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호재보다 악재에 주목했던 이유는 실적 때문이었다”며 “음판 부진은 지속적인 실적 쇼크와 이에 따른 올해와 내년 연간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8월 기준 4개사 합산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945억 원으로 전년 영업익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 중이다.
13일 오후 3시 19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6.54%(9800원) 내린 14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5% 밑도는 43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매출액은 약 1조163억 원 수준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그러면서 “반면 입점업체와 소상공인은 유통환경의 급변과 소비절벽에 따른 내수부진으로 자영업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혹독한 시련의 시기인 ‘100만 폐업 시대’를 보내고 있다. 그 누구도 수수료 인상을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소공연은 “한 회원의 경우 지난 8월 주문수수료가 전년동월대비 65%가 늘었다”며 “가격인상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활성화와 데이터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인한 외주 용역 감소가 흑자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다만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방 고객사의 오더 지연과 예상을 상회하는 번역부문의 매출 감소, 신규 사업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기의 지연 가능성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13일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939억 원, 영업이익은 206억 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한 이유는 ESL 판매 부진의 영향”이라고 했다.
오 연구원은 “ESL이 포함된 ICT 부문 상반기 매출액은 2093억 원으로 5622억 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며 “상반기 대비 반등이 예상되는 하반기 전망을 포함한 ICT...
스마트폰 OEM들이 연말까지 강한 재고조정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DS 매출은 하반기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크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울러 11월에 북미 고객으로부터 HBM3E 8단 인증을 받더라도, 고객사가 12단 위주로 신제품을 운영하기 때문에 실제 수요처는 한정되어 있다"라며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3조3000억...
13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현재 스마트 폰, PC 등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 증가로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지속되고 있는 원화 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6조7000억...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5조5000억 원에 그쳐 전분기 대비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하는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SDC) 실적도 기존 기대를 밑돌고 모바일 경험(MX)·네트워크(NW)도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실적개선 및 정상화 속도감에 기대를 높였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10조2000억 원에 그치는 '어닝 쇼크'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9만1000원으로 17.3%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삼성증권은 12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올해 상반기 성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광고 업황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지난해 2분기부터 나타난 데일리앤코 외형 감소가 상반기에도...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74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19% 줄어든 13조1000억 원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거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높아진 고객 재고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 부진이 예상되지만 가격상승이 이를 상쇄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파운드리와 S.LSI 부문은 당초 기대치에 못 미치기는 하지만, 연말...
시점 부진한 디스플레이·태양광 사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 연구원은 “부정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도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영역으로, 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의 고객 확보 또는 신규 수주가 가시화된다면 단기 주가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면서 “3분기 매출액은 1,304억 원, 영업이익 450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그는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1% 감소한 17억 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웹게임의 매출 연동에 따른 지급수수료 부담이 완화되고,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사업비 효율화 노력 등으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룹 M&A 플랫폼으로서 적극적으로 기업을...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조1000억 원으로 7% 상향하고, 목표주가 역시 이를 반영해 35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11.4% 상향한다”고 했다.
그는 “배틀그라운드의 라이프사이클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연말까지 차기작 인조이에 대한 기대감 구체화로 주가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실적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크래프톤의 견조한 이익 창출...
11일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LG화학 첨단소재 부문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메탈가 하락에 따른 역래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이 잠시 소강 되며 부진했던 양극재 수익성이 하이 싱글(high single)까지 회복했을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윤 연구원은 “양극재 판매량은 하락한 전방 고객사 가이던스에 맞춰 전 분기보다 20...
NH투자증권은 11일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이 심화되면서 실적이 둔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 판매는 최근 들어 고가 플래그십 뿐만 아니라 중저가까지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제품 완성도보다는 원가...
1,858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전망
최재호 하나금투 연구원
◇실리콘투
쉴 만큼 쉬었습니다
미국은 변함없이 양호
비미국이 부각하기 시작하면서
주가는 조정을 마치고 다시 올라갈 전망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엔비티
2025년 본격 턴어라운드 전망
[업데이트] 24년 상반기 광고 시장 둔화로 실적 부진
[실적전망] 24년 하반기 적자폭 축소 및 25년...
상반기로 확대하면 매출액은 3312억, 영업이익은 683억 원으로 각각 243%, 385% 늘었다.
물론 실리콘투의 최근 주가는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6월 장중 한때에는 5만42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지난달에만 13% 가까이 빠졌다. 6월 말부터 대형 화장품사들의 실적이 부진했던 데다 수출 성장률도 둔화하면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고도...
경제지표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20% 밑도는 11조1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전 10시 1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