애가 아니니까요”라는 말로 조선건국을 위한 폭두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알려 눈길을 끈 것이다.
그리고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윤현호 극본, 이창민 연출)의 경우 지난 2015년 12월 9일 첫방송 당시 시청률 7.2%로 시작했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월 14일 10회...
이날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몽주(김의성)는 자신을 설득하겠다는 정도전(김명민)에게 설득되지 않는다면 고려의 사직을 바꾸는 일은 하지 않겠다 말한다. 엄마를 찾기 위해 금월사를 찾았던 이방지는 길선미(박혁권)를 만나게 된다.
한편 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7회는 14.6%(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탄탄한 스토리, 촘촘한 구성, 입체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명연기 등이 어우러져 지난 10월 5일 첫 방송 이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육룡이 나르샤'는 28일 25회를 방송하며 50부작의 반환점을 돌았다. 전반부에서는 고려 말, 혼란스러운 시기 속 여섯 용들의 만남과 위화도회군 등 조선 건국을 위한 역사적 사건들이 그려졌다....
이성계(천호진)는 땅새에게 ‘이방지’라는 이름을 내려주며 정도전의 호위를 맡기고, 홍인방(전노민)은 자신의 혼사를 거절한 해동갑족에게 얼마나 잘못된 판단인지 알려주려 역모를 꾸민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4회는 13.2%(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정유미ㆍ김명민...
땅새(변요한 분)가 바꿔치기 한 예상치 못한 서찰 내용으로 도당의 중심 이인겸, 길태미, 최영(전국환 분) 등은 당황했고, 홍인방, 정몽주(김의성 분)는 이것이 삼봉 정도전이 계책임을 단번에 간파해냈다. 함주의 장군 이성계가 개경에 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준 이 장면은 11회 순간 최고 시청률인 17.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호발도 전투를...
홍인방(전노민)을 찾아간 분이(신세경)는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홍인방의 도움을 받아 방원을 몰래 만난다.
이인겸(최종원)은 홍인방의 필체가 쓰여있는 서찰을 이방원의 침소에 넣어두는 계략을 세우지만 정도전이 바꿔치기한 서찰을 보고 당황하게 된다.
한편, 3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0회는 13.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0%(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은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 등 존재감 강한 배우들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극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분이 역을 맡았다. 분이는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당찬 캐릭터이자 정도전(김명민 분)이 가장 먼저 인정한 인물이다. 시청자들은 역사에 없는...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변방의 안전을 꾀하기 위한 안변책을 통과시키기 위해 이방원(유아인 분)이 날인 위조를 감행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도전(김명민 분)이 크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9.6%,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5%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부친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김명민 분)을 모두 속이고 일을 진척시키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지난 방송분보다 0.9%P 하락한 10.2%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월화드라마...
이는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명나라와의 전쟁을 막으려 전력투구하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시청률 9.7%를 기록했고,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의 믿고 보는 제작진, 탄탄한 스토리, 압도적 스케일 등을 언급하며 기대를 높였고, ‘육룡이 나르샤’ 1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육룡이 나르샤’의 볼거리 중 하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극을 이끌어 나갈 ‘육룡’에 김명민(정도전 역), 유아인(이방원 역), 신세경(분이 역), 변요한(땅새/이방지 역)...
그는 정도전에게 “참으로 오래 기다렸다”며 암흑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고는 "당신에게 인생 사기 당한 사람"이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시청자들의 관심 속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성을 입증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첫 방송부터 1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