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마법이 갈수록 더 큰 성장을 보답으로 돌려줄 것이다.”
수동적 삶이 아닌 선택하는 삶 돼야
산업사회처럼 ‘월화수목금금금’ 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밸런스있는 삶도 좋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이 쌓여 인생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미친듯이 빠져보는 것도 좋다. 한 번뿐인 삶을 조각할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달력의...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전태일재단 회의실에서 "과도한 노동시간과 '월화수목금금금' 업무 형태는 시간 불평등이라는 새로운 불평등을 양산하고 있다"며 주4일제 로드맵과 신노동법을 공식 발표했다.
심 후보는 대한민국을 '시간 빈곤' 사회에 비유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3년 규정한 ‘시간 빈곤’은 ‘행복이나 시간 만족을 강조하며...
악명 높은 우리나라의 장시간 근로와 노동생산성을 말할 때 늘 함께 해주는 형제 같은 네 나라가 있다. 우선 모든 지표에서 바닥을 깔아주는 멕시코에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멕시코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장 근로시간 타이틀을 한국에게 양보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다. 반면 노동생산성은 OECD에서 가장 낮다.
그리스, 칠레, 폴란드 세 나라는 한국...
월화수목금금금의 과잉근로가 사라지고 주말이면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가족과 나들이를 다니며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곧 올 모양이다. 마침내 야근을 밥 먹듯 하는 피곤한 일상 대신 저녁이 있는 웰빙(Well Being)을 누리게 되나 보다.
23일 열린 국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잠정합의했다. 각 당 간사는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는...
무엇보다 김 국장은 “육아휴직, 모성보호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아직 취약해서 일과 가정 양립이 쉽지 않았다”며 “주5일제가 도입되기 이전 당시에는 ‘월화수목금금금’으로 불릴 정도로 야근이 많아 친정 식구들의 육아 지원 없이는 직장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고위 공직자로서의 포부를 묻자 김 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력을 갖고...
이어 그는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모두 기우였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난 모든 것이 지난 60일을 한결같이 불철주야,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해준 자문위원과 지원인력들의 열정 덕”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위워장은 또 “지난 정부 인수위원회의 절반 규모 예산과 시설로 운영됐다. 시설이 너무 좁아 PC방 수준의 사무실에서 작업할 수밖에 없었다”...
아침 7시에 출근해 별일 없으면 밤 10시까지 근무하며 ‘월화수목금금금’ 경영에 골몰한다는 이야기였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리더와 구성원의 행복은 반비례인가, 비례 관계인가, 아니면 선후 관계로 리더부터 행복해야 하는가, 구성원부터 행복해야 하는가. 낙수효과에 동의하는가, 거름(밀알)효과에 동의하는가?
이는 과거 전통 군주제 사회에서도 제기된...
퇴근 시간 이후는 물론, 휴일에도 카카오톡 등과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업무 지시가 수시로 이뤄지면서 주말이 빠진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상이 바뀌었다고 하소연한다.
2015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평균인 1766시간보다 347시간이 많다. 이를 하루 법정 노동시간인...
3%였다. 소득 수준별 여행 횟수는 월 100만 원 미만 소득자가 1.8회로 가장 적었다. 반면 월 500만 원 이상 소득자는 3.1회로 가장 많았다.
네티즌은 “여행은커녕 일요일만이라도 쉬고 싶다. 새해 첫날인데 가게 문 열러 간다”, “여행 한 번 가려면 돈 있어야지, 시간 있어야지. 쉽지가 않더라”, “휴가도 없는 나는 월화수목금금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해도 전 능력 없는 직원으로 낙인찍히는 거예요. 단기 실적에 목매다 보니, 돈 되는 고객만 골라 받고 무리한 영업도 강행하겠죠. 그 피해는 고객들 몫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정부가 올해 초 국민 재산 증식을 목적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내놨어요. 곧바로 은행원들에게 할당이 떨어졌죠. 열심히 영업했습니다. 여행 상품권에...
최근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낸 현대중공업 임원을 이날 따라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최 회장과 권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현대중공업을 비롯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임원 260여명 전원에게 사직서를 받고 재신임 절차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이 전 임원에서 사직서를 받은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권 사장은 지난달 15일 취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를 보면서, 월화수목금금금에 주 14회 음주를 하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지만 안쓰럽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미모도 대단하지만 열정도 대단”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꼭 내...
주말에도 출근을 하고 있어 ‘월화수목금금금’이란 표현이 적절하다. 평일 하루 일과는 모닝 미팅으로 시작한다. 국내시장과 간밤 해외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시황 및 전망, 이슈, 투자전략, 섹터 및 종목 분석 등 주요 사항들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그 이후 리포트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투자설명회, 강연회, 세미나, 기업 탐방 등에 나선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렛미인 셀카 단독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월화수목금금금! 드디어 금요일! 불금이 될 아침부터 각종 포털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7대 렛미인!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의 최근 셀카사진 단독 공개!!"라는 글을 올렸고 이어 김진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의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김진, 정말 씨스타 다솜이랑 닮은 듯...
네티즌들은 “월화수목금금금.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현실”, “회사에서 나오라고 쪼니. 아빠들도 케어가 필요해”, “해돋이 명소? 꿈도 못 꾼다”, “중소기업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을 거다. 이렇게라도 일 시켜 기업 유지해야 하니. 그게 현실”, “괜히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게 아니다. 이런 근무조건, 급여 차이가 너무 크다.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는 곳에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평소 ‘월화수목금금금’ 일정을 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철강·전자·금융·농업·에너지 등 그룹의 사업이 다각화돼 있어 챙겨야 할 사안이 한두 가지가 아닌 탓이다. 김 회장은 주중의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임원 등 주요 사업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궁금한 것을 물어보곤 한다.
그의 지난 주말 근무지는 동부제철의...
남들을 추격하는 모방경제에서는 창조성 아이디어가 아니라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는 성실함이 경쟁력이고 바람직한 인재상이었다. 당연히 실패란 성실하지 않음을 의미하게 되고 사회에서 축출의 대상이었다. 모방경제의 우등생인 대한민국에서는 실패에 대한 무관용이 사회의 통념이 된 것이다. 정답 중심 교육이 대표적 사례다.
그런데 창조적 도전은...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몇 달을 야근과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해 왔다. 세법개정안 마지막 발표 전에도 서울청사에서 세제실 공무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밤샘 작업을 했다고 한다. 당·정·청 협의에서도 이번 세법개정안의 전체 기본 방향에는 동의했다고 한다. 다만 새누리당에서 제기한 중산층에 세부담을 준다는 지적으로 원래 기획재정부가 기준으로 내세운...
IT 실무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머는 대표적인 3D 업종으로 전락했고, 우리의 일상은 월화수목금금금이 된지 오래다. 직원이 연간 4000시간 초과근무하는 회사가 전세계 그 어디에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경훈 IT노조위원장은 “IT노동자들과 이렇게 한 자리에서 이야기해 본 것은 처음”이라며 “그만큼 IT노동자들은 시간을 내서 한 자리에 모여...
이 회사 신입사원들은 출근 첫 주부터 일명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낸다는 얘기를 공공연하게 한다. 이랜드가 설정한 직원 행동강령 중에는 ‘돈 쓸 틈도 없이 일하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다.
주말도 없이 일하고 일만하라는 행동강령을 열심히 지킨 신입사원 상당수는 이 같은 회사 방침 덕분에 적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돈을 많이 모은 이들이 많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