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은 장항선 복선전철의 신호설비 신설 작업을 위해 △입환 신호기 △수신호등 △진로표시기 △전기선로 전환기 △점퍼류 △연결봉 등 전기, 기계 신호설비 신설 및 철거 업무를 맡았다.
이외에도 올해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지장송전선로 이설공사’도 추가로 수주 완료했다. 세종텔레콤은 총 공사 금액 90억 9,690만 원 중 60% 해당이며, 이 사업의 대표...
오봉역 사고 원인이었던 선로 전환기는 수동에서 자동방식으로 전환하고 원격으로 기관차를 제어하는 무선 입환시스템도 도입한다. 차량 바퀴 결함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입체초음파탐상장비도 상반기 8대 도입한다.
마지막으로 코레일 본사, 주요역 등에 흩어진 관제기능을 통합한다. 이를 위해 109개역에 흩어진 로컬관제 기능을 2027년 제2관제센터 운영 전까지...
또 의왕 오봉역 직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열차를 분리하거나 결합하는 '입환 업무'를 2인 1조가 아닌 3인 1조로 작업하도록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오봉역 구내의 작업환경 개선 대책과 관련해 코레일이 장단기 개선 계획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유가족에게 코레일이 공식적으로 사과 표명도 하기로 했다.
승진제도의 공정한 개선 요구는 중앙노동위원회 권고안을...
이달 5일에는 경기 오봉역, 화물열차 연결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입환용 기관차에 치여 숨졌다.
고용부는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대한 감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 엄정조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지난 5일 오후 8시20분경 경기 의왕시 오봉역 구내에서 수송담당 코레일 역무원 A(33)씨가 열차 편성을 위한 차량 정리 작업(입환) 중 기관차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시멘트 선로에서 시멘트 화물칸 연결·분리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현장에 즉시 감독관을 파견하고 작업을 중지시켰다. 코레일 역시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열차를 입환하는 과정에서 열차에 올라탄 노동자가 끼이거나 추락, 충돌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고용부는 사다리에 노동자가 있는 상태에선 열차를 운행하지 못하게 하고, 작업 위치에 안전난간을 설치하도록 했다.
한편 고용부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맞춰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상 '승강기' 용어를 재정의했다. 두 법규의 정의가 달라 산업 현장에서...
지난해 5월 코레일의 경원선 광운대역 구내 입환(주요 역이나 조차장 등지에서 철도 차량을 이동시키거나 열차를 연결하고 분리하는 작업) 업무담당자가 함께 입환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쓰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국토부는 철도안전법상 철도안전관리체계에 근거한‘역무 매뉴얼’은 입환 작업 시 움직이는 열차에 올라타고...
IXL은 정거장 구내의 열차 운행과 차량의 입환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하도록 신호기, 선로전환기, 궤도회로 등의 장치를 상호 연동해 동작하도록 한 장치다. 역에는 많은 선로가 있는데, 만약 1개의 선로가 진로를 설정하고 점유하면, 이 선로에는 다른 열차의 진로가 설정되지 않도록 역구내 및 역간 진로를 설정·해정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전쟁 및 재난 등과 같은 위급 상황 시 국민을 안전한 곳으로 수송하기 위한 전시대비기관차 부족분을 전시대비기관차로 쓰기에는 성능이 부족한 ‘입환용열차’로 대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환용열차는 기존의 전시대비기관차인 특대형기관차에 비해 전시대비 견인마력, 최고속도 40%수준, 연료 공급용적이 특대형 대비 35%이하 등 저출력으로 인한...
코레일은 화물 하역 시 입환을 생략할 수 있는 E&S 시스템을 동익산역에 첫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입환은 열차에서 차량을 연결하거나 분리하는 작업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E&S 시스템은 화물열차에서 화차를 분리 또는 연결해 화물을 싣고 내리던 기존의 입환 방식을 생략하는 방식이다. 화물전용 플랫폼에서 컨테이너를 바로 하역할 수 있다.
코레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