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필 대표이사 회장은 유한양행을 창립한 고(故) 유일한 박사의 조카다.
또한 유유제약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집안과 사돈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져 증권가에서는 한때 유유기업이 '김무성 테마주'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유 회장의 동생인 유승지 홈텍스타일코리아 회장이 김 전 대표의 누나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 장녀 현일선씨와 부부인 것으로...
현 회장은 지난 2월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과 함께 현대상선의 유상증자에 각각 200억원, 100억원씩 300억원 규모로 참여해 자구안 이행의 첫 단추를 끼웠다. 아울러 한 달 뒤인 3월에는 현대상선의 등기시이사직에서 물러나 ‘백의종군’하는 등 사실상 현대상선의 경영에서 손을 뗐다.
현 회장의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채권단은 현대상선이 신청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친누나 김문희 용문학원 재단 이사장은 현대증권과 현대상선의 주주다.
또한 어차피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면 도와줬다는 명분을 남겨 앞으로 있을 잡음을 최소화하려는 포석으로도 읽힌다. 한 사모펀드 대표는 “용선료 협상 결과를 현재로선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며 “산은이 현대상선 살리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구체적인 근거를...
현 회장은 지난 18일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과 함께 300억원을 출연해 현대상선에 대해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벌크전용선사업부를 에이치라인해운에 약 1200억원에 매각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현대상선은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자구안에 포함된 3조3000억원에 달하는 비협약 채권 조정과 관련해서도 채권 보유 기관과 협상에...
전날 현대상선은 현정은 회장과 현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600만주)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현 회장이 200억원(400만주), 김 이사장이 100억원(200만주) 규모로 참여한다.
현 회장의 유상증자 참여는 현대상선이 지난 2일 채권단에 제출한 재무구조 개선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김 이사장은 현대상선 최대주주인...
이는 얼마전 발표한 고강도 자구안의 일환으로 현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도 힘을 보탰다.
현대상선은 보통주 600만주를 발행하는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조달자금 중 300억원은 현정은 회장이 200억원, 그의 모친인 용문학원 이사장이 100억원을 내놓기로 했다.
신주발행가액은 5000원으로 18일 종가(2680원)보다 약...
당시 김 이사장은 용문중·고 법인인 용문학원 교비를 유용해 자신의 딸에게 급여 형식으로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검찰은 이 사건을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벌금 2000만원에 약식기소했고, '봐주기 수사'논란이 일었다. 일반인이 수억원대 횡령을 했으면 과연 정식재판을 받지 않는 약식기소 처리를 했겠냐는 지적이다.
당시 법원은 여론...
한편 김 의원의 친누나는 서울 용문 중·고를 운영하는 용문학원 이사장이다. 김문희 이사장의 딸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으로 고윤과는 사촌지간이 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윤 인맥 대단하네", "김무성 아들 고윤, 새누리당 대표 아들다운 인맥이다", "현대그룹 회장이 사촌이면 어떤 기분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학교돈 수억원을 빼돌려 재판에 넘겨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친누나 김문희(86) 용문학원 이사장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임동규 부장판사)는 2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 이사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횡령 기간이 8년으로 길고, 금액도 3억7000만원이 넘는...
25일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4부에서는 용문학원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김문희 이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친누나인 김 이사장은 교비 중 일부를 급여 명목으로 친딸에게 지급하는 수법으로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당초 김 이사장을 약식기소했으나, '유력 정치인의 친누나에 대해 봐주기...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딸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학교 재산 수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김문희(86) 용문학원 이사장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안호봉 부장판사는 23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 이사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유용한 돈이 학교운영비가 아닌...
용문학원 김문희 김무성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친누나이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문홍성 부장검사)는 지난해 8월 감사원의 수사 요청에 따라 교비를 사적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김 이사장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찰...
현정은 회장의 어머니이자 김용주 회장의 외동딸인 김문희(84) 용문학원 이사장은 현 회장이 현대그룹을 맡고 경영하는 과정에서 묵묵히 버팀목 역할을 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
현 회장은 이러한 가정환경 속에서 뚝심과 추진력을 배웠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한 고 정주영 회장은 살아생전 가장 아끼는 며느리로 늘 현 회장을 꼽았다.
현대그룹은...
이번 유상증자 후 현대로지엠과 현대증권, 현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 등 그룹측 지분율은 46% 수준이다.
여기에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 7%를 합하면 우호 지분율은 기존 50%을 상회하는 53%이상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현 회장이 직원들의 믿음과 확고한 경영권을 재확인하는 ‘일석이조’의 사냥이였던 셈이다.
◇기업가 집안의 딸로 태어나 현대가의 며느리가 되다= 현 회장은 지난 1955년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과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의 4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기업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으며 유년기를 보냈다. 현 회장은 어린 시절을 “기업가 집안의 엄격한 가정교육 속에서 세상의 흐름과 변화에 대한 시각을 조금씩 키우던 시기였다”고...
이 밖에 총수일가에선 현 회장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9.8%와 현대증권 0.02%를 확보하고 있다.
◆ 현대택배 경영권 안정의 핵으로 급부상
이러한 지분 탓인지 현 회장의 경영권에 대해 아직도 불안정하다는 시각이 없지 않다.
현 회장은 그룹 지배강화에 절치부심해 왔고 현대그룹도 현 회장의 경영권이 안정선상에 있다는...
◆ 김문희 이사장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향방 초미의 관심
현대그룹의 가장 큰 관심사항 중에 하나가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가지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이다. 1929년생인 김 이사장은 현정은 회장의 어머니이자 고 정몽헌 회장의 장모이다. 또 우리나라 해운업계의 선구적 인물이자 전남방직의 창업자인 김용주씨의 딸로 경총 김창성 부회장과 한나라당...
50년 동안 해운업에 종사한 영원한 해운인이었다"며 "그는 한국선주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해운업계 발전을 위해서 대외 활동에 적극 참여한 분"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현 회장은 동아일보의 이사로, 문화일보 창간 이후 감사로 재임하는 등 올바른 언론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했으며 학교법인 용문학원의 명예 이사장으로서 후학양성에도 열성을 쏟았다.
어머니는 김용주 전남방직 창업주의 외동딸인 김문희(77) 현 용문학원 이사장이다.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현대택배 지배구조 중심축
최근 현 회장이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 회장은 지난 12일 120억원을 동원해 현대택배 유상증자 실권주를 대량 인수, 12%의 지분으로 3대주주에 올라섰다.
현대그룹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