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수준이 꽤 높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서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보험사 직원)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지 않고 상대방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고 싶습니다.”(보험 소비자)
본지가 ‘보험민원 어떻게 줄일 것인가’ 주제로
고질적인 보험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불완전판매가 보험민원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기존의 통계와 다른 결과여서 주목된다. 또한 보험약관을 쉽게 고쳐 소비자들이 보험에 대한 정보 접근을 편리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14일 본지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보험민원
이봉주 보험학회 회장 겸 경희대 교수는 14일 보험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험민원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선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보험민원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경제대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보험시장은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96%에 이를 정도로 성숙한 시장이다
대부분의 보험 종사자와 보험 소비자들은 과장 광고, 신상품 우선 권유, 약관검토 소홀, 일부 설계사 전문성 결여 등으로 인한 불완전판매를 보험민원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보험민원 어떻게 줄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경제대토론회에 참석한 223명의 보험 관계자들은 보험민원 진단이라는 의제로 진행
보험회사와 소비자,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보험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약관을 쉽게 바꾸고 소비자 정보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완전판매 여건을 조성해야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보험민원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경제대토론회에 참석한 207명의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보험민원 해결방안이라는 의제로 진행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보험민원을 감축하기 위해 향후 3~4년간 보험민원 원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보험민원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경제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향후 보험 뿐만 아니라 카드·은행·금융투자 등 전 업계에 걸쳐 민원을 줄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는 14일 “보험민원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금융, 증권, 산업, 부동산 등 경제분야의 이슈를 대규모 원탁토론을 통해 갈등구조를 진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보험민원 어떻게 줄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경제대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프리미엄 석간경제지 이투데이가 10월 14일 ‘보험민원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보험민원 건수가 5만건에 달하는 등 보험사와 보험소비자 간 갈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보험사는 금융당국의 민원 감축 요구에 따라 태스크포스를 구성, 보험민원 감축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