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신발 '와시바' 가격 1000만원?...검색해보니...

입력 2014-07-23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병언 신발 와시바

(사진=뉴시스)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와시바 신발 가격이 화제다.

22일 전남 순천경찰서가 브리핑을 통해 "유씨가 입고 있던 점퍼는 이탈리아 명품인 '로로피아나' 제품이고, 신발도 '와시바'라는 명품이었다"고 밝힌 후, 온라인상에는 와시바 신발 가격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조차 '와시바'라는 브랜드를 들어본 일이 없다며 고개를 흔들었고, 조사 결과 와시바는 신발에 붙은 '세탁할 수 있다'는 뜻의 독일어 'Waschbar'를 잘못 해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내용을 보고받은 경찰청 관계자는 "유씨가 신고 있던 신발은 너무 낡아 제품명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명했고, 와시바 신발 가격 사건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850,000
    • -3.59%
    • 이더리움
    • 3,090,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409,200
    • -1.73%
    • 리플
    • 710
    • -4.05%
    • 솔라나
    • 173,300
    • -2.15%
    • 에이다
    • 432
    • -2.04%
    • 이오스
    • 625
    • -0.95%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19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0.89%
    • 체인링크
    • 13,160
    • -3.73%
    • 샌드박스
    • 326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