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 고문, 최정호 서강대학교 경영학 교수, 전선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장을 재선임했다. 남은 사외이사 자리에는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김철호 전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을 뽑았다.
이사 보수 한도는 이번에도 지난번과 동일하게 6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전기 이사 보수로는 한도액 60억 원 중 10억 원이 지급됐다. 주당 배당금은 5300원으로 결정됐다.
아주 잠시 외환은행에 근무한 것을 제외하면 금융권에 몸담은 경력이 없다. 이러한 탓에 은행장으로서의 능력이 부족 하단 비판이 나온다.
반 전 수석 내정설이 돈 후에 노조는 “이전 정권에서도 보내지 않은 낙하산을 이번 정권에서 저지르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외부 인사’에 지속해서 반대했던 기은 노조는 김형선 위원장을 시작으로 지난 9일부터 청와대...
이후 기업은행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외환은행은행장 등을 역임한 그는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을 두루 거친 독특한 경력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재무통으로 꼽히는 윤 회장을 영입한 이유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후’를 대비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중공업은 신설하는 조선통합법인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
코람코는 현재 이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올해 2월 회장직에 올라 경영하고 있다. LF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윤용로 회장은 9월 말 LF의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최근 몇 년간 이 전 회장이 보유 지분(5.43%) 매각 의사를 밝히면서,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였지만 LF와 최종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시아신탁을 인수한...
윤 회장은 금감위를 나온 뒤 2007~2010년에는 기업은행장, 2012~2014년은 외환은행장을 각각 맡은 이례적인 경력을 갖추고 있다. 이후 그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고문을 맡았지만 코람코자산신탁의 회장으로 금융권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윤 회장은 코람코자산신탁을 젊은 분위기로 쇄신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가 두 곳의 은행에서 조직의 통합을 이끌어 낸...
이어 그는 2007~2010년 기업은행장, 2012~2014년 외환은행장 등 두 곳의 은행에서 은행장을 맡은 이례적인 경력을 갖추고 있다.
윤 고문이 관료 출신임에도 금융권 CEO로서 경쟁력을 갖는 이유는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친화력 때문이다. 그가 2012년 2월 20일 외환은행에 처음 출근할 때, 당시 노조위원장에게 미리 준비한 장미꽃 100송이를 선물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으로 관료 출신의 홍재형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간 출신으로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를 전후로 시장에서는 4파전 양상을 예측하고 있으나,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본래 영입하려던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신임 사외이사직을 고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부문 대표에 김정태 전 나라신용정보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에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했다.
애초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월12일 이사회를 통해 윤 전 행장을 신임...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코람코자산신탁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행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기존 사외이사로 재직하던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신임 저축은행 회장에 임명되면서 금융업계 전문가인 윤 전...
코람코자산신탁 신임 사외이사에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사진)이 선임 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행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코람코자산신탁 신임 경영 부문 대표로 김정태 전 나라신용정보 대표가 내정됐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환율 ‘외환위기 데자뷰’
유가•글로벌증시 등 대외적 요인 따라 ‘출렁’ 불안감 확산
원ㆍ달러 환율이 4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16.5원 급락한 1202.8원에 거래 중이다. 직전일인 3일엔 10원 넘게 급등하며 1219.3원을 기록, 5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포스트 홍기택’은 누구?
차기 産銀 회장 ‘조원동-윤용로-이동걸’ 3파전
홍기택 산업은행...
관료 출신으로는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도 거론된다.
현재 법무법인 세종 고문인 윤 전 행장은 재무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에 30여 년간 몸담았다.
2007년 기업은행장 시절 글로벌 금융위기를 앞두고 선제로 자본을 확충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재임기간 중소기업대출 순증액의 90%를 기업은행이 담당하도록 해 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을 들었다....
윤 전 행장은 금융산업 전반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근무한 후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 시중은행인 외환은행의 행장을 역임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지난 1977년 행정공시에 합격한 윤 전 행장은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30여년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공무원 재직 중 금융관련 분야에 오래 근무하면서...
론스타는 측 대리인으로는 법무법인 세종과 미국계 로펌인 '시들리-오스틴(Sidley Austin LLP)'이 나섰다. 세종은 최근 윤용로(60) 전 외환은행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윤 전 행장은 론스타가 2007년 외환은행 지분을 HSBC로 매각할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5조원대 투자자-국가소송(ISD)의 첫 재판을 앞두고 론스타를 대리하는 대형 로펌이 윤용로(60) 전 외환은행장을 고문으로 영입해 주목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씨는 최근 법무법인 세종에 고문으로 취업했다. 세종 홈페이지에는 윤씨가 금융기관 인수합병, 금융지주회사, 증권 분쟁 등의 업무에...
삼성생명은 옛 재무부 출신인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화생명은 창원지법 판사 출신인 오재원 변호사를 선임키로 했다.
◇모뉴엘·KB금융사태, 관피아 적폐 드러나 = 지난해 7년간 3조4000억원대 사기 대출을 받고 돌려막기를 한 가전업체 모뉴엘의 민낯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금융권 관피아의 적폐 또한 여실히 드러났다. 모뉴엘의...
외환은행도 지난해 윤용로 행장이 물러나고 내부 출신인 김한조 행장이 취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금피아 척결 움직임에 대해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정치권 실세 낙하산을 내려보내기 위해 금피아 논란을 더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금피아·모피아가 지고 현 정부와 연이 깊은 서금회가 뜨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란 설명이다.
A은행 관계자는 “금피아는...
경제수석, 재정경제부 1차관, 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낸 박병원 경총회장부터 재정경제부 제2차관을 지낸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사장,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한 이승우 삼성증권 사외이사, 기업은행·외환은행장을 지낸 윤용로 삼성생명 사외이사 등이 초빙연구원으로 있었다.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현 군산대 석좌교수)과 이철환 전 재정경제부 국고국장(현 단국대...
삼성생명은 금감위 부위원장, 기업은행장, 외환은행장을 지낸 윤용로 전 행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한화생명은 창원지방법원 판사를 지낸 오재원 법무법인 세하 변호사를 신규로 선임한다. 문성우 전 법무부 차관은 재선임할 예정이다.
손보사들은 더 적극적이다. 한화손보는 오는 20일 열리는 주총에서 김성호 전 복지부 장관과 이종학 전 한화종합화학...
현재 거론되고 있는 외부출신 후보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 등이 거론되고있다.
내부출신 후보로는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유력 후보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