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각 사에 따르면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증권사 중 실적 컨센서스(전망치)가 제시된 상위 5개사(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8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34억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살아나자 전체 수출 역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52%까지 떨어졌던 전체 반도체 수출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달의...
삼성전자, 8만7100원 마감…52주 신고가 경신5일 외인 1.2조·기관 5800억 폭풍매수 나서깜짝실적·HBM 엔비디아 공급 기대감 반영NH·BNK·하나·대신증권 목표가 높여 잡아
‘깜짝 실적’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더 오를 거란 전망이 나온다. 실적 발표 직후 목표주가를 높여 잡는 증권사들도 이어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악재에도 불구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올 2분기 비교적 호전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자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량 매입, 특가 전략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유통업계와 증권가 전망치에 따르면 올 2분기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5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0억...
이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과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에 환율 효과가 더해진 결과다. 연초 이후 환율 효과는 5% 이상 상향 조정됐다.
코스피가 상반기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점도 하반기 상승 기대감을 높인다. 조재운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7월에도 미국 증시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기록 중"이라며 "대외 변수의...
김 연구원은 “미국 6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소화할 경우, 2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증시 반응은 긍정적일 공산이 크다”며 “실적 전망 개선 업종을 중심으로 한 주식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언팩 주제가 ‘갤럭시 AI가 여기에...
네이버 매출 2조6503억·영업익 4430억 전망카카오 매출 2조682억·영업익 1447억 예측양사 모두 광고·커머스서 실적 방어 성공지속적 성장세 회복 위한 AI 수익화 관건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방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사는 실제로 이용자들이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이를...
최근 미국 정부가 2026년부터 중국산 ESS용 배터리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의 반사 이익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에서도 중국의 ‘독주 체제’에 금이 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현지시간) 르노와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된 LFP 배터리는...
영업익, 역대 2분기 첫 1조 돌파가전·B2B '균형잡힌 질적 성장'
LG전자가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기업간거래(B2B) 등 미래 먹거리 사업도 크게 성장했다.
LG전자는 5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7009억 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엔화 약세로 실적 호조가 계속되고 있는 제조업에서부터 국내 금리 상승 전망에 힘입은 금융주까지 다양한 종목에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다만 이후 고점 경계감에 따른 매도세에 밀려 닛케이225지수는 한때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한국시간으로 10시 4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5.31포인트(0.04%) 오른 4만928.96에...
전년비 영업이익 무려 1452% 증가반도체 부문 5조 원 이상 이익 냈을 듯
삼성전자가 2분기 10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긴 건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이다.
삼성전자는 5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4조 원...
중국 수익성 같은 경우, 618 행사 마케팅비가 1분기 대비 증가함에 따라 연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및 중국 내 화장품 소비가 쉽게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 속 LG생활건강 상반기 중국 실적 소폭 회복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현재 화장품 브랜드사들이 집중하는 중국 외 지역에서의 유의미한 성장이...
SK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1조 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4만5000원에서 3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6만8000원이다.
5일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303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기존의 SK증권의 예상치인 613억 원과 컨센서스 874억 원 대비 대폭 상향했다”...
메리츠증권은 5일 크래프톤에 대해 모바일은 성장형 스킨 성과와 신작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기존 작품의 실적은 단단하고 신작 사이클도 누리기 적절한 타이밍이 왔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13.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27만2000원이다.
크래프톤의 2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문가들은 5일 국내 증시가 시장금리 하락 및 원/달러 환율 안정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금일 발표될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을 눈여겨봐야 한다.
시장은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22% 증가한 매출 73조 원, 약 12배 증가한 영업이익 8조3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이어 "올해 말부터 전략 고객사 PC향으로 양산을 시작해 내년 약 1000억 원 수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반도체 업체들이 발열 및 전력소비를 줄이는 것이 핵심인 만큼 향후 글로벌 업체들로 고객사 다변화가 가능할 것이고 가격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대비 최소 10배 이상 높아 삼성전기의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5일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현대건설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8조4000억 원, 영업이익 1838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334억 원을 하회한 수치”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매출액은 주택과 플랜트 부문의 성장에 따라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
위 연구원은 “방산 부문은 아랍에미리트(UAE) 천궁-II 레이더, 전술정보통신(TICN) 4차 양산,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 등의 매출 인식 지속되며 2분기 실적 역시 견조할 전망”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방산 대비 매출 인식 기간이 짧고 2023년 연간 신규수주액이 약 6871억 원임을 고려할 때 외형은 비슷한 수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 전망
국내 식품 부문 실적 약세를 바이오, F&C 부문의 호조로 방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 흐름 지속 전망
박상준 키움증권
◇ OCI홀딩스
중국 폴리시리콘 가격 침체 우려 & 7월과 10월 동남아산 관세 우려
수요는 예상보다 강할 수 있고, 비중국 포리미엄은 지속 전망
2분기 영업이익 1000~1300억 원 전망
양형모 DS증권
◇ 비에이치아이
발전용 기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