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복귀한 김무성 전 의원이 ‘부유세’ 도입을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다. 민주통합당이나 통합진보당 등 야당은 ‘뜬금없’고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김 본부장이 이날 ‘부유세’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아주 짧막했지만 파급력은 막대했다. 복지재원 마련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국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이 9일 탈당과 함께 안철수 캠프로 이동했다. 현역의원이 안 캠프에 합류한 것은 송 의원이 처음이다. 송 의원은 안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송 의원의 탈당의 변은 이렇다. 안철수 후보가 “정권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담당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이유다. 문장 그대로 라면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후보보다 무소속인 안철수...
정세균 후보는 ‘부자·재벌 중심의 낙수경제에서 서민·중산층·중소기업 중심의 분수경제’를 추진키로 했다. 박준영 후보는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했다.
다섯 후보 모두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문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매달 ‘일자리점검 범정부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근로시간을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