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인사의 경우 최고위 의결을 전제로 100% 국민 여론조사로 경선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해 뛰고 있는 강승규 전 의원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강 전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꺾은 전력을 들면서 마포갑은 ‘험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당에서는 안 전 대법관의 경선 승리를 점치는 시각이...
지난 30일 열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순천곡성에 출마한 이정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로써 이정현은 18년 만에 호남땅에 깃발을 꽂은 역사적인 여당 의원이 됐다.
당초 이정현 후보의 선전은 이번 7.30 재보궐선거의 최대 이변으로 꼽혔었다. 이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서 후보의 지지율을 앞서는 등 선거 전부터...
특히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간 일전을 벌인 순천·곡성은 투표율이 51.0%로 가장 높았다. 이곳은 전통적인 야당 텃밭이나, 이번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 후보가 ‘예산 폭탄’ 등의 공약으로 표심을 얻어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 후보를 앞질러온 곳이다. 다만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어느 후보에 유리하게...
윤 사무총장은 서울 동작을과 전남 순천 곡성의 투표율이 유독 높은 것과 관련, “아마도 전현직 대통령 측근들 간의 대결이고, 낙후된 지역발전에 대한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이런 투표율이 높지 않나 생각해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정현 후보의 선전을 묻는 질문에 “여론조사 계속했지만 진적이 없었다”면서 “어떻게 이런 현상이 나타났나 내부적으로 놀랐다....
이중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전남 순천시 곡성군의 투표율은 39.2%로 가장 높다.
당초 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호남지역에서 여당 이정현 후보의 돌풍은 이번 재보궐 선거의 가장 큰 이변이었다. 여론조사 결과 이정현 후보는 서갑원 후보의 지지율을 앞서며 깜짝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반면, 서갑원 후보는...
다만 관심이 집중돼 있는 서울 동작을 등 수도권 6곳과 전남 순천·곡성 등 6곳은 대체로 박빙 승부가 예상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망이 갈린다.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인 동작을의 경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여온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목소리가 높은 편이다. 명지대 신율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나 후보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지지율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의 지지율보다 약 5%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서갑원 후보가 40.8%로 26.4%를 얻은 이정현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순천·곡성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해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였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정현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호남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지난 19대 총선 때도 광주에 출마하며 활동했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순천·곡성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해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제쳤다.
순천KBS와 여수MBC가 공동으로 지난 20~21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역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는 38.4%의 지지율을 기록, 서 후보(33.7%)를 4.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순천곡성 여론조사순천곡성 여론조사 결과 이정현 지지율이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에서는 서 후보를 앞서기도 했다.
1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전남 순천·곡성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는 42.4%, 새누리당 이정현...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한길 공동대표의 최명길 전 MBC 부국장 전략공천설이 흘러 논란이 됐던 대전 대덕은 최 전 부국장과 함께 김창수 전 국회의원, 박영순 전 지역위원장,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 송행수 변호사 등 5명 가운데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다.
이외에 순천·곡성(고재경 김영득 노관규 서갑원 조순용), 나주·화순(송영오 신정훈 최인기...
또 충북 충주는 유구현 전 감사원 국장, 이종배 전 충주시장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벌여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서울 동작을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전략 공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공천관리위는 경기 평택을 공천에서 탈락해 재심의를 신청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에게 수원정(영통) 출마를 권유했다.
하지만 임 전...
경기 수원을에서는 박흥석 현 당협위원장과 정미경 전 의원간 여론조사 경선으로 맞붙는다. 전남 순천곡성도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공천을 신청해 후보 낙점이 예상된다.
수도권 가운데 경기 수원병과 수원정은 계속심사 지역으로 결정이 미뤄졌고, 부산 해운대기장갑도 심사를 더 진행하기로 했다. 대전 대덕 역시 김근식·정용기 두 후보로 압축은 했지만 경선...
울산 남구을은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 박맹우 전 울산시장, 이혜훈 전 최고위원 등 3명간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경기 수원을은 박흥식 현 당협위원장과 정미경 전 의원간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 친이명박계인 정 전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공천에 탈락한 후 반발해 무소속 출마했다 최근 재입당했다.
경기 평택을 역시 국민참여경선으로...
전남일보가 지난 1~2일 한백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41.1%의 지지율로 야권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오병윤(35.1%) 후보를 6%포인트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0%포인트)
만일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지난 1985년 중선거구에서 고귀남·이영일 등 2명의 민정당 의원이 당선된 이후 27년 만에 새누리당의 깃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