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가 되기도 하지만, 게임과 아이돌이 되기도 한다. ‘원소스 멀티유즈’ 시대에 경쟁력 있는 국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웹툰 플랫폼들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트랜스미디어’ 전략으로 무경계 프로젝트 ‘코미카 엔터테인먼트’ = 코미카는 미디어 기업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의 스튜디오로...
중구난방으로 많은 정보를 접하다 지친 워킹맘 2명은 회사를 그만둔 뒤 직접 유아교육 관련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와 서숙연 해빛 대표다.
◇대학생 선생님 연결 플랫폼 ‘자란다’ = 지난해 6월 설립된 ‘자란다’는 5~13세 어린이와 대학생을 매칭해 놀이, 학습,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학부모들이 자란다에 대학 선생님을...
목적에 맞는 공간을 찾아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에 대해 알아봤다.
◇내일을 변화시키는 공간 서비스 그룹 ‘토즈’ = 토즈는 2002년 모임센터 신촌점 오픈을 시작으로 처음 선보인 공간 서비스의 시초다. 커뮤니티와 모임, 스터디, 미팅, 교육, 오피스 공간 등을 고객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53개 지점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챠량과 승객을 이어주는 차량공유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도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풀러스’가 등장한 데 이어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우버쉐어’까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풀 서비스는 복잡한 출퇴근 시간에 주로 이용된다. 운전자는 약간의 부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택시에 탑승하는...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상업적 활동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영상(Video)과 상업(Commerce)을 결합한 ‘V-커머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웹사이트에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통해 상업적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을 뜻한다. 최근에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치 등 동영상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2030세대를 노린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하나의 소비...
국내에서 AR 기술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서커스컴퍼니’와 ‘애니펜’을 만나봤다. AR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화면을 통해 현실 세계에 가상의 콘텐츠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일본도 인정한 AR 콘텐츠 플랫폼·솔루션의 강자 ‘서커스컴퍼니’ = 서커스컴퍼니는 AR, VR를 기반으로 ICT 융복합 플랫폼과 솔루션, 콘텐츠를...
야구가 대표적인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스크린 야구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날씨와 인원에 상관 없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장을 찾아 게임을 즐긴다. 화면에는 실제 야구선수가 투구하는 듯한 모습으로 공이 날아오며 구종을 변경하거나 수비수들의 위치를 조정하는 듯 실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소비자들의 이런 물음에 답을 주기 위해 새 차건, 중고차건 차량을 구매해서 잘 관리할 수 있는 차량관리 스타트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차량 흡집 수리할 땐 ‘카닥’ = 카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외관수리 견적비교 모바일 서비스다. 2013년 2월 카닥 앱을 출시했으며, 같은 해 11월 대한민국 모바일 앱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 본격적으로...
국내 스타트업 사이에 건물이나 빌딩에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수익모델로 창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
◇건물 내 유휴공간 활용 ‘스위트스팟’ = 2015년 10월 창업한 스위트스팟은 건물의 좋은 공간을 상품화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피스 빌딩이나 대형 건물의 로비, 공실, 계단 아래 같은 유휴공간을...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소량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스타트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정보기술(IT)이 발달하면서 음식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아졌지만 최근에는 소량의 반찬 등 간편식을 판매하는 식음료 배달 앱 시장에 젊은 세대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 앱을 이용하면 인스턴트가 아닌 신선식품을 저녁에 주문해 아침에 받아 바로 먹을 수 있어...
◇빅데이터로 中시장 읽고 왕홍 추천해주는 ‘메저차이나’ = 지난해 3월 창업한 메저차이나는 빅데이터 자동 수집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머스상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마케팅을 도와주는 스타트업이다. 아울러 분석한 데이터로 조건에 적합한 왕홍(중국 인터넷 스타)을 중개해주기도 한다. 천계성 대표는 “200만~300만 명으로...
1970~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라디오란 중요한 하루 일과였을 정도로 필수 미디어였다. 세월이 흘러 TV, 인터넷 등 다른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라디오의 인기는 시들해졌다. 그러나 최근들어 아날로그 감성에 실시간 소통, 보이는 라디오 등 디지털 특징을 접목시키면서 라디오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라디오의 매력에 새롭게 빠져드는 이들을...
어릴 때 열렸던 ‘아껴쓰고 다시쓰고 나눠쓰던 바자회’는 추억 속으로 사라졌을까? 모바일 기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중고 거래에 담긴 따스함을 부활시켰다. 풍요로운 물질의 시대, 이웃과 쓰던 물건을 나누고 용돈도 벌 수 있는 두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과 ‘번개장터’를 살펴봤다.
◇동네 주민과 중고 직거래하고 정 나누는 ‘당근마켓’...
신인 디자이너나 스트리트 브랜드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패션·뷰티 스타트업 ‘스타일쉐어’와 ‘29CM’이 최근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패션·뷰티 중심 쇼핑 SNS ‘스타일쉐어’ = 패션·뷰티 정보 공유 플랫폼 ‘스타일쉐어’는 2011년 창업한 이후 280만 명의 가입자를...
앱을 통해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해외여해을 계획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생소한 해외여행을 하면서 국가별로 어디를, 어떻게 관광해야 하는지는 막막하기만 하다. 전 세계 숙박 앱들은 숙박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에 맞는 여행상품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해외...
아무도 갖고 있지 않은 특별한 수공예품을 다양하게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할 방법이 없을까. 더 예쁘고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에 심지어 아무도 갖고 있지 않은 유니크함까지 더하고 싶다면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하고 있는 장터를 살펴보면 된다. 아이디어스와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핸드메이드...
도시의 중심가에서 ‘공간을 서비스하는’ 공간 공유 스타트업, ‘스페이스클라우드’와 ‘마이워크스페이스’를 살펴봤다.
◇머물고 싶은 도시 꿈꾸는 ‘스페이스클라우드’ = 공간을 공유하는 서비스 기업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스터디룸, 회의실, 모임장소, 강연장, 파티룸, 연습실 등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발굴하고 연계해 ‘머물고 싶은 도시’를...
◇24시간 편리함을 배달하는 ‘띵동’=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 USB 집에 두고 왔어요”, “아이가 준비물을 안 챙겨갔네요, 학교로 전달해 주세요.” 2012년 설립된 허니비즈는 배달 기반 생활편의 종합서비스 ‘띵동’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만 4년 만에 45배 성장했다. 누적투자 170억 원, 직원 125여 명, 배달을 도와주는 메신저(배달 도우미)는 225여 명 규모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연인과 결혼은 꿈꾸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예비 신혼부부가 결혼은 해본 적이 없으니 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시작부터 막막하기만 하다. 이러한 예비부부를 위해 결혼 준비의 전체 과정을 도와주는 앱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객과 웨딩업체 연결… 직접 상품...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할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세탁O2O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은 쫓기는 업무시간에 세탁소에 갈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세탁앱에 대해 알아봤다.
◇세탁 출장 서비스… 내년엔 직영 공장 신설도 = 워시온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출장 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