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도입을 준비 중”이라며 “메타버스 산업현장에 XR 글라스 적용이 필수적인 만큼 아진엑스텍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엑스텍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와 스마트팩토리용 XR글라스 국산화를 진행 중”이라며 “XR글라스를 통해 구현된 가상현실에서의 협업은 산업 현장에 구현되는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설명했다.
이전 상장 기업은 출범 초부터 현재까지 아진엑스텍, 메디아나, 테라셈, 랩지노믹스, 하이로닉, 아이티센, 베셀 등 7개사에 불과하다.
코넥스가 코스닥 시장으로 가는 사다리 역할을 하면서 시장 활성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전 상장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이달 베셀의 이전 상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판도라티비의 하나머스트3호스팩 합병, 엑시콘과...
아진엑스텍, 메디아나, 테라셈, 랩지노믹스, 하이로닉, 아이티센, 베셀과 지난 26일 코스닥 이전상장 승인을 받은 칩스앤미디어다.
그는 “코넥스 시장은 기업이 코스닥 상장사로서 얼마나 클 수 있는지 가늠하는 테스트 베드”라며 “현재 상장회사 수의 10배 이상으로 될 수 있는 한 많은 기업들이 코넥스에 들어와서 성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어야...
특히 자금조달 대부분 유상증자(664억원ㆍ62%)와 전환사채(CB) 발행(402억원ㆍ37%)에 국한되는 모습이었으나 지난해 아진엑스텍을 시작으로 6개 코넥스 상장 기업이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하이로닉과 엘엔케이바이오 등이 외국인 투자(약 50억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코넥스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방식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엑스텍 외에도 여러 코넥스 상장사들이 코스닥 시장 이전상장을 준비 중이다. 테라셈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심사 중이며 메디아나는 이달 중 심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현재 10여 개 코넥스 법인이 신속이전상장 요건에 해당해 연내 코스닥에 상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속이전상장제도에 따른 코스닥 이전상장을 적극 지원하고 코스닥...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시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지 못했는데 코넥스 ‘우량기업’이 코스닥으로 빠져나가면 코넥스 시장이 더 위축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시장 참여자 제한, 미흡한 세제 혜택, 거래량 부족 등 상장기업으로 실질적 혜택이 미미해 계속 코넥스 시장에 머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 신시장운영팀 지천삼 팀장은 “기업을...
김창호 코넥스협의회(아진엑스텍 대표) 회장은 “코넥스 상장을 통해 자금조달이 용이해졌고, 상장 이후 기업 이미지가 개선되면서 회사에 지원하는 인력이 양적·질적으로 상당히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다들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류된 법안 많아…“거래대금 축소 가장 문제”
코넥스시장의 거래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7, 8월...
부진한 거래도 그나마 아진엑스텍, 태양기계, 랩지노믹스 등 일부 종목에만 집중된 상태다.'
◇ 거래 부진은 '과제'·기업 이미지 개선은 '성과'
코넥스시장의 거래 부진 현상은 상장기업과 유관기관 모두의 최대 고민거리다.
개장일 이후 전날까지 코넥스시장의 총 누적 매수금액(439억원)에서 기관의 비중은 약 76%인데 여기서의 기관은 사실상 증권...
회장으로 추대된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는“1호 상장사들의 성장성을 기대해도 좋다. 우리를 주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코넥스협의회를 구성하게 된 배경에 대해 “코넥스 시장이 다른 시장에 비해 빠른 시간에 개장하다보니 상장사들의 정보가 부족하고 논의가 필요했다”면서 “일관된 의견을 모으고 정책당국에 정제된 의견을 전달할 필요가 있어서...
에프앤가이드는 3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마감했고 태양기계와 아진엑스텍도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가며 거래를 마쳤다. 대주이엔티도 14.78% 하락하며 급락했고 메디아나와 아이티센시스템즈도 10% 이상 빠졌다.
반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하이로닉으로 전날보다 9.65% 올랐으며 랩지노믹스와 퓨얼셀도 각각 3.76%, 1.58%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는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