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강한 유행성 결막염
우리가 흔히 눈병이라고 부르는 유행성 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로 발생한다. 결막뿐만 아니라 각막에도 염증이 동반될 수 있어 ‘유행성 각결막염’이라고도 불린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열이나 소독약에도 잘 살균되지 않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도 쉽게 전염될 수 있다.
충혈, 이물감, 눈곱과 통증 등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증상이...
18일 식약처와 약사회에 따르면 장마철 같은 습한 날씨에는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 눈병이 발생할 수 있다. 결막염은 충혈과 눈물흘림, 눈꺼풀 부종, 가벼운 삼출성 분비물에서 다량의 화농성 분비물, 이물감, 가려움증 및 작열감, 눈부심,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막과 각막의 손상이 심해 2차적 염증이 생기거나...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로 전파한다.
다수가 이용하는 곳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대한소아과학회와 보건 당국은 이번 겨울 홍역이 전국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을 적게 본다. 집단 발생 지역에서만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앞당겨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홍역은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온몸에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21일 의료진들은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홍역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홍역에 걸릴 만큼 감염성이 높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예방접종이 최선, 여행 전 예방접종 필수
홍역은 2차 접종까지 마치면 평생 면역력을...
유행성 결막염에 걸렸다면 자신의 치료에도 신경 써야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병을 옮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발병 후 약 2주간 전염력이 있으니 이 시기에는 위생에 신경 쓰고 컵, 수건 등 개인 용품을 따로 챙겨 써야 한다. 전염성을 가볍게 생각하고 단순히 골프를 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부러 나갔다가는 눈병을 크게 유행시킬...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여러 병원균에 감염돼 발생하는데, 여름철에 자주 나타나는 유행성 결막염을 포함한다.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며 면역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결막염에 걸리면 눈에 통증이나 가려움증, 이물감이 생기고 부기와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눈에 잘 띄는 증상이 대부분이라...
여름철의 수영장은 따뜻하고 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쉬운데, 이러한 균이 콘택트렌즈와 눈 사이에 장시간 머물면서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급성출혈성결막염, 세균성 각막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눈과 렌즈 사이에 오염물질이 끼고, 눈의 자연적인 정화 능력도 떨어져 눈에 기계적 손상 의한 각막 찰과상과 같은 상처가 생기기...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지난해 대비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8,9월에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5일 본부에 따르면 2014년과 2015년 31주(7월 26일~8월 1일) 동기간 대비해 유행성각결막염 기관당 평균 환자 수는 11.7명에서 13.2명으로 12.8% 증가했고...
전염성이 높은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의 눈병 환자가 지난해보다 급증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병원을 찾은 환자 1000명당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가 24.5명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9명)보다 45%나 늘어난 수치다.
급성출혈성결막염도 지난해 1000명당 1.5명에서...
월별로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감기는 3월, 수두와 뇌막염, 유행성이하선염은 5월에 유행하였고, 결막염은 9월, 폐렴은 10월에 높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기 등은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보건당국은 곧 개학을 시작하는 학교 내 감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6.5명으로 전주보다 12.1명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도 1000명당 1.6명으로 전주 보고된 1.1명보다 늘었다.
특히 올 6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이들 눈병 발생이...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 탓에 유행성 눈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주의보를 내렸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올해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 분석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수가 늘어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수는 100명당 16.5명으로 전주(12.1명)보다 늘었다.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수도...
이 밖에 유행성각결막염·급성출형성결막염 등 눈병, 어린이들에게 흔한 수족구병,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사람 보카바이러스(hBov) 등이 야기하는 급성호흡기질환도 여름철에 흔한 바이러스성 감염병들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다"며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도...
감시대상 감염병으로는 감기ㆍ인플루엔자, 수두, 뇌막염, 유행성 이하선염, 결막염, 폐렴, 홍역 등이다.
분석결과, 지난해 전체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ㆍ인플루엔자로 전체 학생 1000명당 39.81명꼴이었다. 그다음으로 수두(4.59명), 유행성 이하선염(3.69명), 결막염(3.69명), 뇌막염(0.34명), 폐렴(0.33명) 등의 순이었다.
학년별로는 감기ㆍ인플루엔자...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봄과 가을에 유행했고, 결막염은 여름에 높은 발병율을 보였다.
지난해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보고자료에 따르면 6~18세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수두로 전체 발생 감염병 가운데 56%에 달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39%를 차지했다. 계절별로는 수두·유행선이하선염의 경우 봄(4~6월)과 가을(11월)에 크게 유행했고, 결막염은...
이런 세균이 콘택트렌즈에 장시간 머무르게 되면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출혈성 결막염, 세균성 각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눈과 렌즈 사이에 오염물질이 낄 수 있고 자연적인 정화 능력도 떨어진다. 콘택트렌즈에 오염물질이나 염분이 남을 경우 미세한 양이라도 각막궤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
이어 수두(9.07명), 결막염(5.76명), 폐렴(2.11명), 유행성이하선염(2.01명), 뇌막염(0.27명) 이 뒤를 이었다.
한편 초등학교에서는 ‘감기’, 중학교에서는 ‘결막염’, 고등학교에서는 ‘행성이하선염’이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계절별 발생 현황은 감기·폐렴이 3월, 수두는 11월, 뇌막염·유행성이하선염·결막염은 9월에 높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결막염,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도 많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보건교사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2년도 학교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58.45명이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는 △결막염(7.29명), △유행성이하선염(4.15명), △수두(3.81명)...
눈이 간지럽고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인은 급성출혈성결막염(AHC) 환자가 예년보다 늘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의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 따르면 작년 12월23~29일 1주일 동안 전국 80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는 모두 338명으로, 전년 대비(205.25명) 64.68% 증가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미국 가정의학회(AAFP)의 제프리 케인 박사는 휴대폰에 붙은 박테리아는 인플루엔자나 유행성 결막염, 설사 등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컴퓨터 열쇠 펜 고정전화 등에도 물론 병원균이 달라붙지만 휴대폰은 일상에서 가장 밀접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시중에 나온 휴대폰 청결제로는 병균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케인 박사는 화면 코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