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교회에서 숨진 여고생에게서 학생 정황이 드러났다.
1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이날 A(17)양의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는 “사인은 폐색전증(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생기는 질환)으로 추정된다”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또한 “학대 가능성이 있다”라는 취지의 소견도 경찰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양을 학대한 혐의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고생과 여중생을 살해하겠다는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살해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의 글쓴이는 여고에서는 권총과 칼로, 여중에서는 폭탄...
절교 선언을 한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10대 여고생이 항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장기 15년·단기 7년을 받은 A(18)양은 지난 30일 변호인을 통해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대전지검 역시 지난 25일 A양에 대해 원심보다 중한 형을 선고해달라며 항소했다. 또한 원심이 기각한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예비적 보호관찰 명령도...
일방적으로 절교를 당했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살해한 여고생이 범행 직후 112에 전화해 “자백하면 감형되냐”고 물은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6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 심리로 진행된 A 양의 살인 혐의 사건 재판에서 검찰이 A 양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경위를 물었다.
A 양은 동급생을...
지속된 폭언과 폭력으로 절교를 당하게 되자 말다툼 끝에 친구를 살해한 여고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대전지검은 살인 혐의로 A양(17)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 양은 지난달 12일 정오께 대전 서구에 있는 친구 B 양의 자택에서 B 양을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 양은 B 양이 숨지자 본인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경찰에...
같은 학교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고생이 구속됐다.
14일 설승원 대전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A양(17)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A양은 지난 12일 낮 12시경 대전 서구에 있는 친구 B양의 자택을 찾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동급생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여고생 숨진 학생을 상대로 학교폭력을 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같은 학교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A양(17)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양은 전날인 12일 B양의 아파트에서 B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양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지만 실패해 경찰에 자수했다....
대전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고생이 ‘절교’ 문제로 다투다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고등학교 3학년 A(17)양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B(17)와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서로 집착이 심해져 최근 절교하자는 얘기를 들었고 이...
대전에서 동급생을 살해한 여고생이 체포됐다.
12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갑내기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A양(17)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이날 정오 대전 서구에 있는 B양의 아파트에서 B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B양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으며, 흉기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범행을...
집에 있던 동생과 차례로 귀가한 언니, 어머니를 순서대로 살해.3.강화도 농수로 시신 유기 사건 (4월)20대 남성 A 씨가 친누나가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살해, 강화도의 농수로에 시신 유기. A 씨의 부모가 피해자 가출신고를 하자 휴대전화로 피해자인 척 메시지도 보내. 피해자 발인 날 직접 영정사진을 들기도.4.청주 계부 성폭행 여고생 투신 사건 (5월)피의자 A 씨가...
궁녀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궁녀들7위고사: 피의 중간고사 (2008)관객수 163만 명: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 "살고 싶다면, 정답을 맞혀라"6위여고괴담3- 여우계단관객수 178만 명: 여우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우계단, 소원을 빈 여고생의 저주5위변신 (2019)관객수 180만 명: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있다....
서울 송파에서 실종된 17세 여고생이 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강원 춘천시의 차 안에서 숨진 여고생 A양을 발견했다. 옆에는 30대 남성 B씨도 함께였다.
앞서 A양의 가족들은 지난 26일 송파경찰서에 “A양이 사흘 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라며 실종 신고했다. 당시 A양은 가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처음 본 여고생에 "술 한잔하자"…경찰 간부 인사 조치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고생에게 접근한 뒤 같이 술을 마시자며 소란을 피운 현직 경찰 간부가 인사 조치와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을 부과받은 광역수사대 소속 40대 A 경감을 인사 조치하고 징계위에 회부할...
여기에 더해 1987년 12월 수원 여고생 살인사건, 1989년 7월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 1991년 1월 청주 여고생 살인사건, 1991년 3월 청주 주부 살인사건 등 4건의 살인사건도 이춘재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결국 총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질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 살해된 피해자들 대부분이 성폭행 후 죽임을 당했다....
여기에 더해 1987년 12월 수원 여고생 살인사건, 1989년 7월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 1991년 1월 청주 여고생 살인사건, 1991년 3월 청주 주부 살인사건 등 4건의 살인사건도 이춘재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이춘재는 살인 말고도 34건의 성폭행 또는 강도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조사됐다.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수사 결과 발표에서 "이춘재...
큰어머니와 살던 여고생을 스토킹하다 살해한 진주 안인득 방화사건, 두 딸과 살던 전 부인을 스토킹한 끝에 살해한 등촌동 주차장 살인사건의 공통점은 범행에 앞서 스토킹을 당했다는 사실이다.
국내법상 스토킹 범죄는 경범죄 처벌법에 규정된 ‘지속적인 괴롭힘’에 해당한다. 기준이 모호해 피해 신고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스토킹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은...
지난 2001년 충북 영동군 한 신축 공사장 지하실에서 여고생 정소윤 양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살해된 정 양은 발견 당시 입고 있던 교복도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착용하고 있었으나 양 손목은 전달된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용의자가 피해자의 손목을 자른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분석했다.
정 양이 발견된 곳은 하루의 작업이...
전남 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은 아빠 친구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건의 실체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아 경찰의 부실수사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6일 숨진 A(16)양이 아빠 친구 김모(51)씨에 의해 살해됐다는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경찰은 김씨의 행적과 범행 경위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경찰은 피의자가 여고생을 어떻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는지, 그리고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등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여러 직·간접 증거와 정황이 김 씨가 A 양을 살해한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판단했다.
우선 A 양이 김 씨와 접촉한 사실이 직접증거로 확인됐다. 김 씨의 차 안에서 발견된 낫과 집에서 발견된 전기이발기에서 A 양의 DNA가 검출됐다. 혈흔은 발견되지...
강진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 A 양(16)의 시신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됐다.
강진경찰서는 6일 브리핑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식 결과 A 양 시신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어 "사건 발생 이틀 전 용의자 '아빠 친구' B 씨(51)가 수면유도제 성분이 함유된 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아 구입한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