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내복과 속옷, 운동화 등이 모두 해외 고가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검경에 따르면 시신으로 발견된 유 전 회장은 회색 내복을 입고 있었다. 이 내복 하의는 ‘던바도(Dunbaado)’란 프랑스제 브랜드로 한 벌에 20만~30만원 정도이다. 이 제품은 신형 직물로 만들어 질감은 면과 비슷하지만 수분 흡수 및 방출 속도가 순면보다...
유병언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 씨가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을 드러냈다.
양 씨는 자수 직전 시사 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터뷰에 따르면 양 씨는 "회장님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다. 마을로 갔을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점퍼가 회장님...
차림새에 대해 그는 "평소 벙거지가 아닌 빵모자를 썼다"고 말했고, 평소 밝은 색을 잘 입고,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발은 유병언씨의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시신의 주변에서 소주병이 발견된 데 대해선 이상하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겨울 잠바를 입고 있으면 방수되는데 저체온증이라는 게 납득이 안 간다며 의아해했다.
또한 입고 있던 옷은 고가의 해외 명품으로 알려졌으나 오염돼 낡았고, 신발 역시 벗겨져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는 자살, 타살, 자연사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병언 전 회장의 사인을 정밀 조사 결과 시신의 부패가 심해 규명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병언의 마지막 은신처를 제공한 양회정이 그의...
시신이 발견된 당시 옷의 상태나 신발과 양말을 벗고 있는 상태가 비정상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보통 저체온증으로 사람이 죽어갈 때에는 여기저기 옷을 다 벗어던진다. 유병언씨의 경우는 기온이 높은 오뉴월이었지만 비가 내린데다 야간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젖은 옷을 말리지 못해 저체온에 노출, 고령의 몸으로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국과수 유병언 사인 발표 전문...."시신 유병언은 맞지만 사인 판명은 불가"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끝내 유병언씨의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작가야 한번 할때 제대로 해야지" "유병언 안경 발견, 이거 버리고 새 안경 샀나보다" "음모론 이런거 몰고 가지 말자. 명품옷과 신발도 경찰이 구해서 시체에 입혔냐?" "유병언 안경 발견...지갑, 시계, 반지, 핸드폰 얼른 갔다 놔라~~~ 너무 시끄럽다" "유병언 안경, 어느 브랜드래. 백화점 한 바탕 난리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작가야 한번 할때 제대로 해야지" "유병언 안경 발견, 이거 버리고 새 안경 샀나보다" "음모론 이런거 몰고 가지 말자. 명품옷과 신발도 경찰이 구해서 시체에 입혔냐?" "유병언 안경 발견...지갑, 시계, 반지, 핸드폰 얼른 갔다 놔라~~~ 너무 시끄럽다" "유병언 안경, 어느 브랜드래. 백화점 한 바탕 난리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명품으로 알려진 신발도 마찬가지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진이 수사기록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초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기록이 시중에 유포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미숙한 초동 수사와 허술한 수사로 지탄을 받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수사기록 관리 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유병언...
경질하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 씨에 대한 수사도 마찬가지로 신고접수 처리나 대처에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된 순천변사체는 현재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차 부검을 받고 있다.
한편, 우형호 전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순천변사체와 관련된 브리핑 도중 신발에 붙은 '세탁할...
'세탁할 수 있다'는 뜻의 단어(바슈바르, Waschbar)를 와시바(Washiba)로 오해한 것이다.
유병언 와시바 신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와시바 신발, 그런 실수를" "유병언 와시바 신발 해프닝이네" "유병언 와시바 신발, 독일어를 잘못 읽다니" "유병언 와시바 신발, 해프닝으로 끝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옷도 신발도 허름해보여 전혀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측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어 박씨는 "편안하게 죽었다. 몸부린 친 것도 없어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날 오전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이 사체와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지문이 일치한다며 유병언 전 회장이 사망에 이르렀다고 결론내렸다.
유병언 최초 발견자의 증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병언 신발 와시바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와시바 신발 가격이 화제다.
22일 전남 순천경찰서가 브리핑을 통해 "유씨가 입고 있던 점퍼는 이탈리아 명품인 '로로피아나' 제품이고, 신발도 '와시바'라는 명품이었다"고 밝힌 후, 온라인상에는 와시바 신발 가격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조차 '와시바'라는 브랜드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신고 있던 신발이 명품인 '와시바'라는 경찰의 발표는 신발에 붙은 '세탁할 수 있다'는 뜻의 독일어(Waschbar) 태그를 잘못 해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에 대해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는 이유다.
앞서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유병언 와시바 신발
경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유류품으로 밝힌 명품 신발 브랜드 '와시바'의 존재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경찰이 '세탁가능(washable)'이란 뜻의 독일어를 착각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브리핑에서 "유 전 회장이 발견 당시 신고 있던 신발도 고가의 제품으로 와시바 운동화"라고...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22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유병언이 입던 옷과 신발 등은 우리가 볼 때 고가품이지만 유병언 입장에서는 일상품이다"며 "도피에 필요한 용품을 담아 가지고 다닌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유병언의 사망 이유에 대해서는 "추운 날씨에 야지에서 좋지 못한 건강상태와 심리 불안 등 복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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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된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그가 착용한 고가 의류 제품이 화제다.
경찰은 22일 변사체가 상의로 고가의 이탈리아 제품 로로피아나를 입었고, 신발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와시바라고 알렸다.
로로피아나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가 존재하지만, 와시바에 대한 정보는 쉽사리 찾아지지 않는다. 이에 일각에서 와시바의...
한편,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발로 알려진 '와시바'는 전문가들조차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로 확인되면서 진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와시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지만 실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유병언 씨가 입고 있던 점퍼는 이탈리아 명품 로로피아나로 1000만원대의 고가로 알려졌다. 로로피아나는 완제품이 없는 주문...
유 전 회장의 변사체는 명품 점퍼 및 명품 신발과 함께 발견됐지만 경찰은 비바람을 맞아 때가 탄 모습을 보고 노숙인으로 단정했다. 금니 10개, 백발 등 신체적 특징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특히 유류품 중에는 세모계열사에 생산한 스쿠알렌 제품, 유병언의 저서의 제목과 같은 글씨가 적힌 가방 등 유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밝힐 수 있는 단서가 여럿 있었지만 이를...
특히 유병언은 발견 당시 로로피아나 명품 점퍼를 입고 있었고 '와시바'라는 브랜드의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이 이처럼 유병언의 사체라는 공식적인 확인을 발표했음에도 의혹은 여전히 일고 있다.
겨울용 점퍼를 입고 있었다는 점과 도피 당시 조력자가 있었음에도 왜 혼자 죽음을 맞이했는지, 주위에 널려 있던 술병의 정체가 무엇인지 등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