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유가와 미국 내 강관 재고가 업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수출 마진도 여전히 좋지만 줄어들고 있다”며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 업체인 테나리스(Tenaris)는 유정용 강관(OCTG) 수요가 일시 둔화돼 하반기 판매량이 10~15% 줄어들 것이라 발표했다”고 했다.
또 그는 “국내 강관(매출액 50%)은 건설향 물량이 많아 당분간은 실적 눈높이가...
5% 줄었다.
세아제강지주는 3분기 실적에 대해 “북미 오일ㆍ가스 산업 내 공급 병목 현상이 해소돼, 에너지 강관 제품 가격 조정으로 유정용강관 및 송유관 제품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하락했다”며 “에너지 전환, 지역 블록화 등 거시환경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전략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은 △유정관(OCTG) △일반관(Line pipe) △송유관(Standard pipe) △기타 철강재 등이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산업의 굴착에 사용되는 유정용 또는 수송용 강관을 생산 중이다.
홍 대표는 “건설, 신재생 에너지 등 여러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라며 “이제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집중함으로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제조 전문기업인 넥스틸은 지난달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해 초 코스닥시장을 이끌었던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그룹의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몸값 3조 밸류에 도전하는 13년 만에 첫 공기업 상장을 추진 중인 서울보증보험도 각각 4월과 6월 상장예비심사를...
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신규 등재된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은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화학 설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SAW 유정용 강관 중 최고 강도 제품에 속한다.
압력용기용 강관은 원유, 천연가스, LNG 등 에너지 원료나 화학제품을 저장·운송하는데 사용되는 필수적인 강관으로 고온·고압·극저온 등의 재료적 특성에 적합한 성능을...
18일 이규익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의 고공행진에도 리그 카운트의 증가세는 예상보다 더딘 상황”이라며 “탄소 중립에 관한 이슈도 있지만 미국 내 유정용 강관 공급 부족 현상도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조정을 받은 미국 열연 가격과 달리 북미 강관 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며 “이와 같은 상황을...
세아제강이 유정용 강관에 대한 미국 반덤핑율이 0%로 재산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세아제강은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0% 가까이 오른 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제강은 이날 장 개시와 함께 20%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는 “미국 상무부가 2017~18년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연례...
회사는 “미주지역 수요저조에 따라 매출이 줄었지만, 유정용 강관제품 반덤핑 연례재심 확정판결에 따른 관세환급 발생해 연결대상 법인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19일 NXP Semiconductors Taiwan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한 주간 수익률은 25.32%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국내 철강업체의 냉연강판에 대한 2차 AD 연례재심과 유정용 강관 4차 연례재심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판정 결과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각각 AD 관세율 0.0%를 받았다. 지난해 5월 발표된 1차 재심 최종판정 결과는 현대제철 AD 36.59%, 포스코는 2.68%였다.
조사대상은 2017년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수출된...
이와 함께 저유가로 인해 유정용강관(OCTG), 송유관 등 강관 수출 급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강관 수요 창출을 위해 가스관·열수송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투자 확대,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확대 등 공공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임을 고려해 온실가스 배출권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배출권 할당 시...
이와 함께 저유가로 인해 유정용강관(OCTG), 송유관 등 강관 수출 급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강관 수요 창출을 위해 가스관·열수송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투자 확대,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확대 등 공공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임을 고려해 온실가스 배출권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배출권 할당 시...
특히, 신규 등재된 ERW K55 유정용 강관은 국내에서 세아제강이 유일하게 수출하고 있는 OCTG용 탄소용접 강관으로, 유정의 함몰을 방지하고 드릴링 홀(Drilling Hole)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ERW재료관의 경우 세아제강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각종 건설기계, 산업기계, 자동차, 오토바이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는 강관이다.
이 자리에...
2015년 선미주강품이 제외됐지만 유정용 강관이 새롭게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2017년 산업용 보일러관 추가, 2018년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 평행채널 등 4개의 제품을 추가해 지난해까지 11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해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는 자동차 탑승객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한 필수 부품인 ERW 도어 임팩트빔을 세계일류상품에 올릴 수 있게 돼...
2년간 3780만 달러(한화 약 450억 원)가 투입된 SSV 제2공장은 구경 2~4인치 일반 배관재 및 유정용 튜빙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세아제강지주의 베트남 현지 파이프 생산능력은 ‘SSV 제1공장’ 23만톤, ‘SSV 제2공장’ 10만톤, ‘베트남 스틸 파이프(Vietnam Steel Pipe)’ 4만톤이 더해져 총 37만톤으로 확대됐다.
이중 ‘베트남 스틸...
이때 사용하는 유정용 드릴의 블레이드 끝에는 크기에 따라 30~50개의 드릴 비트가 부착돼 있다. 드릴 비트는 실제 구멍을 팔 때 땅 또는 암석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이다. 드릴링 과정에서 드릴 비트가 마모되면 드릴을 깊은 땅속에서 다시 들어올려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PDC 드릴 비트는 내구성과 내마모성, 내열성이 뛰어나 단단한...
또한 최근에 상무부가 한국산 유정용강관에 적용한 PMS를 철회하고, 일부 우리기업에 대한 덤핑마진를 29.8%에서 3.6%로 하향조정했다.
PMS는 수출국 국내 시장에서 일반적 생산비용이 왜곡돼 있다고 판단될 시 피조사 기업의 제출 자료를 부인하고 덤핑마진을 산정하는 조사기법이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달 한국산 세탁기 반덤핑·상계관세...
한국산 유정용 강관(OTCG)에 반덤핑 판정을 내린 미국 상무부 조치에 CIT는 이달 2일 증거가 부족하다면 반덤핑 관세율을 다시 매길 것을 명령했기 때문이다.
OTCG 외에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과도한 수입규제 조치는 재판과 재심 과정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애초 58%의 상계관세 폭탄을 맞았던 포스코의 열연강판도 상무부 재심을 통해 1.7%로 관세율이...
상무부는 2016년 10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1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에서 넥스틸 8.04%, 세아제강 3.80%, 기타 5.9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또 2017년 4월 최종판정에서 상무부는 넥스틸 24.92%, 세아제강 2.76%, 기타 13.84%로 대부분 업체의 관세율을 높였다.
CIT는 상무부가 PMS 판정을 되돌리고 이에 따라 반덤핑 관세율도 재산정할 것을...
올해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 △평행채널 △ERW J55 유정용 강관 △ERW L80 유정용 강관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은 적잖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고온에서 제품을 가열 후, 금형 내에서 성형과 동시에 급냉각해 제조하는 제품으로 '초고강도 자동차용 경량화 부품'을 총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