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1회에서는 정애(박혜숙)가 자살을 시도한 아들 장화엄(강은탁 분)과 쓰러진 시어머니 단실(정혜선)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는 단실의 병실에 나타난 백야(박하나)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사람이야 혼백이야, 산거지?"라고 묻더니 이내 주저앉았다. 정애는 마치 살아있는 사람이 맞는 지 확인하려는 듯 "야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의 종영이 한달도 남지 않아 남은 이야기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심사는 여주인공 백야(박하나)의 서은하(이보희)를 향한 복수와 장화엄(강은탁)과의 사랑, 그리고 밉상 캐릭터 육선지(백옥담)의 몰락이다.
복수는 드디어 시작됐다. 지난 131회에서 백야가 조지아(황정서)에게 서은하의 과거를 폭로한 것.
교통사고로...
"라며 "이제 야야한테 아무 소리 하지 마. 형 성깔 있어, 화나면 무서워"라고 말했다. 이에 육선지는 기분 나쁘듯한 표정을 짓는다.
앞서 장화엄(강은탁)은 육선지가 자신과 백야(박하나) 사이를 이간질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장화엄은 가족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제수씨"라며 육선지를 불러 긴장감을 높였다.
'압구정 백야'는 어린시절 자신을 버린 친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엄마의 양아들과 결혼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49부작으로 한차례 연장 돼 종영까지는 18회 밖에 남지 않았지만 주인공 백야(박하나)는 아직 '이렇다 할' 복수를 하지 않았다.
극 초반, 백야가 엄마 서은하(이보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양아들 조나단(김민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오로라 공주’의 데스노트가 사정없이 죽였다면 ‘압구정 백야’에서는 주인공 백야(박하나) 옆에 있는 남자만 골라서 죽인다. 죽을 뻔한 정삼희(이효영)까지 합하면 벌써 세번째다.
백야 곁에서 첫 번째로 죽음을 맞이한 남자는 백야의 오빠 영준(심형탁)이다. 영준은 지난해 10월 29일 불과 15회에서 사망했다. 영준은 죽은줄로만 알았던 생모 서은하(이보희)가...
1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24회에서는 화엄(강은탁)과 백야(박하나)가 24층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엄은 백야와 함께 24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향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바깥 풍경을 보다가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키더니 기절했다.
놀란 백야는 화엄을 불러봤지만 화엄은 미동도 하지 않아 향후 전개에...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는 시댁 식구들에게 오빠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지아(황정서)는 백야의 조카 준서를 위해 장난감 선물을 가져온 정삼희(이효영)의 모습을 보고 백야에게 조카가 있음을 눈치챘다.
이에 백야는 가족들에게 “실은 친오빠가 있었다”라고 고백했고, 서은하(이보희)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표정을 지으며...
오창석은 KBS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 출한 후, ‘오로라 공주’ 남자 주인공 황마마역에 캐스팅됐으며, ‘압구정 백야’에서 장화엄역을 맡아 연기 중인 강은탁도 KBS TV소설 ‘순금의 땅’ 종영 무렵 캐스팅됐다.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역을 맡은 김민수도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출신이다. 임성한 드라마가 신인, 중고신인들의 등용문이라면, KBS...
조나단(김민수)이 백야(박하나)에게, 장무엄(송원근)이 육선지(백옥담)에게, 장화엄(강은탁)이 백야에게에 이어 ‘압구정 백야’에만 벌써 네번째 등장하는 프로포즈다.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서 ‘결혼하자’는 말은 ‘좋아한다’, ‘사랑한다’, ‘사귀자’는 말과 동의어다. 제대로 사귀기도 전에 마음을 고백하며 ‘냅다’ 프로포즈부터 하는 것이다. 임성한 작가의...
◇ 박하나, 모나카 아이스크림 먹으며 김민수 추억
백야(박하나)가 장화엄(강은탁)과 함께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조나단(김민수)을 추억했다. 두 사람은 장무엄과 육선지의 결혼식이 끝나고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 한 제과점 앞에서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백야는 “소장님과 첫 만남에 모나카를 먹었다”며 “결혼해서 소장님과 충돌하면 ‘모나카를...
압구정 백야 ,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96회 예고 영상에서 박하나가 죽은 김민수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6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에게 프러포즈하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육선중은 달란이 과부 효경을 못마땅해하는 것을 알면서도 효경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우리 이렇게 살아요, 준서랑 세...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94회 예고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죽은 조나단(김민수) 사무실에 작업실을 차린 이유가 공개된다.
이날 육선지(백옥담)는 화엄의 동생 장무엄(송원근)에게 "정 필요하면 방송국 근처에 얻어도 되는데, 아주버님 머리 쓰시는 거 아니야? 야야 보려고"라며 화엄이 백야의 죽은 남편 조나단이 쓰던 사무실을 쓰는...
지난해 10월 6일 첫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여주인공 백야(박하나)가 승려복을 입고 클럽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친구 육선지(백옥담)의 생일을 맞아 승려복을 입고 클럽에 등장했다. 첫 방송부터 승려복을 입고 등장한 여주인공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2. ‘부모님을 귀신으로 착각했다’ 황정서 실신 장면
지난해...
‘압구정 백야’ 한진희가 죽은 김민수와 혼잣말로 이야기를 나눴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장훈(한진희)이 죽은 아들 조나단(김민수)에게 혼잣말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누워 있던 조장훈은 혼잣말로 조나단에게 “나단아 외롭고 두렵나 나 데려갈 생각하지는 마. 지아도 결혼 시켜야하잖아. 손주 태어나는건 봐야지”라며...
이날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조나단(김민수)의 돈을 주겠다고 장담하는 조장훈(한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훈은 백야에게 “나단이가 일해서 모아둔 돈 정리해서 줄테니 관리해라”라고 말했고, 이에 백야는 “아버님께 용톤을 타서 쓰겠다”며 거절했지만 장훈은 이미 마음이 확고해진 상태였다. 이를 엿들은 은하(이보희)는 장훈에게...
‘압구정 백야’ 송원근-백옥담, 강은탁-박하나 결혼 반대? “박하나, 형님 소리 못해”
‘압구정 백야’ 송원근과 백옥담이 강은탁과 박하나의 달가워 하지 않았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 최준배|극본 임성한)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이 육선지(백옥담 분)와 만나 장화엄(강은탁 분)이 백야(박하나 분)와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
이에 백야는 “이제 다 솔직히 얘기해도 되죠?”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압구정 백야’ 85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정말 가족들에게 말할까”, “‘압구정 백야’ 강은탁만 불쌍하다”, “‘압구정 백야’ 한진희 어떤 반응 나올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압구정 백야'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강은탁과 박하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박하나의 친오빠인 심형탁(백영준 역)은 사망했고, 박하나와 갓 결혼한 김민수(조나단 역)도 건달과 시비 끝에 사망했다. 김민수는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박하나의 꿈에 등장했다. 앞서 9일 흰색 정장을 입은 채 검은 차를 타고 떠나는 귀신으로 등장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한편, 10일...
‘압구정 백야’ 강은탁, 김민수 죽자 박하나와 결혼 결심…“마음 숨기지 않겠다”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와 결혼을 결심했다.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장화엄(강은탁 분)은 조나단(김민수 분)이 세상을 떠나자 김효경(금단비 분) 앞에서 백야(박하나)와 결혼을 하겠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화엄은 백야의 올케 김효경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