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는 경영학부에서도 수리논술을 실시하며, 한국항공대는 항공·경영대학 및 자유전공학부 지원 시 수리논술로도 가능하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언어논술을 단답형 또는 약술형으로 출제한다.
자연계열, 수리·과학 논술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만 치르는 대학’, ‘과학논술만 치르는 대학’, ‘두 가지 모두를 치르는 대학’으로 구분된다.
대부분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총 502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1학년 때는 다양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2학년에 올라갈 때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제도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학년도 입시에서...
또 서강대는 2026학년도 신설되는 AI기반자유전공학부를 다군에서 35명 선발한다. 그간 정시 다군은 선호도 높은 대학들의 선발이 많지 않았지만, 2026학년도에는 서강대를 비롯한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 다군에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논술전형 변경·연세대 정시 학생부 반영
성균관대는 2026학년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인 성균인재전형을 신설한다....
2026학년도 전형계획상에서도 자율전공학부는 인문계열로만 편제되어 있고, 정원 내 기준으로 총 선발인원은 72명으로 이중 정시 수능위주전형은 가군에서 29명을 선발한다.
고려대 자유전공학부는 기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인문계열로 편제돼 있고, 총 선발인원은 95명이다. 광운대는 ‘인제니움학부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자율전공을 선발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대전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반도체 전공 학생들과 함께 ‘My Chip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현장의 반도체 설계 전문가와 My Chip 서비스 참여 학생들이 함께 경험을 공유하며 반도체 설계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한...
먼저 대학 내 벽 허물기를 위해 대학에 학과·학부를 두도록 한 원칙을 폐지하고, 학과·학부에 상응하는 조직을 학칙으로 자유롭게 둘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학은 융합학과(전공) 신설이나 학생 통합선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조직을 자유롭게 구성·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전과 제한도 완화된다. 그동안 2학년 이상의 학생에게만 허용되던 전과가 1학년...
종로학원이 4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공시기준 탈락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서울대는 전체 학과 평균 탈락률이 1.9%인데 비해, 인문계열내 무전공 선발 탈락률은 4.9%, 인문·자연통합 자유전공학부 탈락률은 1.8%를 기록했다. 자연계열 공과대학 무전공은 2023학년도부터, 첨단융합학부는 2024학년도부터 모집이 이뤄졌다.
연세대는...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에도 해당 비율은 94.6%에 달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이 대부분 이과생인 것은 자유전공학부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2023학년도 기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국어·수학·탐구 상위 70% 합격선은 98.3점이었다.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제외),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 국제학부, 인공지능대학(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제외)의 각 학과(전공) 중에서 원하는 학과(전공)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학과(전공) 선택 시 수능응시계열, 1학년 성적, 학과별 배정인원과 같은 별도의...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과학기술융합대학·미래산업융합대학 중 한 곳을 선택해 광역모집단위로 입학한 신입생은 1학년 말 선택 가능한 학과 내에서 전공을 자유롭게 택할 수 있다. 열린전공 신입생에게는 대학생활 지원 및 전공탐색을 위해 서울여대만의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서울여대는 글로벌ICT인문융합학부를 신설해 인문학 지식과...
사회과학광역(56명), ICT광역(34명), 생명과학광역(20명)으로, 원서접수 시 각 광역모집 해당 모집단위 안에서 희망전공을 표시할 수 있으며 1학년 말 최종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려대
고려대의 2024학년도 정시 선발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62명 늘어난 1558명이다. 올해부터 교과를 반영하는 전형을 신설해 일반전형으로 1118명...
이 부총리는 2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제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자율전공 학부에 입학한 이후 의대로 진학하는 방안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대학과 협의 중이라고 한 것이 논란이 됐다"고 밝히며 "자율전공 학부에 입학한 이후 의대로 진학하는 방안은 교육부 정책으로 추진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자율전공학부 또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은 2학년을 마치고 3학년부터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데 의대를 택할 수는 없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필수의료 혁신전략 관련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하기에는 곤란하다”며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실제로 대학이 각 학문 분야를 학과와 학부로 나눠 운영해야 한다는 규정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무전공 입학, 융합전공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대학 신입생도 전과를 할 수 있고 의과대학은 예과와 본과의 통합이 가능해진다. 주 9시간이 원칙이었던 교수의 수업시간 규정도 대학 자율에 맡긴다. 교육부는 다음달 8일까지 이 같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학과, 학부 칸막이를 없애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대학은 학과가 없이 통합해 학생을 선발하거나, 융합학과를 자유롭게 신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필요한 경우 학칙으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KAIST 등 일부 대학이 통합선발을 하고 있지만, 원칙이 폐지되면 더 많은 대학이 통합선발이나 융합학과를...
이 밖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음악대학 음악학과, 음악대학 피아노과, 자유전공학부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한 명씩 뽑았다.
정시모집 합격자 중 재학생은 41.1%로 작년보다 2.7%p 증가했다. 재수생은 39.7%로 지난해 대비 1.6%p 늘었다. 삼수 이상 학생은 17.6%로 2.9%p 줄었다. 여학생 비율은 올해 35.7%로 작년보다 1.3%p 감소했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이용승 대구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는 ‘이주민 참정권 확대의 가능성과 필요성’이라는 글에서 “구성원 가운데 통치와 규율은 받으면서 규율을 정하는 과정에서 온전히 배제된 사람들이 있다면 그 배제의 가능성은 언제든지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투표권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체로 중국인 국적을 지닌 교포 등에 대한...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영역은 약 31...
필자가 유학을 나왔던 1990년대 초, 학계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본인이 학부에서 했던 공부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절대 금기였다. 필자는 35년 전 대학시절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석사학위로는 컴퓨터로 패턴 전환을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박사는 경영과 소비자 전공 쪽이었다. 다정하셨던, 지금은 돌아가신 지도교수님께서, 이런 식으로는 졸업하고 자리를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