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과 6월에도 롯데웰푸드의 16억 원(16.16%)과 16억 원(16.03%) 규모의 식품제조용 기계장치 공급 건을 수주했다.
네 계약에 더해 지난해 납기일이 연장된 약 66억 원 규모의 납기 잔량이 올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연된 계약으로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은 3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협진은 식품 가공 처리 설비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주요...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RG발급도 KDB 산업은행과 시중은행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술적으로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미래 친환경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향후 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추진선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도록 건조된다.
케이조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총 11척, 약 8600억 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하였으며, 수주 잔량을 37척까지 늘렸다.
또한, 대한조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30척, 약 25억5000만 달러의 수주잔량, 약 3년 치의 건조물량을 확보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 건은 대한조선이 두 선사와 깊은 신뢰 관계를 유지해온 파트너십이 주효했다”며 “두 선사는 지금까지 대한조선에 약 20여 척의 선박을 발주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년 치 가량 쌓인 충분한 수주 잔량에 기반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 이어가 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향후 삼성중공업 영업이익 개선세는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건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3분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병렬 건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반복 건조 효과로...
SBI은행 판매 확대, 독일·그리스 등 유럽 시장 수주물량 매출화 등 순연된 매출 인식과 시장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도 체이스은행 수주잔량 판매와 대형은행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한 판매 확대, 인도·인니 대형은행 신규 수주 확대, 글로벌 셀프계산대(SCO) 시장 진출 등으로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선사 관계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수주 목표치 달성 여부 관련 질문에 “안정적인 수주 잔량을 바탕으로 목표치에 연연하지 않고 고부가 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혀왔다.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은 무리한 선박 수주는 결국 손해로 이어진다는 과거 경험에 기초한 판단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올해 목표치를 달성하지...
수주잔량도 4000만 CGT를 넘어 이미 3~4년 치 일감을 확보했고, 올 1~11월 누적 기준 글로벌 시장 고부가 선박의 60% 이상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는 시급한 문제로 꼽히던 인력 충원 문제 역시 외국인 인력 도입 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예상 부족 인력 약 1만4000명을 충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경쟁국의 가파른 기술 추격, 도전적인 환경...
실제로 HJ중공업은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건설사 중 공공공사 수주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철도 공사 외에도 장호항 정비사업, 보령신복합1호기 건설공사 등 공공공사를 포함하여 약 4년 치 공사물량에 해당하는 5조 원 규모의 공사 잔량을 확보하고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당사는 수많은 시공실적과 차별화된...
동부건설의 3분기 기준 수주 잔량은 약 8조 6000억 원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공공공사 영역의 안정적 수주와 함께 수익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영업 역량을 집중해 수주물량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수주 잔량 역시 9월 말 기준 삼 삼성중공업 153척, HD한국조선해양 139척, 한화오션 99척 등으로 2~3년 치 일감을 이미 확보했다.
국내 조선업계가 불황기를 벗어나 호황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업계 내외로 나왔지만, 국내 중소형 조선사들은 여전히 불황의 늪을 건너지 못한 것이다.
이처럼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대형 조선사들이 액화천연가스(LNG), 암모니아 등...
한화오션은 현재 65척의 LNG운반선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타르에서 대규모 LNG운반선 발주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한화오션의 LNG운반선 수주잔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운반선 연속 건조를 통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현재 한화오션은 약 3년 치 일감을 확보했고, 3분기 말 기준 99척의 상선 수주잔량 중 66%가 수익성이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인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향상 등을 바탕으로 연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비 올해 LNG선 수주량이 크게 감소한 것에 대해서도 “매해 수주량이 감소할지 증가할지에 대해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결국 매해 얼마나 수주했는지보다는 수주 잔량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고, 국내 조선사들은 충분히 잔량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 삼성중공업의 세계시장 수주 잔고 점유율은 9.1%(1099만6000CGT)...
양 연구원은 “매출기준 수주잔량은 조선 213억 달러, 해양플랜트 19억 달러, 엔진기계 55억 달러로 합산 288억 달러”라며 “현재 2026년 인도 슬롯까지 찬 가운데 내년에도 조선해양 부문 1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엔진기계를 포함 향후 매출액은 15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도 2025년 하이싱글을 기록할 것으로...
7월 기준 조선소별 수주 잔량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1000만CGT로 전 세계 1위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한화오션 옥포조선소가 각각 세계 2, 3위다.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한 수주 실적은 하반기에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이미 2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각각 712억, 58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부 상반기 조선산업 현황 발표…조선 수출 11.9% 증가한 99.2억 달러주력 선박인 고부가 선 61%·친환경 선박 50% 점유 세계 1위수주잔량 12년 만에 최고 3880만CGT로 4년 치 일감 확보 7월 세계 발주량 44% 수주 2월 이후 5개월 만에 월별 수주량 세계 1위 탈환
상반기 K 선박이 하늘을 날았다. 수출액은 12% 증가했고 친환경 선박 세계 점유율은 1위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외주비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3년 치 이상의 일감인 약 40조 원 규모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고, 수익성이 가장 좋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전체 수주 전량의 절반 이상인 만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과 인수, 합병 과정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LNG 운반선과 이중연료추진선을 비롯한...
수주잔량도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인 3868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달성했다.
이에 정부는 국내 조선사가 수주 증가와 선가 상승에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선 RG 발급기관을 확대한다. 정책금융기관 및 시중은행 등 기존 RG 발급기관 8곳에 서울보증보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 3개 기관을...
올해 1분기 한국의 세계 선박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은 40%로 1위를 달성했고 수주 잔량도 3868만CGT를 기록하며 3년 이상의 일감을 확보했다. 올해 조선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18% 이상 높아진 215억 달러로 예상된다.
조선업 호황 속에 올해 1만 4000명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인데 정부는 원활한 인력공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분기에 5500여 명을 확보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말 대비 38만CGT 감소한 1억1100만CGT였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5008만CGT(45%), 한국 3845만CGT(35%) 등이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7.32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4포인트 올랐다.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천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56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