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8개 전업카드사와 12개 겸영은행 등 총 20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7개 전업카드사가 보유한 최초 연도 연회비 미반환액 규모는 13억9000만원에 달했다. 총 14만8897명이 당연히 돌려받아야 할 연회비를 카드사로부터 못 돌려받은 것이다.
카드사는 개정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따라 회원이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지난 4월 부터 3개월 동안 최초년도 연회비 미반환액은 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이 8개 전업카드사와 12개 겸영은행 등 총 20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7개 전업카드사가 보유한 최초년도 연회비 미반환액 규모는 13억9000만원에 달하며 건수는 14만8897건으로 집계됐다.
6월말 기준 전업카드사 1곳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