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젊은 나이에 결혼해 아이가 둘이니 어떻게든 책임지려 새벽에는 우유 배달하고 낮에는 본업을 하며 성실히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이다. 방송만 보시고 너무 넘겨짚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고딩엄빠’의 조작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2에서도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상호 합의하에 제작진 개입이 있었던 것은...
그에 따르면 “두 하사는 격리자들을 부를 때 욕설을 사용하며 불렀다”며 “A 하사는 도시락 식사 문제로 이야기할 때 우유를 더 달라고 하거나 식사를 더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하면 ‘X 나게 많이 처먹네 돼지 새X들’과 같은 욕설로 대답했다”고 했다.
이어 “B 하사는 후임이 우유를 더 달라고 한 번 더 부탁하자 아무 말 없이 베개로 후임을 폭행했다”며 “A 하사는...
현관 문고리에 걸린 바구니 혹은 우유 투입구에 누군가 놓고 간 야쿠르트다. ‘누군가’에 해당하는 운반책은 전국 방방곡곡 배송망 최전선에 모세혈관처럼 퍼져 있는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 '프레시 매니저'다. 온갖 먹거리가 가득 담긴 그 시절 보냉 가방은 현재 전기 구동차 '코코'로 진화해 이들과 함께 배송의 역사를 잇고 있다.
전창분(44) hy 동두천점 프레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빙그레와 함께 협업해 ‘바나나맛우유 화장품’ 시즌2를 선보이며 푸드메틱 대명사로서 입지다지기에 나섰다. 푸드메틱(Foodmetic)은 식품(Food)과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식품의 특성을 담은 화장품을 일컫는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바나나맛우유 화장품 시즌1은 출시 3개월 만에 20만개가 판매되며 협업을 통한 시너지...
피해 일병은 식사를 마친 직후 빵 8봉지, 초콜릿 파이1상자, 우유3팩, 컵라면 2개를 강제로 먹어야 했습니다.
‘해병대 식고문 사건’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넷상에는 유경험자들의 진술이 뜨겁습니다. 포털 아이디 ‘alsd****’은 “먹다가 쉬니까 맛 없냐고 또 욕설을 하고, 토 하다가 화장실에서 걸려서 또 맞고…” ‘pi89**’은...
지난 24일 오전 5시 50분께 우유배달 기사 이모(43)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길가에 세워둔 우유배달용 1t 냉장 탑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날씨도 춥고 1초가 아쉬운 시간이라 차 시동을 걸어 놓은 채 영업점으로 우유를 배달하고 나오는 데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차량이 증발해 버렸다.
주변 골목을 아무리 돌아봐도 차량이 보이지 않자 이씨는 경찰에...
조사 과정에서 제대로 진술을 하지 않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김씨는 "술을 마시고 가다 시동이 걸려 있는 차를 보고 그냥 운전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유배달 기사 이씨는 도난당한 지 6시간이 지나서 탑차를 찾아 배달을 다시 할 수 있었다고...
5월에는 ‘욕설우유’가 온라인을 달궜다. 남양유업 영업직원의 대리점주에 대한 욕설 음성이 공개되면서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영업 관행이 논란이 됐고, 이 사건은 우리 사회의 만연한 ‘갑을문화’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
앞서 지난 2011년에는 조직폭력배에게 3억원을 건네고 임원 청부폭행을 지시한 이윤재 피존회장이 구속돼 실형을 살기도 했다....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욕설 음성파일을 온라인에 유포한 남양유업 전 대리점주가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막을 하는 2분 45초짜리 음성파일을 인터넷에 게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남양유업 전 대리점주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위생관리가 제대로 안된 우유를 유통해 학생 등 1만4789명이란 사상 최대 집단 식중독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당시 국민은 기업에 기회를 줬지만, 이번엔 달랐다. 유키지루시 식품회사의 매출은 70%까지 급감했고, 주가는 곤두박질치면서 폐업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국민은 두 번 배신한 기업에 아예 등을 돌렸다. 일본 국민이 윤리와 도덕성을 의심케 하는...
욕설파문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남양유업 제품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20일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따르면 이른바 ‘밀어내기(강매)’와 폭언 논란 이후 A 대형마트의 경우 이달 들어 15일까지 남양유업의 흰우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7%, 요구르트 매출은 34.7% 줄었다.
특히 떠먹는 요구르트를 제외한 액상 요구르트 매출도 22.9%나...
14.63% 하락한 이스타코가 하락률 4위에 올랐고 욕우유 파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남양유업이 11.93% 빠지며 하락률 5위를 기록했다.
남양유업은 본사 직원이 대리점주에게 일명 ‘밀어내기’ 물량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 욕설을 한 동영상이 공개되며 제품 불매운동을 비롯해 정부당국의 조사까지 받았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국민 사과까지...
‘욕설 영업’ 파문을 일으킨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손자가 주식 부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겨레뉴스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올해 6살인 홍 회장 손자는 이 회사 주식 1794주(지분율 0.25%)를 소유하고 있다.
대기업 정보제공 업체 ‘재벌닷컴’이 최근 조사한 국내 어린이(만 12세 이하) 주식 부자 현황 결과를 보면 홍 군의 주식 평가액은 20억6000만원으로...
사진은 남양유업 욕설영업을 한 번에 묻히게 해 준 윤창중에 감사의 표시로 우유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윤창중 남양유업 취업하면 되겠다", "남양유업은 윤창중에 평생 공짜 우유를 배달해 줘야 하나"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윤창중 성범죄 피해여성 "허락없이 엉덩이 만져"' 등의 제목으로 윤창중 전 대변인이...
주말 욕설 녹취록 공개 여파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업체들의 밀어내기 관행이 거의 자취를 감추는 모습이다.
한 편의점주는 케익이나 어린이날 어버이날 관련 상품에 대한 강제 발주가 올해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서울우유는 2006년 도입된 ‘5대 개혁’에 푸시(밀어내기) 종식을 명문화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초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대리점주들과 본사의 소통을...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녹취록이 공개된 후 이른바 '갑의 횡포'에 대한 피해사례가 잇따라 알려지자 이번을 계기로 업계 전반의 불공정거래의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움직임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시장감시국 등에서 3개팀을 구성해 문제의 발단이 된 남양유업 외에 서울우유와 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 본사에 대한...
주말 욕설 녹취록 공개 여파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업체들의 밀어내기 관행이 거의 자취를 감추는 모습이다.
한 편의점주는 케익이나 어린이날 어버이날 관련 상품에 대한 강제 발주가 올해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서울우유는 2006년 도입된 ‘5대 개혁’에 푸시(밀어내기) 종식을 명문화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초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대리점주들과 본사의 소통을...
이 씨는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욕설을 한 사실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고 사죄드리는 마음 뿐”이라면서 “그러나 내 음성을 그대로 담은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집안이 사실상 풍비박산이 났다. 잠도 못잘 정도로 괴롭다. 제정신이 아니다. 한국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씨는 문제의 대리점주의 매출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