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옆 백발의 할아버지가 할머니의 머리를 빗겨주는 모습을 담은 디지털 페인팅 작품이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Art&Science)에서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기획: 환상여행’ 전시가 펼쳐진다.
조명과 반사 유리 등을 활용한 독특한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박현곤 작가, 시공간을 넘는 초현실주의를 추구하는 유선태 작가, 가방을...
먼저 박희옥은 여행 가방을 들고 아들 박하루(김진엽 분)를 찾아갔다. 박희옥이 “내가 일했던 사무실에서 하루 네가 일하는 모습이 어떨지 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박하루는 “걱정 마라. 잘 살 거니까. 뭐 더 하실 말씀 있냐”며 차갑게 응대했다. 박희옥은 “나한테 한 번 웃어주면 안 되겠냐”고 물었고, 박하루는 당황했다. 박희옥은 이내 “바랄 걸 바라야지. 그럼...
앞서 이 양이 1일 오후 피해자 A 양의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 가방을 아버지와 함께 차 트렁크에 싣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이 공개된 바 있다.
이 양이 아버지 이 씨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일 이 양의 수상한 행적도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일보는 이 양이 사건 발생 전 초등학교 동창 여러 명에게 “함께...
인천 '여행가방 할머니 시신' 사건 피고인 정형근(55) 씨에 대해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검찰이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피의자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1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3일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저항할 능력이 없는 고령의 피해자를 상대로 강간을 시도하고 흉기를 사용하는 등 범행 방식이 매우 잔혹하다”며...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고민석 부장검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정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집에 있던 흉기로 전모(71·여)씨를...
7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12월 22일 오후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앞에서는 등교하던 학생들에 의해 수상한 여행용 가방 하나가 발견되었다. 가로 60cm, 세로 40cm, 두께 30cm 크기의 가방 속에는 놀랍게도 끔찍하게 살해당한 70대 할머니의 시신이 있었다.
옆구리와 목 다섯 군데를...
'여행가방 속 시신' 할머니 살해 피의자 정형근(55)씨에 대한 경찰의 현장검증이 31일 오전 정씨의 거주지인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모 빌라와 주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검증에서 정씨는 담담하게 범행을 재연했다. 정씨는 지난 29일 서울에서 검거될 당시 입고 있던 복장 그대로 노란 지퍼가 달린 검정 점퍼와 감색 카고바지를 입고 있었다.
정씨는 모자를 눌러 써...
경찰은 정씨가 숨진 전씨를 여행용 가방에 담으려는 순간 살아 있는 것 같아 흉기로 다시 복부 등을 수차례 찔렀다고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형근이 할머니와 친하기 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형근은 이날 실시된 현장 검증 과정에서 자신의 자백대로 범행 장면을 재연했다.
앞서 정형근은 살인...
경찰에 따르면 정형근은 20일 오후 6시께 남동구 간석동 자신의 70대 할머니를 사기그릇으로 내리쳐 살해했다.
이후 정형근은 다음 날 오후 10시 30분께 시신을 여행가방에 넣어 밖으로 나왔으나 가방이 무거워 멀리 가지 못하고 자신의 집에서 150m여 떨어진 한 빌라 주차장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형근은 29일 오후 7시께 서울 중구 을지로 5가...
◇ '여행가방 시신' 피의자 정형근, 범행동기는 性적인 문제
70대 할머니를 살해하고 가방에 넣어 유기한 살인범 정형근(55)이 범행 동기를 밝혔다. 31일 정형근은 현장검증 직후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살해했다"라고 말했다. 또 "욕정이 생겨 성폭행 시도를 했다. 평소 지인이었으나 친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방속 할머니 시신’ 피의자, 노숙인과 술 먹다 잡혀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정형근(55)씨가 범행 9일 만에 노숙자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전모(71·여)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 속에 넣어 길거리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 한국거래소 '한도 초과 주식' 속속 시장 매물로
최근 증권사들이 인수...
'여행가방 속 시신' 할머니 살해 피의자 정형근씨가 29일 오후 검거돼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인천 남부경찰서로 압송돼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훈련원공원에서 노숙자와 술 마시고 있던 정씨를 서울 중부서와 공조 수사로 검거했다. 정씨는 인천 남동서로 압송되기 위해 중부서를 나서기 전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70대 할머니를 살해한 뒤 여행가방에 시신을 옮겨 유기한 용의자 정형근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버려진 여행용 가방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모(71·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정형근(55)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길가를 혼자 걸어가던 정형근 씨를 서울 중부서와 공조 수사로...
인천 남동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사건 현장에 있던 여행용 가방과 장갑 등에 대한 1차 감정 결과를 공개 수배된 정형근(55)씨의 DNA가 각각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과수는 전모(71·여)씨의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 손잡이와 정씨가 사건 현장에 버린 장갑에서 각각 DNA를 채취, 대조 분석해 동일하다는 결과를...
◇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하고 용의자 정형근의 신원과 인상착의를 공개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한 과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숨진 여행가방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전모(71·여)씨를 살해해 유기한 용의자로 50대 남성 정형근을 특정하고 24일 체포영장을...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55)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온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다리를 살짝 절며 키 165~170cm의 보통 체격의 남성이다. 용의자는 피해자 전씨와 지인관계로 술자리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전씨는 인천 부평구 한 시장에서 채소를 파는 상인이다....
○…여행가방 속 할머니 살해 용의자 정형근 공개수배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하고 용의자 정형근의 신원과 인상착의를 공개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한 과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숨진 여행가방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전모(71·여)씨를 살해해 유기한 용의자로 50대 남성 정형근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하고 용의자 정형근의 신원과 인상착의를 공개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한 과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숨진 여행가방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전모(71·여)씨를 살해해 유기한 용의자로 50대 남성 정형근을 특정하고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