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삼주 재난 당국은 마을 3208곳이 물에 잠겼고 농경지 5만7018㏊(약 570㎢)가 침수됐다고 전했다.
당국은 피해 지역에 임시 대피소 247곳을 마련해 주민 76만여 명을 수용하고 생필품을 배부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
인도 기상청(IMD)은 이번 주초 아삼주와 인근 3개 주에 대해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인도 북부에서는 보통 6월 말 몬순이 시작돼 3개월간 지속된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시청 재난상황실에 이런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계, 지역 경찰 등 29명을 현장에 투입해 통제에 나섰다.
손흥민의 등장 소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순식간에 2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시민들이 손흥민을 보기 위해 경기장 주변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는 등 아찔한 상황도 벌어진...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평균 기온이 22.8도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주에 내린 비가 역대 2번째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보장하는 지수형 보험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수원지역의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는 166일, 평균 일 최고기온은 36.0°C로 조사됐다.
특히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간 날은 1994~2003년 13일에서 2014~2023년은 55일로 늘어났다.
30년간 7~8월의 폭염일은 7월 22일~8월 15일에 집중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5일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을 통해 ‘지난 30년간(1994~2023)...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183개)의 10%(18개) 이상의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된다. 현재 50개 구역(27%)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고령농업인·현장근로자·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국내 농업생산 환경 및 농작물 재배현황 모니터링과 산불‧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산림자원정보 및 산림의 건강성 모니터링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가정책 수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5호기(수자원위성)를 한반도의 수자원·수재해 관리에 활용한다. 특히, 접경지역 감시, 홍수·가뭄 등 수재해 모니터링, 하천환경 변화 모니터링, 한반도...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수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 23명과 함께 신양재변전소와 성동변전소 등에서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설비점검에 참관하게 해 전력 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집중호우·태풍 및 지진과 같은 돌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비대위는 “정부의 폭력적인 의료정책 추진으로 촉발된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임을 이해해달라”면서 환자들을 향해 “이미 진단된 질환의 2차 소견이나 지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자는 가급적 외래진료 예약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아산병원 이후에도 고려대 의대와 충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가 각각 12일, 26일부터...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국 맹학교 재난대피용 점자안내도와 대전·대구·광주 지하철 노선 점자안내도를 제작해 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성과 경험에 주로 의지함에 따라 전체적인 노선의 모습과 위치를 이해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점자지도 제작 10주년을...
이 보험은 재난·사고로 인한 시·도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다. 지자체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만큼 무료로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화재 △대중교통 △강도 △자연재해 등을 대비할 수 있는 데다, 거주 외 지역에서도 보상이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대형 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현재 박춘근 이사장은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으로서 환자 진료는 물론 경기도병원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재난적의료비 심의위원장,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 (재)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의료분야의 발전과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1일 본사 경영진과 전국의 기지 및 지역본부장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경영 간부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경영 간부들은 경영 현안 공유와 함께 상반기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들은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영 성과를 높이는 데 온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일 1인당 25만~35만원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골자로 하는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상정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이 법안은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1호 당론 법안으로 채택된 후 발의됐다.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상정한 후 유상조 행안위 수석전문위원의 법률안 검토 보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변, 저지대,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 및 우회정보 안내 △취약지역 인근 주민 선제적으로 대피 △위험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 예·경보 시설 등 가용매체 활용한 재난상황 신속 전파 등 중점...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에서 충분한 조력을 제공하고 필요하면 안전지역으로 미리 대피시킬 것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또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자막방송 및 도로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국민께 기상정보 및 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알릴 것과 빗물받이, 배수로, 하천 등에서 빗물 흐름에 장애가 없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일부 전공의는 환자, 병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잘못된 법 해석으로 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며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바라며 최대한 배려하고 보호하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이런 태도는 결코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사고 데이터 분석 연구를 통해 침수 사고 다발 지역을 선정하고, 수위인지 후 침수 위험을 사전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발생 시 해당 지방자치단체 재난 대응부서와 현대해상 현장출동 관리부서 등에 수위 정보를 공유해 침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존 8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수원, 광주, 대전, 춘천, 인천)에서 울산, 창원, 의정부센터가 추가되며 1:1병역진로상담, 입영 정보제공, 군 적응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정·안전·질서 분야에서는 9월 30일부터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 발급한다....
현재 지진 규모에 따라 지진 발생지점 기준 특정반경(50km 또는 80km) 내 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체계가 지진동 세기와 피해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진도 기반으로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것으로 바뀐다.
11월 28일부터 시간 단위 날씨 정보를 4일에서 최대 5일까지로 연장 제공한다. 5일째에 대한 날씨정보를 오전·오후 단위로 제공하던 것을 3시간 단위로 세분화한다....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되고 전라, 충청, 경상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30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30~100mm, 충청권과 전라권 50~100mm, 경상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