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 최초의 프로골퍼 연덕춘(1916~2004)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골프존과 KPGA는 지난 1월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는 “지난 MOU에 이어 KPGA 코리안투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연덕춘(1916~2004)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이에 앞서 골프존과 KPGA는 지난 1월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는 “지난 MOU에 이어 KPGA 코리안투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골프존과 KPGA가 힘을...
한국팀은 1956년 대한민국 프로골퍼 1호 故 연덕춘 고문과 KPGA 3, 4대 회장을 역임한 故 박명출 고문이 짝을 이뤄 처녀 출전한 이래 지속적으로 월드컵에 출사표를 내고 있다.
역대 최고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최경주와 배상문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신흥 강국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각오다.
지금은 고인이 된 프로골퍼 1호 연덕춘 2대 협회장이 일제 강점시대에도 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최경주가 정상급 스타들이 즐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정상에 올라있고, 양용은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누르고 우승하기도 했다. ‘루키’ 배상문과 노승열, 김경태가 PGA 정상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이들뿐 아니다. 일본과...
회원들은 바보가 아니다.
고인(故人)이 되신 한국프로골퍼 1호 연덕춘 2대 회장은 지하에서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하다.
차라리 이번 기회에 문화체육관광부의 강도높은 감사와 함께 국세청에서 이제껏 한번도 받지 않은 세무조사를 하길 바란다. 아마도 “큰일났네”하며 걱정되는 회원도 있지 않을까 싶다.
1968년에 故 연덕춘 전 협회장 등 12명의 창립회원이 만든 프로골프단체다. 회원수만 5716명이다.
상금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토너먼트 프로 1, 2, 3부 회원이 1112명이고 세미프로 3949명, 티칭프로 655명이다.
이런 거대단체인 협회가 새로 구성된 집행부끼리 이전투구(泥田鬪狗)를 벌이고 있다. 협회장 자리를 놓고 편이 갈리고 있다. 자신들의 ‘밥그릇’을...
배상문은 올 시즌 1941년 연덕춘, 1972년 한장상, 2010년 김경태이후 일본오픈에서 4번째 우승했다.
안선주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일본에 진출해 4승을 올리며 신인왕과 상금왕을 차지한데 이어 올 시즌 4승을 거두며 총상금 1억2792만엔(약 19억원)으로 상금왕과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
김하늘은...
김경태의 상금왕은 한국프로골퍼 1호 고 연덕춘씨가 1935년 일본 프로자격을 얻은 일본에 진출한 뒤 75년만의 일이다. 일본 남자 골프에서 외국인이 상금왕에 오른 것은 지난 1987년 일본계 미국인인 데이비드 이시이에 이어 김경태가 2번째다. 김경태는 1972년 일본오픈 우승자 한장상에 이어 38년만에 일본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올 한해 최고의 기량을...
프레지던츠컵의 한국유치는 국내 프로골퍼 1호 故 연덕춘의 1941년 일본오픈 우승, 박세리(34·KDB금융그룹)의 US여자오픈 우승, 양용은(39·KB금융그룹)의 PGA챔피언십 우승, 그 이상을 의미한다.
특히 대회 주관방송사 미국 NBC를 통해 전세계 160여개국 5억명 이상이 시청하게 돼 한국은 국가 브랜드 가치의 엄청난 상승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세리는 1998년...
프로는 연덕춘, 박명출, 김복만, 김성윤, 배용산(이상 작고), 한장상, 문웅래, 김학영이 출전했고, 아마추어는 신용남과 김건구가 출사표를 던졌다. 외국 선수는 미국에서 온 무어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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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타 우승 기록. 2002년 45회 대회 때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세르히오 가르시아(31·스페인)는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초대 우승자는 국내 프로골퍼 1호인 고(故) 연덕춘이며 최다승은 4연패(68~71년)를 포함해 7회의 우승을 기록한 한장상이다. 그 뒤를 최상호가 6회, 최윤수가 3회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으로는 59년과 66년에 우승을 차지한 무디(미국)와 2008년 앤드류 맥켄지(호주)가 우승컵을 가져갔다. 2회 우승자는 이일안, 김승학, 임진한, 박노석, 신용진, 김대섭등...
그리고 1941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한국프로1호인 고 연덕춘씨가 1935년 일본 프로골퍼 자격증을 손에 쥔 뒤 75년만에 한국인 처음으로 상금왕 등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나연은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등 2관왕을 차지햇다. 건국대 체육교육과 4학년에 재학중인 최나연은 경기도...
그리고 1941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한국프로1호인 고 연덕춘씨가 1935년 일본 프로골퍼 자격증을 손에 쥔 뒤 75년만에 한국인 처음으로 상금왕 등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유전자전때문인가.
부친 김기창씨(57)는 프로지망생이었다. 부산 해운대 골프장 인근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적부터 골프를 했다. 낮에는 연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김경태의 상금왕은 한국프로골퍼 1호 고 연덕춘씨가 1935년 일본 프로자격을 얻은 일본에 진출한 뒤 75년만의 일이다.
김경태는 지난 2008년 조건부 출전으로 일본 무대에 처음 진출한 이후 3년 만에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상금왕에 오르는 영광을 맛봤다.
일본 남자 골프에서 외국인이 상금왕에 오른 것은 지난 1987년 일본계 미국인인 데이비드...
프로골퍼 1호 고(故) 연덕춘과 한장상이 대표적이다. 고양출신으로 14살 때 골프에 입문한 연덕춘은 1935년 일본에서 프로자격을 얻었고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성동구 화양리 출신의 한장상은 13살 때 서울CC 군자리코스(현 어린이대공원)에서 캐디를 하면서 골프에 눈을 떴고 역시 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골프인구가 300명 정도였던 시절이다. 당시 둘 다...
한국은 김경태의 이번 일본오픈 우승으로 한국프로골프 1호인 고(故) 연덕춘이 1941년, 한장상의 1972년에 이어 3번째 우승이다.
이날 김경태가 기록한 7언더파 64타는 코스레코드이다. 이전의 기록은 아마추어가 작성한 66타.
1927년 창설된 일본오픈은 1회 대회에서 일본의 아마추어 골퍼가 우승했었다.
김경태는 일본골프투어(JGTO)지난 5월...
◇한국오픈은
광복 이후 우리나라에는 아마추어에 비해 프로골퍼가 지금은 고인이 된 '한국프로 1호' 연덕춘을 제외하곤 아무도 없었다. 따라서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골퍼의 육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당시 서울CC 이순용 이사장은 부임 초부터 프로골퍼 공백의 문제해결을 위해 고심했다. 이순용 이사장은 국내 골퍼의 수준이 국제적인 위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