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과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 관련법은 정의의 실현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열었습니다.그런 법안 하나하나가 우리의 오랜 숙제를 해결한 역사적 진전입니다. 여러 저항과 어려움을 이기며 입법에 이르렀다는데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 한국은 1987년 6월 항쟁의 성과로 대통령 직선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제도적 민주화를...
(미래통합당)
100일간의 코로나19 보도 분석 "언론, 자성 없이 난제만 반복해"
- 정준희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국정원, 세월호 유가족 사찰 정황 확인…‘세월호 잊자’ 동영상 제작해 일베 통해 전파
- 박병우 진상규명국장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올림픽 포기 못 한 아베, '아베노마스크' 논란 확대…"日, 사회 조직 붕괴...
대검찰청 산하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안산지청장)은 18일 세월호 사고에 대한 해경 지휘부와 구조책임 등과 관련해 김 전 해양경찰청장 등 11명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 공식 출범한 이후 100일 만이다.
검찰은 김 전 청장 등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김 전 청장 등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현장 상황을...
그는 “인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하고, 국정 역사 교과서를 폐지하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교사 두 분의 순직을 인정한 점 등 우선 할 수 있는 일들을 먼저 한 건 굉장히 잘했다”며 “시도 때도 없이, 걱정될 정도로 국민과 소통하는 것도 마찬가지”라며 살짝 웃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최 전 의원의 감회는 간단히...
취임 100일, 문 대통령의 평가는 현재 어떨까.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문 대통령이 가장 잘한 점은 서민과 어려운 이웃에 다가선 감동 소통 행보다. 하지만 가장 많이 아쉬워하는 점은 인사 난맥이다.
먼저 감동 소통 행보는 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사과의 뜻 표명과 진상 규명 의지를 나타낼 것으로...
국민안전처는 세월호 참사 후 국민안전을 도모하고 재난대응을 위해 해경과 소방방재청을 합쳐 만든 정부부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 그러나 메르스 사태, AI, 구제역, 강원산불 등 재난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많았고, 결국 2년 반 만에 해체 절차를 밟게 됐다.
가계소득 증대를 위해 박근혜 정부가 도입한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국정원 댓글 사건의 국정조사를 두고 건건이 충돌하면서 야당은 서울시청 앞에서 100일이 넘는 기간 천막 농성을 이어가기도 했다.
후반기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정국이 다시 얼어붙었다. 이 여파로 후반기 역시 원 구성은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늦어졌다.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는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5개월간 한 차례의 상임위도 열리지 않았고...
과정에서 가해지는 양압력이나 지반, 설계상의 문제가 종합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교수는 “공사 초반부터 지적된 문제점들을 처음부터 다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수는 “세월호 참사도 안전 불감증에서 빚어진 인재(人災)였다”며 “롯데와 서울시가 이대로 안전 문제를 덮는다면 123층짜리 세월호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선 특별법 문제로 정치권과 유가족이 갈등하는 등 후속조치의 진척이 더뎌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뜻을 거듭 피력했다.
안 지사는 민선 6기 취임 100일 맞이 기념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담배가격 인상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담배소비세 등 지방재원의 배분비율을 줄이고 개별소비세를 신설하는 등 국가 재원을...
이승환은 지난달 열린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문화제’ 무대에 서는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세월호 침몰사고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온 바 있다.
한편,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를 비롯한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가수 김장훈과 영화계...
새누리당은 17일 세월호 참사 특별법과 민생법안의 분리 처리 기조를 재확인하고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17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오는 19일로 이번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만큼 하루 전인 18일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 올라온 90여건의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특히 소속...
세월호 참사 100일이 지났는데도 세월호 특별법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민보다는 자신의 사리와 사욕을 향한 지도자들의 행태가 낳은 대한민국의 대참사를 보면서 국민은 분노했다. 절망했다. “정부와 정치인이 무능하고 비도덕적이어서 천재지변도 아닌 인재로 생긴 일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런 사고는 앞으로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진도 팽목항 현지에 며칠씩 머무르며 뉴스를 진행하고, 참사 100일 동안 보도의 첫머리를 이 뉴스로 전하며 세월호 보도와 관련 신뢰받는 언론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달 27일 팥빙수를 사가지고 도보순례단을 방문했다. 당시 손 앵커는 “하늘에 있는 승현이에게. 다음에는 더 좋은 세상에 태어나길”이라는 메시지와...
같은달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에서 고 이보미양이 생전 불렀던 '거위의 꿈' 영상을 틀고 듀엣공연을 한 바 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10여 명은 지난달 14일부터 국회와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장훈 세월호 단식 동참 소식에...
롯데칠성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등 여파로 출시 당시 국내 시장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 판매 성적을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클라우드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한 달간 소비자 56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클라우드를 경험한 소비자 10명 중 7명이...
세월호 참사 100일이 지났지만 대한민국 시계는 여전히 지난 4월 16일에 멈춰 있는 것 같다. 세월호 참사로 무능·무책임·부패로 얼룩진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부와 정치권이 국가개조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부처 이기주의와 불통, 제 식구 감싸기,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이다. 정치권도 정쟁과...
인사참사, 유병언 수사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에 책임을 묻는 선거”라고 말했다.
또 “7·30 재보선은 변화하고 미래로 가려는 세력과 변화를 거부하고 과거로 가려는 세력과의 대결"이라면서 "여당은 더는 안전한 선택이 아니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선택을 해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세월호100일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세월호 100일
- 한국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현지시간) 가족대책위 등 660여명이 전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를 출발해 1박2일 도보 행진을 시작해
-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이날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낭송 및 음악회’가 열려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취업률 낮은 학과
- 최근 2년간 중국 내 대학 학과 중 취업률이 낮은 학과명단이...
한편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에 참여한 김장훈은 "오늘이 세월호 100일째다. 이번 추모제로 정리하고 101일째 다시 시작하자"로 말했다. 이어 이보미 양과 함께한 거위의 꿈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장훈 故 이보미양 거위의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故...
세월호 100일
- 한국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현지시간) 가족대책위 등 660여명이 전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를 출발해 1박2일 도보 행진을 시작해
-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이날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낭송 및 음악회’가 열려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한국 가수ㆍ배우 유채영 사망
- 24일(현지시간) 오전 8시 한국 가수ㆍ배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