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인 OK저축은행(OK안심정기예금)은 2.12%, HK저축은행(정기예금), 웰컴저축은행(m-정기예금)은 2.01%으로 뒤를 이었다.
예금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단리)으로 1.35% 금리를 보였다. 이 저축은행 가입자가 1년간 1000만 원을 예금하면 세후 1011만4210원을 받게 된다.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페퍼저축은행 상품과 비교하면 실수령액이...
이명섭 HK저축은행 대표는 “서울과 부산경남지역 HK저축은행 고객을 위한 1금융권과의 연계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이용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CD기 공동이용, 해외송금 등의 서비스제공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JT저축은행은 NH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 5개 증권사와 제휴를 맺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HK저축은행은 DGB대구은행 대출상품과 신용카드 판매 등의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DGB대구은행은 HK저축은행 서울, 부산경남지역 영업점을 통한 소매금융 영업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계별로 연계상품을 개발해 은행과 저축은행 간 One-stop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HK저축은행 고객들은 1•2금융권...
부산은행이 판매하는 골드바는 1kg, 100g, 10g이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HK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골드바 판매에 나섰다. HK저축은행은 한국금거래소 쓰리엠과 골드바 매매대행 업무제휴를 맺고 지난달부터 11개 서울지역 영업점에서 골드바 판매를 시작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이 생각보다 골드바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고...
MBK파트너스는는 HK저축은행의 지분 98.6%를 보유하고 있다.
HK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순자산가치 2136억원으로 SBI저축은행에 이어 업계 2위다. 서울과 부산에 15개 지점과 경남 등에 4개 출장소를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2014년 당기순이익은 214억원이며, 지난해 말 기준 반기(7~12월) 순이익은 376억원으로 올랐다.
2008년 75억원의 흑자를 낸 것을 시작으로 2012년(6월 기준) 417억원, 지난해 90억원, 올해 213억원 등 7년 연속 흑자를 보이며 탄탄한 영업을 해왔다.
하지만 HK 저축은행이 10월초 자회사인 부산 HK저축은행과 합병하면서 덩치가 너무 커져 매각이 힘들지 않겠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HK저축은행의 매각 예상 가격은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난 1일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자회사인 부산HK저축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HK저축은행이 돌연 감자 결정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HK저축은행은 21일 자기주식 소각방식으로 보통주 512만593주를 감자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로 HK저축은행 주식은 1983만1602주로 줄었고, 자본금도 991억5801만원으로 감소했다.
이번 감자 결정은 2대 주주였던...
아울러 합병으로 인해 전국 영업권을 확보, 추가적인 영업점 개설 등에 따른 지역밀착형 및 관계형 영업 기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HK저축은행도 지난달 금융위로부터 부산HK저축은행과의 합병 건을 인가받고 이달 1일 통합HK저축은행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합병으로 자산 규모는 2조1689억원으로 늘어났다.
HK저축은행이 지난 1일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아 자회사인 부산HK저축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통합HK저축은행을 출범시켰다고 6일 밝혔다.
특히 HK저축은행 이명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부산에 위치한 금정산에서 ‘합병기념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번 합병으로 부산 및 경남지역 영업망은 부산지역본부로 재편함으로써...
HK저축은행도 다음달 18일까지 100% 자회사인 부산HK저축은행을 흡수합병한다. HK저축은행의 총 자산도 합병 후 2조4270억원으로 늘어난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지난 6월 예성저축은행 합병 승인을 금융위에 요청했다.
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다음달 말께 금융위에 OK·OK2저축은행 합병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역시 올해 안으로 충남...
HK저축은행도 다음달 18일까지 100% 자회사인 부산HK저축은행을 흡수합병한다.
금융권의 통합은 몸집을 키워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둘을 하나로 합치다 보니 물리적 통합이 아닌 구성원 간의 통합도 상당히 중요하다. 노사간 대립이 이어질 경우 가시밭길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인수업체의 자발적 참여 여부가 화학적 결합의...
HK저축은행이 부산HK저축은행을 흡수 합병하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HK저축은행 2대 주주인 현대캐피탈이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HK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100% 자회사인 부산HK저축은행을 흡수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기일은 9월18일이다. 이에 현대캐피탈이 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한편 HK저축은행도 자회사인 부산 HK저축은행 합병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마찬가지로 중복 투자를 줄이고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부산 HK저축은행은 자산 규모가 작고 HK저축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라면서 “법적으로 갖춰야 할 인적 자원이나 전산 투자가 중복되는 측면이 있어 내부적으로 합병하는...
부산 HK저축은행에서 18여억원의 자금 횡령 사건이 발생해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부산 HK저축은행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 자금 횡령 등을 적발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임직원 15명에 대해 직무 정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부산 HK저축은행 오토금융팀 A 직원은 주식워런트증권(ELW) 매입 자금 등으로 사용하기...
부산 HK저축은행이 자금 횡령 등으로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과태료 500만원 및 임직원 직무정지 등의 조치를 받았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부산 HK저축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18억원 상당의 자금 횡령 사실을 적발, 과태료 500만원 부과 및 임직원 15명에 대한 직무정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부산 HK저축은행 오토금융팀 모 직원은...
연 평균 30~40%의 고금리 대출 비중은 △스타저축은행 94% △부산HK저축은행 93% △예가람저축은행 90% △현대저축은행 85%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 규모가 업계 1위인 HK저축은행(서울)은 다른 저축은행에서 거의 취급하지 않는 연 35∼40%대의 취급비중이 22.0%, 연 30%∼35%대의 금리 취급비중은 56.3%로, 연평균 30% 이상의 고금리 취급비중이 78.3%에 이르렀다....
자산규모 상위 5개사 중 흑자를 낸 곳은 HK저축은행(90억원)이 유일하지만, 이마저도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417억원)에 크게 못 미친다.
적자 압박 속에 연체율이 상승했고 자산은 감소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을 쌓지 못했다. 부실여신비율도 사상최고치를 맴돌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 강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당장 저축은행은 내년...
HKㆍ동부ㆍ골든브릿지ㆍ공평 등 4개 저축은행만 10억~30억원대 소규모 흑자에 그쳤다. 1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2천998억원이다.
모기업 웅진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서울저축은행이 614억원으로 가장 많은 적자를 냈고, 신라저축은행도 553억원 적자를 냈다.
금감원은 최근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이들 저축은행을 검사하고 대주주에 증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