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모집] 고려대 서울, ‘가’군 총 1740명 선발…대부분 수능 성적만 활용

입력 2022-12-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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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전경 (고려대 제공)
▲고려대 전경 (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총 174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는 1496명, 기회균등으로 244명을 선발한다. 대부분 모집단위는 수능 성적만을 활용한다. 다만,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해 뽑는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박민규 고려대 인재발굴처장 (고려대 제공)
▲박민규 고려대 인재발굴처장 (고려대 제공)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영역은 약 31%, 수학 영역은 약 38%의 비율로 반영한다. 간호대학, 자유전공학부는 모집인원의 일정 비율을 각각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선발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되며(3점 감점)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3점씩 추가 감점된다. 한국사 영역은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을 가산하고 해당 등급에서 8등급까지는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씩 낮춰서 가산한다.

한편, 고려대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30일(금)에 시작해 내년 1월 2일(월)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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