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되는 윤남근 감사위원의 후임으로도 내정됐다.
현대증권 이사회는 또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현대증권은 "사내유보의 필요성에도 정부의 배당확대를 통한 경기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주주총회는 다음달 13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 15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남근(58·16기)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지난 7월 양창수 대법관 후임으로 추천된 경험이 있어 다시 들여다볼 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보수성향의 인사로 분류돼 야당의 반발이 예상되고, 충북 단양 출신이어서 충남 논산 출신의 권순일 대법관에 이어 바로 추천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변호사업계에서는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추천한 이석연(60·17기) 변호사가...
국가인권위원회는 비상임 인권위원에 윤남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연임시키고 이선애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를 새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위원은 사법시험 26회 출신으로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와 고려대 공익법률상담소 소장 등을 거쳐 2011년부터 인권위 인권위원과 공정위 하도급분쟁조정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위원은 사시...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위원으로 윤남근(58)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임되고 이선애(47)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신규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19일부터 3년이다.
윤 위원은 1984년 26회 사법시험에 합격(1984)한 후 대전지법·수원지법·서울지법·서울고등법원 판사 및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1987~2006)를 지냈다. 2009~2011년에는 고려대...
실제 현대증권이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인 윤남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SK증권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 부장검사를 지낸 이승섭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또 유진투자증권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장 검사 출신인 이홍재 변호사를 검사로 추천했다.
여기에 우리자산운용도 위기관리 시스템 강화 차원에서 6월 주총 당시 법조인...
증권업 브로커리지수익 악화와 특히 대규모로 증자한 대형운용사의 경우 자기자본 이익률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에 김신 대표같은 유능한 인재가 영입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 윤남근 고려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는 전 서울 고등법원 판사와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친 법조인 출신이다. 윤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2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장병주 이사가 연임되고 윤남근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사내이사의 경우 이창규 사장이 연임됐으며 감사위원으로는 장병주, 윤창현 이사가 선임됐다.
이외에 제58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등 안건을 상정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