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원전비리의 책임을 지고 사직한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상임이사(본부장) 3명 모두 다시 한전기술에 재취업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 모 전 본부장은 사직한지 2개월 만에, 김 모 전 본부장과 윤 모 전 본부장은 사직 9개월만인 지난 17일 한전기술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의 임원과 1직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이번 원전 위조부품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전원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7일 한수원과 한전기술에 따르면 이 두 회사는 각각 김균섭 사장과 안승규 사장의 퇴진으로 부사장을 직무대행으로 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원전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비상대책 TF도 운영한다는 계
한국전력공사가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해임건으로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
한전은 7일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와 관련 전력수급 비상 및 원자력 안전 위험 등에 대한 지휘 관리책임을 물어 한전기술 긴급 이사회를 소집, 사장 해임 주총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앞으로 신임 사장을 선임할 때까지 김종식 본부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전 위조부품 사태의 파문으로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결국 면직조치 됐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동안 밀어붙였던 ‘김균섭식’ 내부혁신도 허무하게 막을 내리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 김 사장을 면직 조치하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김 사장은 이미 지난 주 산업부
원전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면직 조치되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도 해임절차를 밟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된 유관기관의 책임을 엄중히 묻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한수원 김균섭 사장을 이날부로 면직키로 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주 이미 산업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사직서를 제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잇달아 사의를 표명하면서 기관장 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일부 공기업은 벌써 신임 사장 공모까지 진행, 첫 기관장 교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다수의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사의를 표명한 상태”라면서 “언론에 알려진 숫자보다 (사의 표명을 한 기관장들이) 더 많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연일 산하 공공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번엔 김재홍 제1차관이 "며칠 내로 국정철학, 업무수행 등에 있어 문제되는 사람은 정리할 것"이라며 칼날을 세웠다.
김 차관은 22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제 사의를 표명한 사람은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혼자지만 누가 사표를 내야하는지는 스스로 알고 있을 것"이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사퇴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주 사장은 15일 오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처음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2008년 9월 취임 이후 약 4년6개월 만이며 오는 10월까지인 임기를 5개월 가량 남겨둔 시점이다.
‘MB맨’으로 불리는 주 사
한국전력기술는 지난 8일 가나 타코라디(Takoradi) 발전단지에서 ‘타코라디 티투(T2) 발전소 증설 EPC 공사’를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타코라디 T2 발전소 증설 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이 일본 미쯔이물산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사업이다. 이날 열린 착공식엔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 가나 대통령을 비롯한 에너지장관,
한국전력기술이 지난 3일 한기인재개발교육원에서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입사원 108명은 지난 1월7일 입사해 3개월의 수습기간 동안 엔지니어링 기본교육, 발전소 현장견학 등 5단계에 걸친 신입사원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임용식엔 신입사원 가족 18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은 축사를
경영평가를 앞두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공기업들의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31일에 취임한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3일 현재까지 임기 기간 중 9.92%가 하락했다. 취임일 6만1500원으로 시작한 한전KPS는 5만5400원까지 떨어졌다.
특히 한전KPS의 하락 이유로 2011년 일본 대규모 지진에 따
한국전력기술이 1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년 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컨퍼런스는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공정거래질서 구축을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주요 직위자, 2012년도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75개 협력업체 대표 등
한국전력기술과 대림산업이 제주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한국전력기술과 대림산업은 21일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상 인근에 ‘제주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기상탑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승규 사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김부일 부지사, 대림산업 김동수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수원리 주민들이 참석
한국전력기술은 18일 안승규 사장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세네갈을 방문해 마키 살(Macky sall) 신임 대통령을 면담하고, 압둘 음바예(Abdoul Mbaye) 총리 등 신규 내각 인사들을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참여여부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안승규 사장은 마키 살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 취임을 축하하며 향후 세네갈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에 대
한국전력기술이 중소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하는 ‘2011 중소 협력업체 초청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8일 한국전력기술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현황 및 내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주요 핵심내용으로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연구개발(R&D) 지원사업 강화 △인력양성 지원사업
한국전력기술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1 중소 협력업체 초청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기술과 72개 중소 협력업체들은 범정부차원의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전기술은 “신기술 공동 특허출원 건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전력기술(KIER)은 ‘발전 에너지 분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을 계기로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잠재력이 큰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당 중소기업과 실증연구를 공동추진하고,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R&BD 사업을 함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지사와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현장사무소, 13일 인도네시아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차례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모두 5개국의 해외 지사와 연락사무소 3곳, UAE 현장 사무소 1곳을 두게 됐다.
인도네시아에 개소식을 연 13일에는 전력공사인 PLE(Perusahaan List
한국전력기술이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36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슬로건 'new power, new standard'를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 ‘new power, new standard’는 한전기술이 36년 동안 지켜온 핵심가치이자 역량인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또 고객들에게 새로운 힘, 새로운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