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80년대 오렌지족이라 불린 청년들의 젊음의 거리였던 ‘방배카페골목’이 현재 MZ세대들에게도 주목받는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뒷벌공원부터 이수교차로까지 약 800m의 ‘방배카페골목’은 맛집부터 시작해 공연과 노래가 있는 특색있는 골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방배카페골목 상권 활성화 사업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해...
개혁신당의 문성호 정책대변인도 “스타벅스가 허영의 아이콘이었던 시절은 20년도 더 지난 오렌지족 시절 이야기다”라며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한 위원장을 보면 시대에 뒤떨어진 감각으로 집권 여당을 이끌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애초의 발언 취지와 목적과는...
MC 유재석은 “사실 이서진 하면 오렌지족 출신이라는 편견이 있다. 오렌지족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저도 오렌지족은 말만 들어봤다”며 “오렌지족은 고급 차를 타고 다니는데, 저는 차를 몰려면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나서야 몰래 쓸 수 있었다. 오렌지족 성립 자체가 안 된다”고 답했다.
또 ‘자산 600억원’, ‘가사도우미 6명’ 소문에 대해서는 “그...
특히 오픈카를 타고 등장한 한 민박팀을 본 이상순은 “오렌지족 아니냐”며 의구심을 품어 웃음을 안겼다.
바빠진 효리네 민박집 임직원은 대책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회의에 돌입한다. 이효리는 “8시부터 10시까지 일하는 건 노동법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라며 아이유에게 “오늘은 일찍 퇴근하라”고 조기 퇴근을 허락했다.
첫 조기 퇴근을 허락받은...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박해일은 영화의 배경이 된 1990년에 대해 “저 역시 고등학생을 지나서 이십 대에 접어든 시기였다. 당시 오렌지족이란 표현이 유명했다. 압구정동에 외제 차 한 대만 지나가도 모두가 쳐다보던 시대”라며 “옛날 생각을 하면서 낯설지 않게 연기했다”라며 영화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에서 경남 삼천포에서 올라온 감성 가득한 삼천포로 분했으며, 손호준은 전남 순천에서 최초로 오렌지족 소리를 들었을 만큼 유행에 민감한 해태 역을 맡아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 MAMA에는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맡고 있는 고아라와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경상도 남자 쓰레기...
아울러 전남 순천에서 최초로 ‘오렌지족’ 소리를 들었을 만큼 유행에 민감한 해태 역의 손호준, 미소가 잘 어울리는 바른 생활 사나이 빙그레 역의 바로, 평소엔 조용하지만 한방이 있는 서태지 팬 조윤지 역의 민도희까지 7인 7색 인물의 모습을 이날 방송에서 엿볼 수 있다.
‘응답하라 1994’의 연출을 맡은 신원호PD는 “이번 0회를 보면 앞으로 ‘응답하라...
캐릭터 포스터에 공개된 “아따~ 나가 순천서 최초루 오렌지족 소리 들어본 놈이여!”라는 대사처럼 호기심이 많고 유행에 민감한 캐릭터다.
바로가 연기할 인물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말끔한 외모와 책을 들고 있는 모습처럼 바른 생활의 사나이다. “의대는 딱 한 학기만 다닐께유. 아버지 꿈이니깐..”라는 대사처럼 자신의 꿈과 다른 길을 선택한 의대생으로...
조여정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뷰 중 우리 실장님과 오렌지족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오렌지색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입술을 굳게 다문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 남자분이 실장님?" "상큼, 발랄, 깜찍하네요...
대표적인 사례가 과거 외환위기 당시 사회현상으로 나타났던 ‘오렌지족’이다. 그들은 부모를 잘 만난 덕에 어린 나이에 고급 장신구에 외제차를 몰고 다니면서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했다.
외환위기로 전국민이 어려웠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은 더욱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부자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 질 수 밖에 없었다는...
‘미존개오(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로 통하는 정형돈이 이번에는 호빵 캐릭터로 변신했다.
삼립식품은 28일 정형돈을 캐릭터로 사용해 일명 ‘정형돈 호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형돈 호빵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단팥과 야채, 피자 호빵 3종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웰빙 요소를 담아 만든 검은깨두부, 우리밀, 양파, 고구마, 호박 5종도 함께 출시한다....
1990년대 오렌지족의 활동무대로 ‘패션 1번지’라 불리던 압구정은 최근 몇 년간 상권의 특색화와 다양화에서 청담동 명품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밀려 퇴색해갔다. 그러나 몰락해갔던 압구정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압구정 상권은 과거 식음료, 패션 가게 위주에서 벗어나 성형외과가 치과가 대거 몰려 ‘성형촌’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비싼 임대료’가...
1990년대 압구정하면 ‘오렌지족’이 떠오른다. 철모르는 일부 부유층 자녀들이 비싼 명품과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그들만의 축제를 벌여 부러움과 비판을 동시에 받는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러나 당시 압구정의 명물은 본격적인 강남 개발 시대를 맞아 1985년 개점한 현대백화점으로 당시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강남의 모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강남에만...
개그맨 정형돈(사진)이 은갈치 양복과 선글라스로 80년대 유행했던 오렌지족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일곱 멤버들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바캉스' 특집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장소 선정에 앞서 정형돈이 결혼식 의상으로 애용하는 은색 수트를 드레스코드로 정했다.
휴가를 떠나는 날...
김민종은 극중 북한의 오렌지족인 '놀쇠족' 김기수 역을 맡았다. 김기수는 전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으로 중국에서 공작 중 한국 요원 측에 체포돼 전격 귀순한 인물이다.
김민종은 넉살 좋고 속물적인 기수 역을 맡아 정우성과 철저한 공생관계로 얽힌 파트너 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는 정우성, 김민종을 비롯해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 화려한...
그는 이 드라마에서 채림의 전남편 김병학 역을 맡는다. 그가 맡은 김병학은 윤개화(채림 분)의 전 남편으로 80년대 강남을 주름잡았던 오렌지족의 현재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한편 유태웅이 채림과 호흡을 맞출 '오 마이레이디'는 평범한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별을 따다줘' 후속작으로 내달 방송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마케팅 팀장은 "新 오렌지족의 최대 가치는 바로 '가족'이다"라며 "불황에는 OㆍRㆍAㆍNㆍGㆍE族 방식의 소비패턴이 부각된다는 점에 착안, 가정의 달인 5월의 영업 테마를 '오렌지'로 정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