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것까지 고려하면 경제팀 절반 이상이 교체되는 셈이다. 이창용 총재는 임기(2026년 4월)가 남아 있으며, 이복현 금감원장은 유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기 경제팀’은 작년 6월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첫 회동(당시 금융위원장 공석,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참석)한 이후 ‘F4...
이날 전달식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재범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진료 및 약제비, 전문가 상담 등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보호관찰 개시 청소년에 대한 선별검사를 추가 지원해 비진단 또는...
1~2기에 지원한 90가구는 지난해 암소 지원자금 전액을 상환해 타 빈곤가정에 순차 지원을 완료한바 있다.
손병두 이사장은 “암소은행 사업을 통해 베트남의 빈곤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이웃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IB(투자은행) 규모를 키워 글로벌 진출 여력을 확보하고, 다른 금융업종과 동반 진출하거나 대기업·국민연금을 비롯한 여러 플레이어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는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래소 차원에서도 영문공시 확대, 파생상품 거래 시간 단계적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김형철 공동대표는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시사저널, 이데일리, 대한경제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고문단에는 권오용 전 SK PR부문 사장, 김창기 전 조선뉴스프레스 사장, 손병두 전 KBS 이사장, 이심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최광 전 복지부 장관이 참여한다.
운영위원에는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조성환...
남아”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과 국제금융과장, 20개국(G20) 기획조정단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금융위원회로 옮겨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지원을 넘어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빈곤 지역에 지속 가능한 변화와 발전의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한국거래소는 저개발국가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정신건강 지원을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이 범죄예방정책의 하나의 제도로서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웅장 법무부 국장은 “한국거래소의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정신질환을...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박재범 부산시 남구 구청장,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박지영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부산지역 사회복지단체장, 대학생 장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통해 재단의 지난...
이사장으로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취임했다.
정지원 전 이사장이 갑작스럽게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공석이던 거래소 이사장 자리는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손 이사장이 일사천리로 선임됐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손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 금융위 금융서비스국 국장, 금융위...
이어 이 위원장은 “시장 활성화 정책의 중심에 있던 손병두 신임 이사장은 금융위에서는 상장 활성화, 투자은행(IB) 활성화를 외쳤겠지만, 거래소에 왔다면 시장 건전성 강화, 진입 퇴출심사 강화, 투자자 보호 등과 같은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손 신임 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거래소 새 이사장으로 추대된다.
거래소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손 전 부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을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엔 총 15명의 이사 가운데 11명이 참석했고, 만장일치로 안건을 승인했다. 불참한 4명의 이사 중엔 퇴임한 정지원 전임 이사장이 포함됐다.
서울대...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후보로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어김없는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과 함께 공석인 거래소 비상임이사 등의 선임 등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 달 30일 이사장 후보 면접 심사를 거쳐 손 전 부위원장을...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 거래소는 오는 1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할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이사장 선임을 위한 최종 면접을 진행했으며, 손 전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지원자는 손 전 부위원장을...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의 만남을 "긍정적인 뉴스"라며 "거래 종결을 위한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후 "(양측이)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그동안 해왔기 때문에 다행으로...
금융위원회는 24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발전심의회를 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 방향' 방안을 논의했다.
방안에 포함된 은행 대리업 제도는 은행이 비은행 금융기관, 통신·유통업체 등을 대리점으로 삼아 예금, 적금, 대출 등 업무를 맡기는 것을 말한다.
고객은 은행 점포에 가지 않은 채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은행은 대리업자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