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호우 복구ㆍ채소류 안정공급에 만전

입력 2024-07-15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 복구와 채소류 등의 안정한 공급에 총력 대응한다.

농식품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침수 등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10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지시에 따라 간부들을 현장에 급파해 침수 농경지 퇴수 조치 등 2차, 3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기 긴급 복구를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5일 현재 농작물의 복구율은 86% 수준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상변화에 취약한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채소류 공급 안정을 위한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상추, 깻잎 등 채소류에 대해 빠른 재정식 통해 공급량을 조기 확보하고, 장마 후 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에도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주요 과일류의 경우 피해 면적이 적고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해 수급상황이 안정적일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최강야구' 촬영본 삭제·퇴출 수순일까?…'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접촉사고 후폭풍
  • ‘실적 질주’ 토스증권 vs ‘적자늪’ 카카오페이증권…원인은 10배 차이 ‘해외주식’
  • 배우 알랭 들롱 별세…1960년대 프랑스 영화 전성기 이끌어
  • ‘8만전자’ 회복, ‘20만닉스’ 코앞…반도체주 열흘만에 회복
  • '뭉찬3' 임영웅, 축구장서 선보인 댄스 챌린지…안정환도 반한 칼군무 '눈길'
  • 여전한 애정전선…홍상수 영화로 상 받은 김민희 '상 받고 애교'
  • 증시 ‘상폐’ 위기감 커졌다…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1년 새 64% ‘껑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08,000
    • +0.23%
    • 이더리움
    • 3,704,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71,600
    • -1.26%
    • 리플
    • 797
    • +1.01%
    • 솔라나
    • 203,300
    • +3.46%
    • 에이다
    • 470
    • +0.86%
    • 이오스
    • 681
    • -2.58%
    • 트론
    • 189
    • +0%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2.21%
    • 체인링크
    • 14,380
    • +1.99%
    • 샌드박스
    • 360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