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웅, '오 마이레이디'서 채림과 호흡 맞춰

입력 2010-02-08 09:14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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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유태웅이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레이디'에 캐스팅됐다.

현재 방영중인 SBS 드라마 '제중원'에서 김옥균 역을 맡은바 있는 그는 '오 마이레이디'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채림의 전남편 김병학 역을 맡는다. 그가 맡은 김병학은 윤개화(채림 분)의 전 남편으로 80년대 강남을 주름잡았던 오렌지족의 현재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한편 유태웅이 채림과 호흡을 맞출 '오 마이레이디'는 평범한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별을 따다줘' 후속작으로 내달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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