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이 26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7회 청암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림성모병원은 협력 병·의원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청암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협력 병·의원 및 제약바이오 의료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담론의 장이 펼쳐졌다.
대림성모병원 설립자인 김광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진이 환자 맞춤형 이명 진단·치료 기술을 개발에 착수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박시내 이비인후과 교수(연구책임자)와 한재상 이비인후과 교수(공동연구자)가 진행하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감각신경성 이명 진단 및 치료 복합 플랫폼의 개발: 동물 모델과 임상 연구를 통한 검증’ 과제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지원...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형 의료기관 의료들의 휴진이 철회되면서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동력은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수들이 소속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임현국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김성환 임상강사)이 가톨릭 노화 뇌영상 데이터 베이스(CABI)에서 528명의 치매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지기능 장애 유발 기전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노인 낙상 골절, 걸음걸이 이상 등 일상 기능 저하는 물론,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으로 인한...
지난해 10월 정부는 이미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을 서울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성모·아산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에 따르면 총 4610명의 전국 의대 정원 중 71.2%(3284명)를 비수도권에서 선발한다. 이...
본 연구사업의 주관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10개 기관에서 수집한 7000장 이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SIs)를 활용해 학습됐다. 이는 현재까지 국가 단위 데이터 세트로는 가장 큰 규모다.
본 모델을 통해 신세포암종을 분류할 경우 정확도(ACC)는 97.0%, 수치가 클수록 분류 성능을 높게 평가하는 AUC는 0.987, F1 Score는 97.0%의 성능을...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김성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공동저자 배웅진·신동호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제1저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Jun Jie Piao)은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 치료 시 칸나비디올이 복합적인 방식으로 염증과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소속된 일부 교수들은 이날 의협 집단휴진에 '의협 회원' 자격으로 개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협 측은 휴진 투표 지지율이 높게 나온 만큼 더 많은 병원이 진료를 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사업자 단체인 의협이 개별 사업자인 개원의를 담합에...
프로젠은 작년 10월부터 서울성모병원에서 시작된 임상 1a상 단회용량증량 투여를 통해 ‘PG-102’의 안전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또한 글로벌 임상시험과 제품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연구진 및 CMC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중이며, 해외 생산 CDMO와의 협업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00L 상용화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임상 1b상...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이른바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이 집단 휴진을 선언한 데 이어 추후 무기한 휴진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이에 따라 집단 휴진이 예고된 18일엔 애초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원급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형병원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의료 공백이 더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해 총 5대의 다빈치 로봇수술장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봇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일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수술 환자의 합병증 위험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로봇수술기로, 복잡한 암 수술과...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가톨릭대 의대도 12일 회의를 통해 18일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의료계가 집단 휴진에 동참키로 하면서 정부는 오는 18일 진료명령을 내리고 불가피하게 휴진할 때는 13일까지 신고토록 했다. 정부는 18일에 유선 등 방법으로 개원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환자 불편을 줄이기...
백기현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골다공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완치라는 개념이 없는 만성질환으로, 방치하면 골절을 겪고 심각한 합병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장기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이사장은 “최근 연구를 통해 데노수맙 주사와 같은 약물로 골다공증 치료를...
임상 2상은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3분기에 환자 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비보존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VVZ-2471 임상 1상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바 있다.
회사는 VVZ-2471이 경구용 진통제인 만큼, 주사제로 개발된 ‘오피란제린(VVZ-149)’와 향후 큰 시너지...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중고 등의 학교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는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7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5월 31일 서울성모병원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열린 카데바 워크숍은 카데바를 이용해 직접 수술을 진행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최신 척추 수술 술기를 익히기 위해 많은 국내외 척추의료진들이 참여했다.
앞서 2023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카데바 워크숍에 초청돼, 요추부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대해 시연했던...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의료기관(건강보험 비급여)에서 딥노이드의 뇌동맥류 검출 솔루션 딥뉴로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자체 의사 인력을 보유한 데다 성모병원, 중대병원 등 대학 병원과 네트워크 활용해 데이터를 축적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딥노이드가 주력 중인 의료 AI의 경우 깊은 도메인 지식이 요구되는 부문으로, 시장 진입이...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월 1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김대철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원과 유족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을 받은 김 씨는 수술 부위 이상으로 2월 13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가 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 김 씨 가족들은 기적과 같은 희망을 품고 회복을 바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