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에서도 아파트 220세대가 정전됐고, 경북 상주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3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외에도 곳곳에서 정전, 침수 등 피해가 줄줄이 발생했죠.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경기 여주시 창동 소양천변 산책로를 걷던 A 씨(75)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경찰과 소방은 인력 7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확성기를 등에 멘 로봇개가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면서 경고 방송을 한다. 항의하는 시민들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흰옷을 입은 관원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간다. 정부는 멀쩡한 마트를 문 닫게 하고 직접 식량을 배급하겠다고 했으나 현실은 완전히 엉망이다. 봉쇄 직전 한 식료품 가게에서는 채소 한 단을 서로 차지하려는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거기서 그 채소 한...
작년의 헝다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중국의 대도시 근처에는 빈 아파트가 숲을 이루고 있는 유령도시가 허다하다. 부동산 거품을 해결하려면 성장보다는 구조조정을 택해야 하는데 중국은 ‘한 번 더 부동산’을 외친다. 지방정부가 도로를 닦고, 지방의 건설업체들이 아파트를 짓고, 그 돈은 국유은행이 제공하는 구조이다. 정부가 채무를 보증하니 당장은 망하지...
러시아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북한 노동자 2명이 철골구조물 붕괴 사고로 사망했다.
러시아 시베리아 튜멘 주 토볼스크 시내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미장 작업을 하고 있던 북한 노동자 2명이 건설현장 12층에서 철골구조물이 붕괴돼 사망했다고 튜멘 주 경찰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RIA통신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는 20일 발생했다....
◆ SH 임대아파트 입주자 3년간 125명 자살
최근 3년간 SH공사 임대아파트에서 입주자 12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포구 A임대아파트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8명이나 자살했습니다. 이 자료를 입수한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임대아파트 주거 환경과 입주자 자살의 관련성에 대한 실태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신해철 수술 병원장...
◆ 층간소음 다툼 왜?…"아이들 뛰거나 걷는 소리 탓"
층간 소음 분쟁의 대부분은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뛰거나 걷는 소리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천700건에 달하는 현장 진단 서비스 신청 분석결과 '아이들 뛰는 소리나 발걸음 소리'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망치질, 가구 끌거나 찍는 행위, 청소기 등 가전제품 소리 등이었습니다....
지난 13일 평양 평천구역에서 공사 중이던 23층 아파트가 붕괴한 사실은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의 18일자 보도로 알려졌다.
공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입주해 살고 있는 주민들이 있었기에 상당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사고 현장은 밖에서 볼 수 없게끔 흰색 막으로 가려져 있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우리 정부가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름으로 평양 아파트 붕괴사고 위로 통지문을 보낸 사실을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에게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가 위로 전문을 보내왔다"며 "지난 13일 평양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난 데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북한 아파트 붕괴, 부실시공 남북이 같았다
4. 발칸반도, 120년 만의 홍수에 비상
5.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세월호와 너무도 비슷한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메그나강에서 15일(현지시간) 여객선이 폭풍우를 만나 침몰했다.
이번 사고도 규정을 어기고 정원보다 많은 인원을 태우고 불법으로 화물을...
북한 아파트 붕괴, 부실시공 남북이 같았다
4. 발칸반도, 120년 만의 홍수에 비상
5.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세월호와 너무도 비슷한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발칸반도 중부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최대 300㎜의 폭우가 내려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3만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북한 아파트 붕괴, 부실시공 남북이 같았다
4. 발칸반도, 120년 만의 홍수에 비상
5.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세월호와 너무도 비슷한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북한에서 23층 아파트가 붕괴되면서 수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북한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부실시공 행태가 드러났다.
18일 조선중앙통신은 “13일 평양시...
북한 아파트 붕괴, 부실시공 남북이 같았다
4. 발칸반도, 120년 만의 홍수에 비상
5.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세월호와 너무도 비슷한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터키 마니사주 소마국 소마탄광에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과 화재 사고가 5일 만에 구조작업이 종료돼 사망자 301명 부상자 12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사고 기간 레제츠 타이이프...
북한 아파트 붕괴, 부실시공 남북이 같았다
4. 발칸반도, 120년 만의 홍수에 비상
5.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세월호와 너무도 비슷한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온 국민을 깊은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가 19일 발생 34일째를 맞이했다. 부실한 초기 대응은 물론 끊임없이 쏟아지는 관련 비리 등 이번 사고는 시간이 흐를 수록 사상 최악의...
6회에 걸쳐 최근 지구촌을 강타한 각종 사고, 재해의 원인과 경과를 되짚어 본다.
글 싣는 순서
1. 세월호 참사, 사상 최악의 ‘인재(人災)’
2. 터키, 최악의 탄광사고...총리 망발에 민심 들끓어
3. 북한 아파트 붕괴, 부실시공 남북이 같았다
4. 발칸반도, 120년 만의 홍수에 비상
5.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탑승자도 파악 못 하는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북한 당국이 18일 평양시 평천 구역의 아파트 붕괴 사고 관련자에 총살형을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신동호의 시선집중'은 19일 오전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 당국이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사고 관련자에 대해 이같은 처분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그동안...
북한은 이번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해 그동안 주민에게 '지상낙원'이라는 선전을 깨고 이례적으로 사과하며 치부를 인정했다.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사고 소식에 평양 시민들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건설 규정과 공법을 어기고 시공해 이런 사고를 발생시켰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건설 공법을 더 잘 지켜 이런 사고가 다시 나지 않게...
북한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북한 당국이 18일 평양시 평천 구역의 아파트 붕괴 사고에 이례적으로 사과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신동호의 시선집중'은 19일 오전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 당국이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해 사과한 배경을 소개했다.
앞서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은 지난 17일 피해가족과...
때문에 제2의 북한 아파트 붕괴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전날 조선중앙통신은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주택) 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 하지 않은 일꾼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신문 18일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살림집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3일 오후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1동의 23층 아파트가 붕괴됐다"며 "북한 아파트 붕괴로 상당한 인원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허리숙여 사죄하는 북한 간부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