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한 마리당 적정 사육면적은 한우(방사식) 10㎡, 젖소(깔집 방식) 16.5㎡, 돼지 비육돈 0.8㎡, 닭(종계·산란계/육계 39㎏) 0.05㎡, 산란용 오리 0.333㎡, 육용오리 0.246㎡다.
이번 점검에서 79.5%에 해당하는 7778곳은 적정 사육 마릿수 기준으로 정상화했으나 2011곳(20.5%)은 여전히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위반농가 중 189곳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축종별로는...
정부는 아직 산란계 수가 일정 수준 유지되는 상황이고, 달걀 수급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완화 조치 연장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들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AI 발생으로 산란용 종계 13만5000마리가 살처분됐지만 지난달까지 13만9000마리가 관세 없이 수입됐고, 현재 산란종계는 60만4000마리로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AI 발생으로 산란용 종계 13만5000마리가 살처분됐지만 지난달까지 13만9000마리가 관세 없이 수입됐고, 현재 산란종계는 60만4000마리로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계란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계획 물량의 차질 없는 수입 등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전년 수준 이상으로 산란용 병아리를 공급했고, 사육 마릿수도 평년보다 많은 7300만 마리 수준이기 때문에 ‘금계란’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닭고기와 오리고기도 재고가 많아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실제로 계란 가격이 오른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밥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가정 소비가...
산란계는 살처분 영향으로 사육마릿수는 평년 대비 약 2.0% 감소했지만 산란 종계 농장들은 살처분 피해가 없어 지난달에도 전년 수준 이상인 356만 마리의 산란용 병아리를 산란계 농장에 공급했다.
육계의 경우 살처분에도 불구하고 사육마릿수는 평년보다 3.0%, 냉동 재고는 평년보다 38.9% 많아 전체 공급여력은 평년 대비 약 7.1%(649만 마리) 많은 수준인 것으로...
현대백화점이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이 낳은 달걀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e슈퍼마켓에서 '황실 토종 유정란'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으로 인증받은 ‘황실 토종닭’이 낳은 달걀로, 백화점 업계에서 판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실 토종 유정란'은...
경북 산란계 농장 2곳에서는 달걀에 이어 닭에서도 맹독성 살충제인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DDT) 성분이 나왔다.
“육계는 괜찮다”는 중앙정부의 호언에도 지자체가 검사에 나서는 것은 산란용으로 쓰인 노계를 대상으로 한 살충제 성분 검사에서 DDT성분이 검출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정부는 이미 수십 년 전 사용이 금지된 DDT가 남아 있던 토양을 닭이...
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현재 수준에서 산란계 2245만 마리(전체 사육의 32.1%)가 매몰 처분됐을 때 상반기 6개월령 이상 산란용 사육 마릿수는 2016년 동기보다 평균 28.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1~3월 계란 산지가격(특란 10개 기준)은 전년 동기보다 115.8%(평년 대비 69.1%) 상승한 1950~2150원, 4~6월 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100.8%(평년 대비 54.0%) 상승한...
또 계란 조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산란용 종계 수입과 함께 실용계 병아리 또는 알을 함께 수입하고, 항공운임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규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산란계 살처분 상황과 계란 수급현황을 주간단위로 분석하여 추가적인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계란가격이 지속 상승할 경우 정부가 직접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AI 여파로 인한 계란 부족 사태의 대책으로 산란용 닭과 달걀을 항공기로 긴급 수입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6억 원을 항공비로 지원하며, AI가 발생하지 않은 미국, 캐나다,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수입할 계획이다. 그간 구운 달걀이 소량 수입된 적은 있지만 생달걀이 수입된 적은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발생지 500m 이내에 있는 농장의 가금류와 알을 모두 살처분하고, 산란용 닭과 계란의 수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알을 낳는 산란계와 번식용 종계, 계란 수입을 유도하기 위해 업체에 항공운송비를 지원하고 긴급할당관세(관세율 27%)를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이준원 농림부 차관은 “AI 발생국에서는 산란용 닭이나 계란 수입이 불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8일 0시 현재 AI 확진 및 예방 차원에서 도살 처분된 산란용 닭은 모두 1068만9000마리다. 이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15.3%나 차지한다.
번식용 닭인 산란종계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하다. 전체 사육 규모의 38.6%에 육박하는 32만7000마리가 한 달 만에 도살 처분됐다.
병아리가 계란을 낳는 닭으로 자라기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AI와 같은 가축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산란닭 사육 면적 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산란닭은 닭장에서 1㎡에 20마리까지 키울 수 있지만 앞으로 18마리로 줄여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란닭을 풀어서 기를 경우 1㎡당 9.09마리에서 9마리로 소폭 조정됐다.
농식품부는 비교적 엄격한 유럽연합(EU)의 기준에...
적용하고 산란용 병아리·사료용 근채류(조사료)에 대한 할당물량 확대와 세율인하 추진해 9월 중순부터 올해 말까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고추가 재배면적 감소와 잦은 강우로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고추 8200톤에 대해 기본 50%의 관세에서 할당관세 10%로 신규로 적용한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산란율 감소 등에 따라 가격이...
또 계란값 안정을 위해 산란용 병아리 할당관세 물량도 100만 마리에서 150만 마리로 늘리기로 했다. 물가안정을 위해 중요한 공산품 유통구조의 경우 대여시장과 재(再)제조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점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여시장은 직접소유 필요성이 적은 품목에 대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여건을 확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즉...
자연산 참조기는 포획할 때 부레가 파열되고 수송중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생존율이 낮아지면서 산란용 어미의 대량 확보가 어려워 종묘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 2009년 인공종묘를 이용해 육상수조에서 2년간의 양식을 통해 체중 120g 전후의 어미화에 성공했다. 이 연구소는 참조기 양식을 위해 사육방법, 먹이공급의 인위적 조절 및...
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29일 `축산관측 6월호'를 통해 AI로 인한 매몰처분과 산란용 닭 감소로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를 전년보다 3.1% 감소한 5968만마리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보다 2.2%(135만마리) 줄어든 것이다.
특히 달걀 생산과 직접 관련된 산란용 닭은 6월에 전년보다 1.7%, 올해 3월보다 는 3.9% 감소한 4572만마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어제 영천시 도동의 한 산란용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한 닭 7마리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저병원성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9)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5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천 오수동에서 2.4㎞ 떨어져 반경 10㎞ 내 설정되는 방역대에 포함돼 농가 소독 및 이동통제가...
임 차관은 또 "닭고기는 계절적 수요증가에 따라 일시적인 공급차질이 생길 수 있어 현행 관세율이 20%인 닭고기(5만t)와 산란용 닭(100만 마리)에 대해서도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시 기업의 원가부담을 일으키는 다른 수입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의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