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페루, 브라질은 넓은 국토와 의사 수 부족, 아마존 밀림 등 오지 다수 존재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 많아 원격의료에 관심이 있는데, 양국 민간 의료기관 간 원격의료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으로 우리의 뛰어난 의료 IT 융합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지난 11월 민관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을 중남미...
양국 기업 간의 제약ㆍ의료기기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칠레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협력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한다.
우리 정부의 중남미 보건의료 협력사절단 파견은 이번이 네번째다. 사절단은 최영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맡고 외교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제약협회,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와 7개 제약기업이 참여한다.
중남미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은 지난 2013년 9월과 지난해 3월 두차례에 걸쳐 파견, 정부간 협력,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통해 대규모 수출계약 성공, 의약품 자동승인 인정 등의 성과를 획득했다.
정부는 이번 제3차 사절단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모멘텀을 지속 확대하면서 구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절단은...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지난 13일 에콰도르 보건부와 식약처 허가 의약품을 자동승인대상(Homologation)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에 이어 한국도 서면심사만으로 자국의 의약품을 에콰도르에서 자동적으로 허가받게 된다.
사절단은 이어 방문할 페루에서도 복지부-페루 보건부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부간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활동이 중남미 시장 개척과 진출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간 협력을 통한 시장접근 절차 간소화와 민간 차원의 한국제품과 기술에 대한 홍보가 어우러져...
10일 보건의료 협력사절단(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구성)에 따르면 국내 제약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여건 마련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사절단이 이달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등 3개국에 파견됐다.
사절단은 의료ㆍ보건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남미 나라에 우리기업들의 진출 활로를 열어주고...
보건복지부는 외교부와 함께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우리 제약기업 진출 여건 마련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을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페루, 에콰도르에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절단은 최영현 복지부 보건의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관련 기업 등의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절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