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구호 및 선교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모교로부터 ‘언더우드 선교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언더우드 선교사도 한국에 와서 신학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을 세웠고 의과대학을 통해 병원도 설립했다”며 “아직은 먼 이야기겠지만 르완다에 대학교도 지어볼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는 그의 삶이 됐지만, 젊은 시절 그의 고민대로...
연세대학교는 7일 오전 10시 루스채플에서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선교활동을 펼쳐온 김영화 선교사(67)와 김동찬 선교사(55)에게 제13회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연세대가 설립자 언더우드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한 상으로 국내외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