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2월 8일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고 보궐선거를 하라'는 제목의 개인 성명에서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백하다"며 "나, 국회의원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하나 의원은 21일...
장하나 의원은 당시“'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장하나 의원, 박대통령 은근히 비난했네...'국가의 원수'", "장하나 의원 '국가의 원수'발언, 진짜 국가의 원수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지난해 말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논란 속에 ‘대선 불복’을 선언했던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정치 후원금 모금액이 1년 사이 6배 이상 급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장 의원이 지난해 모은 후원금은 1억4153만원이다. 모금 한도액인 1억5000만원을 거의 채운 셈이다.
하지만 장 의원이 국회에...
민주당에서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정권 퇴진을 요구한 건 지난 연말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공개 발언 이후 처음이다.
정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국기문란, 불법대선, 부정선거, 허위 수사발표에 은폐조작 수사외압, 채동욱 찍어내기, 윤석열 수사팀 해체로 결국 김용판 무죄... 이제 우리가 부정한 ‘박근혜 정권 물러가라!’고 외칠 때”라며 “박근혜정권 물러가라!...
새누리당은 최근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발언과 관련해 “학생회장 수준의 함량 미달”이라고 비판하며 청년층 비례대표 ‘회의론’까지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박근혜 키즈’로 불린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 손수조 전 미래세대위원장이 새누리당을 향해 잇따라 쓴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김 의원의 이 같은 소신발언이 이와 무관하지 않을...
새누리당은 12일 대선불복을 공식선언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철회하고 일부 내용을 고친 수정안을 다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 155명 전원명의로 새로 제출된 징계안에는 당초 내용 중 ‘특히 장하나 의원은 스스로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박근혜 대통령 대선불복을 선언하며 사퇴를 주장해 새누리당으로부터 국회 윤리위훤회에 의원직 제명안이 제출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11일 “양심에 따라 정의로운 정치인으로 살아갈 것”이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장 의원은 “검찰조사에서 밝혀진 것처럼 유권자를 모독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장본인은 바로 국가정보원”이라며 “국민의 세금을 받고 일하는...
새누리당은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답습 취지의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에 진정한 사과와 재발방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에 “어떤 단호한 조치를 강조하기보다는 현재 일어난 사태에 최소한의 진정한 사과와 응분의 책임이...
다만 새누리당은 ‘박정희 암살 전철’ 발언을 한 양 최고위원과 ‘대선불복’ 주장한 장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했다.
국회 의사일정은 정상화됐지만 여야 갈등의 불씨는 여전해 진통이 예상된다.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 민생 법안들을 놓고 여야간 이견이 커 정국 대치과정에 연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예산안 조정소위는...
일정의 파행을 불러왔으나, 사상 초유의 ‘준예산’을 편성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퍼지자 여야 지도부는 지난 3일 ‘4자회담’을 통해 새누리당이 국정원개혁특위를 수용하면서 극적으로 합의했다. 결국 34개의 법안을 긴급 처리했지만,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성 발언으로 예산소위 등 남은 일정이 언제든지 파행할 수 있는 불씨를 남겼다.
하지만 심사 첫날부터 새누리당이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 불복’ 선언을 문제삼아 국정원개혁특위 의사일정을 거부하면서 예산소위 일정에도 차질을 빚은 것이다.
이날 새누리당의 요구로 국정원개혁특위가 파행하자 민주당 측 예결위원들은 새누리당을 거세게 비난했다.
민주당 간사인 최재천 의원은...
앞서 장하나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정선거 대선 결과 불복을 선언한다"라며 "부정선거 수혜자 박 대통령은 사퇴하고, 내년 6ㆍ4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 보궐선거를 실시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또 양 최고위원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라는 무기로 공안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표창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인 장하나 의원 대선불복 발언에 지지 뜻을 표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심에 따른 자유로운 표현을 한 장하나 의원의 용기와 소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 당일 이정현 대선불복 발언에도 별 소리 않던 새누리와 보수언론, 장하나 의원 죽이기 시도하지...
의사일정 협의를 진행했다”며 “국정원개혁특위와 예산특위를 포함한 모든 국회일정을 이 시간부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1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소집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새누리당은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박정희 암살 전철’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 불복’을 문제 삼아 국정원 특위 등 의사일정 거부 입장을 밝혔었다.
새누리당은 양 최고위원과 ‘대선불복’을 선언한 장하나 의원에 대한 발언을 문제 삼아 이날 예정된 국정원 개혁특위의 개최를 무기한 연기했다.
전 원내대표는 “과거 새누리당이 한 짓을 아직도 민주당과 국민은 기억한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향한 인신 모독과 저주에 가까운 발언들이 얼마나 많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을 인정못해...
장하나 의원은 대선불복 선언, 양승조 의원은 박 대통령에 대한 ‘선친 전철 답습’ 발언을 내놓으면서 후폭풍이 개혁특위로 옮겨붙은 것이다.
새누리당 간사를 맡은 김재원 의원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특위를 가동하기엔 여건이 성숙치 않아 일단 연기하고 최대한 신속히 협의를 더 해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고 국정원에도 오늘 오전 업무보고가 없다고...
양 위원은 박정희 전 전 대통령 암살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앞서 같은 당 장 의원은 지난 대선 불복을 선언하며 박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양승조·장하나 의원에 대한 제명결의안을 오늘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양...
장하나 양승조 발언 파문, 장하나 대선불복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은 9일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지난 18대 대선은 부정선거였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 추진위원회’ 금태섭 대변인은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에 대해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새누리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발언에 반발해 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특위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은 브리핑에서 “국정원 업무보고가 무기한 연기됐다”면서 “향후 이른 시일 내에 회의를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전날 ‘대선불복’을 선언하고 박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돌발 행태에 기름을 붓는 발언이었다.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의 암살까지 거론한 것을 ‘테러’로 규정하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박 대통령에 대해 위해를 선동 조장하는 무서운 테러”라며 “박 대통령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흉탄에 잃었고 자신도 테러를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