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팩 유삼태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발판이다”며 “국내 업체로서는 최초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패키징과 테스트를 모두 영위하는 기업으로 발 돋움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3월7일 상장 예정인 윈팩의 공모주 청약은 이날까지 진행되며 키움증권이 주관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윈팩의 공모가는...
유삼태 윈팩 대표는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비메모리 반도체 진출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윈팩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25~26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공모물량 중 20%인 50만5482주가 배정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윈팩은...
“투자는 성장할 때 해야지 성장이 돼 있는 상황에서 하면 안된다”는 유삼태 윈팩 대표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윈팩의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사업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배경으로는 모회사 TLI와의 시너지 효과가 자리잡고 있다. 51% 정도의 윈팩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TLI는 생산시설을 보유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와 개발만을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차기 정부에서 중소기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중소·중견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유삼태 윈팩 대표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만이 성공적인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반도체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 역시 반도체사업의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시스템 반도체 사업 진입을 본격화해 반도체 후공정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유삼태 윈팩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포트폴리오와 매출처를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윈팩은 지난 2002년 설립돼 반도체 후공정의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키징과...
“메모리, 비메모리 모두 섭렵할 수 있는 반도체 공정회사로 성장할 것입니다.”
오는 3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유삼태 윈팩 대표는 기대에 차있다. 올해 300억원에 가까운 투자를 단행하면서 비메모리 반도체(시스템반도체) 기반을 다져 내년엔 100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국내 유일하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