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택배서비스사업자 등록은 비대면 시대에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은 생활물류업이 제도화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택배산업의 건전한 성장 토양을 만들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종사자와는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업택배 분야는 ‘경동택배’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대신·용마·성화·합동택배’가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택배사별 평가 결과를 택배업체와 공유하고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택배 서비스 평가는 업체별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1일 국토교통부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9년도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 CJ대한통운‘이 A등급,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 서비스 평가는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국민이 이용하는...
올해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일반택배는 우체국택배가 기업택배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국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산업인 택배산업의 서비스...
서울고법 민사7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9일 CJ대한통운, 성화기업택배 등 택배 업체 10곳이 주식회사 쿠팡을 상대로 낸 운송금지 등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1심은 "쿠팡은 고객에게 상품을 가져다줄 의무가 있고 운송 중인 물건이 멸실ㆍ훼손될 경우 회사 측 부담으로 다시 배송해야 한다"며 "이에 비춰 배송은 다른 사람이...
기업택배는 용마가 A 등급, 성화․동진이 B++ 등급, 일양․고려가 B+ 등급, 택배업협동조합이 B 등급을 받았다.
이주열 국토부 물류산업과장은 "서비스 평가를 통해 택배 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택배 서비스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제정한 화물운송서비스(택배) 평가업무 지침을 기반으로 택배 업계의...
기업택배의 경우 성화기업택배가 A 등급을 받아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고려ㆍ동진ㆍ용마택배는 B++ 등급, 택배업협동조합이 가장 낮은 B 등급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택배의 개선 사항으로는 일반택배의 경우 모바일 앱ㆍ단문메시지 서비스(SMS) 등을 통한 방문 전후 안내 강화가 지적됐다.
또한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기능 개선 및 문의․민원 채널의 다각화...
고려택배, 한국택배업협동조합, 동진특송, 일양로지스 등은 B++등급을, 성화기업택배는 B+등급을 각각 받았다.
천일정기화물자동차와 용마로지스는 안전성, 피해 구제성, 서비스 성능, 이용자 만족도 등 세부항목에서 두루 우수했다.
국토부는 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업체가 차량을 많이 늘릴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