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인 지방세 체납자 2위였던 오정현(49) 전 SSCP 대표는 불복청구로 명단에서 빠졌다.
법인 중에서는 과거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가 552억1천400만원으로 체납액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지에스건설(167억3천500만원·GS건설과 무관한 회사), 삼화디엔씨(144억1천600만원), 케이디알앤디(118억400만원)가 2∼4위에 올랐다.
불법 다단계...
2위는 2년 연속으로 오정현(49) 전 SSCP 대표였다. 그는 103억6천900만원을 내지 않았다.
3위는 83억5천300만원을 미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35억500만원)은 2년 연속, 전두환 전 대통령(9억1천600만원)은 4년 연속으로 공개 명단에 올랐다.
전 전 대통령 일가족도 여럿이 포함됐다. 처남 이창석 씨가...
2위는 2년 연속으로 오정현(49) 전 SSCP 대표로 103억 6900만 원을 체납했고 3위는 83억 5300만 원을 안 낸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35억 500만 원)은 2년 연속, 전두환 전 대통령(9억 1600만 원)은 4년 연속으로 공개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공개 대상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사망 사실이 확인돼...
신규 개인 체납자로는 오정현 전 SSCP 대표(86억6000만 원)가 1위였다.
2006년부터 시행된 고액ㆍ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는 자진납세를 독려하기 위한 간접 제재다. 해당 제도가 체납된 지방세의 직접징수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한다는 판단에 서울시는 2015년 체납기준액을 종전 ‘3000만 원 이상’에서 ‘1000만 원 이상’으로 하향하고...
개인 고액 체납자 2위는 오정현(48) 전 SSCP 대표로 86억6천만원을 내지 않았다. 올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오 전 대표가 포함되면서 지난해 고액 체납자 2위였던 조동만 전 한솔그룹 회장(체납액 83억9천만원)은 3위로 내려왔다.
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49억9천만원)은 고액 체납자 9위에 오르며 3년 연속 명단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전두환 전...
◇ 국세청, 전재국·이수영·오정현씨에게 823억 '철퇴'
국세청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이수영 OCI 회장, 오정현 전 SSCP대표에게 823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또 이들 중 일부를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국세청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이수영 OCI 회장, 오정현 전 SSCP대표에게 823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또 이들 중 일부를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된 48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컴퍼니 킷은 모두 29개의 유령회사 설립을 도왔고, 오정현 전 SSCP대표가 대표적인 고객이다.
이외에 독일계 투자은행인 도이치방크(8개), 싱가포르의 최대 은행인 DBS(7개) 등이 한국인의 유령회사 설립을 중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
특히 이들 투자은행은 한국인 유령회사의 15%에 달하는 50곳에 고객의 존재를 숨기고자 직접 차명주주와 차명이사를 제공하고...
오정현 전 SSCP 대표가 회사 자금 830억여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렸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다.
5일 뉴스타파는 오정현 전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SSCP의 계열사인 STM코퍼레이션의 법인 계좌 입출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오 전 대표가 2007년부터 6년간 회사 자금 833억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3일, 뉴스타파는...
뉴스타파가 13일 발표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6차 명단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김기홍 노브랜드 회장, 박효상 갑을오토텍·동국실업 대표, 오정현 SSCP 대표이사 사장이 포함됐다.
김 회장이 이끄는 씨에스윈드는 세계 풍력타워 시장 점유율 1위로 지난해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한 강소기업으로 손꼽힌다. 씨에스윈드는 2003년부터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 성에...
김 회장의 페이퍼 컴퍼니 설립과 관련해 노브랜드 측은 “페이퍼컴퍼니의 존재는 인정하나 사업상 필요에 의해 설립했을 뿐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뉴스타파가 발표한 6차 명단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박효상 갑을오토텍 및 동국실업 대표, 오정현 SSCP 대표이사 사장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상장폐지된 SSCP 오정현 대표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타파는 13일 오정현 SSCP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2006년 사이에 버진아일랜드에 3개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고, 2008년에는 이중 한 개의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SSCP는 코스닥 상장업체로 전자제품 코팅 소재와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
이 중에는 △오정현 SSCP 대표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김기홍 노브랜드 회장 △박효상 갑을오토텍·동국실업 대표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9월 부도를 맞은 SSCP의 오정현 사장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SCP는 전자제품 코팅소재와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던 업체다.
오 사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영국령 버진...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됐다가 지난 18일 최종 부도처리된 SSCP의 주식 217만1448만주를 갖고 있으나 아직 처분하지 못한 상태다. 오정현 SSCP 사장은 2008년 증여세 697억원이 나오자 현금 대신 주식으로 세금을 냈다.
재정부 관계자는 “2008년 이후 4년간 주식가격이 상속세로 받았을 때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헐값에도 팔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2008년 오정현 SSCP 사장이 창업주 오주헌 회장에게서 회사를 물려받는 과정에서 증여세 697억원을 SSCP 주식으로 받았다. 하지만 지난 18일 이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자 670억원가량의 세금을 날리게 됐다.
SSCP 주식 외에도 정부가 물납으로 받았으나 국로로 환수하지 못한 주식이 수천억원에 이른다는 지적에...
오정현 SSCP 사장이 2008년 증여세 697억원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낸 것을 팔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재정부는 “SSCP의 부도는 우리뿐만이 아니라 당일 아침 시장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2008년 이후 4년간 주식가격이 상속세로 받았을 때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헐값에는 팔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앞으로 해당 주식을 비상장주식으로...
SSCP의 추락은 무리한 외형 확장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창업주 오주헌 회장에 이어 2002년에 대표이사에 오른 오정현 사장은 오 회장의 아들로 미국 코넬대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취임 직후 중국 후이저우법인, 상하이법인을 설립했고, 톈진시에 50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했다.
2007년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1000억원을...
오정현 SSCP 대표이사는 7일 "이미 알켄즈에 지원한 200억 상당의 대여금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수 중"이라며 "예상 회수기간은 약 4개월 정도로 회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계획했던 추가지원 계획을 모두 취소해 자금운영 부담은 상당히 줄어들게 됐다"며 "비록 알켄즈는 법정관리로 갈 전망이지만...
오정현 SSCP 대표는 “페인트사업부문의 매각으로 약 700억원의 매출감소가 있었다”며 “페인트사업이 매각됐지만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특수도료용 수지와 첨가제 사업을 통해 올해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 밝혔다.
또 “내년에는 수지 및 수성 알루미늄 페이스트 등의 매출이 증가해 매출감소분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