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에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하나증권과 KB증권에 일부 영업정지 제재 방침을 정했다.
운용 담당 임직원들에게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또한, 이홍구 KB증권 대표 등 감독자에 대해서는 감독을 소홀히 했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앞서 해당 증권사를 포함한 9개...
그러나 비우호적인 석유화학 수급환경과 중국발 경쟁력 약화로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약화된 현금창출력 대비 투자부담은 불어나면서 실적 회복세는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롯데케미칼에 대해 "최근 석유화학 비중을 축소하고, 정밀화학·동박·수소 등 신규 사업을 육성하는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티니핑’을 보유한 SAMG엔터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지만, 일부 사업 부문에서의 재고자산 평가손실과 사업 확장에 따른 추가 비용 등이 반영돼 약 5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주가 반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반면, SAMG엔터의 외형은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약 383억 원, 2022년 약 683억...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영업점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비대면 고객은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다.
1분기 실적은 ESD 가동률 회복으로 매출총이익률은 소폭 개선됐으나 신사업인 질화갈륨 전력(GaN Power) 연구개발 등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주식보상비용 증가에 따른 전사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GAN 파워는 자체 생산 라인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로 개발 후 외주 통해서 서서히 수요가 많아지면 자체 공정을 증가할 계획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겹치면서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SK온은 지난해 영업손실 5818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3315억 원 적자를 내면서 재무구조가 불안정해졌다. SK온의 순차입금은 1분기 말 기준 15조5917억 원이다. 올해 계획된 설비투자(CAPEX) 규모는 7조5000억 원에 달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이 기간 누적 적자 규모는 537억원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롯데면세점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 올해 하반기 희망퇴직과 직무전환, 성과 향상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 임원 급여를 20% 삭감하고 사업 규모에 맞춰 임원 수 조정에도 나선다.
사업부 구조도 지점별로 차별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추가 충당금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2분기 양호한 영업지표로 수익이 늘어난 탓이다. 하반기 금리인하와 더불어 지난해 실적 기저 효과로 전년 대비 올해 증권사 실적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 등 5개 주요 상장...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영업 손실을 발생시킨 NHN 커머스는 남은 부실 채권 상각을 1분기에 마무리함에 따라 2분기부터는 이익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클라우드 부문도 지난해 감소했던 공공부문 수주가 회복하며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NHN 클라우드는 지난 4분기 정부 공공 클라우드 수주 감소로...
정지헌 S&P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험난한 철강 영업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발 공급과잉 등 어려운 철강업황으로 인해 지난 몇 분기 동안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이차전지소재 공급망 사업 진출 등을 위해 설비투자를 확대해왔다"고 했다.
신중한 재무정책을...
PF 손실 처리로 2분기 상당히 부진한 실적 예상
시중은행 전환 관련 애널리스트 컨퍼런스 개최. 시장에서 관심 높은 주요사항 설명
2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대폭 하회하는 530억원 전망. 실제로는 더 낮아질 가능성
자본비율 불확실성 상존. 의미있는 주주환원 확대에는 다소간의 시간 필요할 듯
최정욱 하나금투
◇LG전자
2Q 영업이익, 예상 상회
2Q...
지난해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12억8270만 달러(약 1조 7840억 원), 영업손실은 3636만 달러(약 500억 원)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영업손실은 (1억1472만 달러, 약 1590억 원) 줄어들었으나, 흑자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로 확장하려는 목표인 만큼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빅테크 구글, 애플, 아마존 등도 위협적인 존재다. 인앱결제를...
24일 금감원은 GA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부당승환 제재사례에 대해 안내하며 이같이 밝혔다.
부당승환은 이미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보험 리모델링을 해준다며 유사한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도록 권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설계사는 판매수수료를 받게 되지만 소비자는 금전적 손실, 보장 단절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금감원은 부당승환에...
모아텍 사업보고서(3월 결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출액은 300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영업손실도 16억~22억 원 등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전기차(EV) 등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모아텍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게 자동으로...
LG화학 석유화학부문은 지난 한 해 1170억 원, 올해 1분기에는 31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국내 석유화학 제품의 최대 시장인 중국 경기가 살아난 것이 결정적이다. 중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했다. 지난해 6월 가장 큰 하락 폭(-5.4%)을 기록한 이후 1년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이라면 7월부터는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앞서 우리은행 경남 김해 영업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A 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약 6개월 동안 100억 원 상당의 고객 대출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후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 60억 원 상당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830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50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성수기와 이벤트 효과로 주요 게임인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매출 모두 전분기 대비 성장하겠지만, 마케팅비 증가 및 자회사들의 손실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의미 있는 이익 개선세는 확인되기 어려울 것”...
KB국민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윤리경영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윤리강령 실천서약 △법규준수 자기점검 △금융사고 예방교육, △금융사고 예방대책 자기평가 △소속부점 자기평가 △온라인 윤리교육 △KB정도영업 교육 등이다. 전 임직원대상 매주 윤리경영 자기점검을 실시하고, 분기마다 임직원 근무윤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