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지붕 위에 설치된 계기용 변압기와 애자 파손이 직접적인 폭발의 원인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다음 날인 20일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사고 열차의 변압기는 1993년 설치한 제품으로 사용 21년이 돼 노후화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변압기 장애는 연간 2∼3건씩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어 “달리는 선로가 아닌 역사 내에서...
선릉역 애자 폭발
지난 5일 오전 발생한 분당선 선릉역 전동차 '애자(전기절연장치)' 폭발 사고 당시 운영사인 코레일의 대응미숙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5일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애자가 폭발해 출근길 분당선 하행선 전체 운행이 46분 가량 중단,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 수 백 여명이 선로...
이날 선릉역 전동차 애자 폭발 사고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고전압이 발생해 사고차량의 애자가 깨졌던 것으로 보이며, 전차 송전선 등에선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모든 차량이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애자가 폭발해...
5일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문제는 이번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후 6시 56분께 경기 군포시 금정동 지하철 4호선 상행선(당고개 방향) 금정역에서 전동차 변압기 폭발로...
5일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출근길 분당선 하행선 전체 운행이 46분가량 중단됐고, 후속 열차 승객들이 선로 위에 멈춘 전동차에 20분간 갇혀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승객은 트위터를 통해 "선릉역에 다다르자 평소와...
또 같은 날 저녁 6시57분에는 아산에서 당고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4호선 열차에서 전기절연장차인 애자가 갑자기 폭발해 지하철을 기다리던 시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7시 3분경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5층 교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야간 자율 학습 중이던 학생 500여명이 긴급...
전동차 지붕 위에 설치된 계기용 변압기와 애자 파손이 직접적인 폭발의 원인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이날 정부 대전청사 브리핑룸에서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사고 열차의 변압기는 1993년 설치한 제품으로 사용 21년이 돼 노후화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변압기 장애는 연간 2∼3건씩 발생하고 있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와 ‘애자’ ‘달콤 살벌한 연인’ 등 최근 출연작 모두 200만 이상의 안정된 관객 동원력과 연기력을 입증하며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대표 여배우로 등극한 최강희의 스크린 컴백작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최강희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그러운 매력의 여주인공 ‘미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