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형 주담대 금리 통계 변동→고정형 개편…가계대출 고정 비중 절반 넘어
한은은 이번에 주기형 주담대 금리를 기존 변동형에서 고정형으로 바꾸는 통계 개편 작업을 실시했다. 2021년 7월부터 시계열을 소급했다.
서정석 팀장은 “기존에는 주기형 대출이 ’대출약정 기간중 특정 금리에 연동돼 금리가 변동되는 대출‘인 점을 감안해 변동금리에...
차주별 DSR 최대 대출한도는 은행권 및 제2금융권 주담대의 경우, 변동형·혼합형·주기형 대출유형에 따라 약 3~9% 수준, 은행권 신용대출은 금리유형 및 만기에 따라 약 1~2% 수준의 한도 감소가 각각 예상된다.
단, 스트레스 DSR로 인해 실제 대출한도가 제약되는 고(高)DSR 차주비중은 약 7~8% 수준인 만큼, 90% 이상 대부분의 차주는 기존과 동일한 한도와 금리를...
이를 반영하면 예컨대 소득 수준이 5000만 원인 차주가 30년 만기 분할상환 방식 주담대를 변동형으로 선택하는 경우, 한도가 기존 3억3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약 9% 줄어든다. 5년 동안 금리가 유지된 이후 변동금리 유형으로 전환되는 혼합형은 약 6%(2000만 원) 줄어든 3억1000만 원, 주기형은 약 3%(1000만 원) 줄어든 3억2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변동형이...
5월 코픽스 3.56%로 0.02%p↑…6개월 만 상승18일부터 국민·우리·농협 주담대‧전세대 금리 변동
내일(18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오른다. 은행 변동금리 대출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3.54%) 대비 0.02%p...
주기 변동금리) 상품의 한도 축소 폭은 각 1200만 원(3억8500만 원→3억7300만 원), 700만원(3억9200만 원→3억8500만 원)으로 변동형 상품보다 작다.
변동형(1.5%×100%×50%=0.75%p)보다 혼합형(1.5%×60%×50%=0.45%p)에, 혼합형보다는 주기형(1.5%×30%×50%=0.23%p)에 더 적은 스트레스 금리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2단계부터 은행권 주담대뿐 아니라 은행권 신용대출과 은행 외...
금리인하로 변동형 금리가 더 낮아지면 책임지실 거냐고 되물으면 할 말은 없죠.”
현장에서 고객 상담을 하는 한 은행원의 푸념이다.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금리 인하 자체는 기정사실화됐기 때문에 더 이상 설득할 명분이 없다는 얘기다.
변동금리를 찾는 차주들은 올해 들어 매달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취급한 주담대 중...
혼합형(5년 고정금리+6개월마다 변동금리) 주담대도 고정형으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5년 단위로 금리가 바뀌는 주기형 역시 변동형이 아닌 고정형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은행권에 고정형 주담대 비중을 30%까지 확대하라고 행정지도를 했다. 이때 해당하는 고정형 상품이 주기형과 순수 고정형 상품이다. 금융당국에서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다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주담대는 통상 고정형이 변동형보다 금리가 높지만, 고금리 기조가 이어졌던 지난해부터 변동금리가 더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
실제 변동금리를 찾는 차주는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은행권에서 취급한...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담대 특성상 0.1% 금리 차이에도 이자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주담대 가운데 고정금리(혼합형, 5년 고정 후 변동)는 연 3.25~5.58%, 변동금리는 연 3.80~6.18% 선에서 형성돼 있다. 고정금리가 변동금리...
금융위원회는 2월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DSR에 반영한 스트레스DSR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금융위는 “스트레스 금리(0.38%) 적용으로 올해 상반기 차주별 주담대 대출한도는 변동형·혼합형·주기형 대출유형에 따라 약 2~4% 수준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정석 팀장은 “(스트레스DSR 제도) 도입 초기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반영되는...
4월 신규코픽스 3.54%…지난해 12월부터 내림세17일부터 국민·우리·농협 주담대‧전세대 금리 변동
내일(17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떨어진다. 은행 변동금리 대출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4%로 전월(3.59%) 대비 0.05%p 하락했다....
다만, 변동형 주담대 금리(신규 코픽스)는 연 3.85~5.99%로 전달 연 3.90~6.01%보다 소폭 내려갔다. 금리를 선 반영하는 변동금리 특성상 추후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그동안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변동금리가 내려갔는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면서 변동금리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연준은 전날...
3월 신규 코픽스 3.59%…지난해 12월부터 내림세16일부터 국민·우리·농협 주담대ㆍ전세대 금리변동
은행권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금리가 내려간다.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달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기 때문이다.
15일 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59%로 전월(3.62%) 대비 0....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59%로 전월(3.62%)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8%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9%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09~5.832%로 집계됐다. 변동형 금리는 연 3.90~6.820%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동결하면서 연 3.5%로 유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당국은 금리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적은 고정금리 주담대 확대를 ‘장기적 목표’로 설정하고 추진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고객 선택에는 한도보다 금리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나온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변동형과 고정형의 금리 수준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고객의 선택에는 일차적으로 금리로 인한 영향이 클 것이고, 스트레스 DSR의 영향은...
2월 신규 코픽스 3.62%…석 달 연속 하락에 금리↓18일부터 국민·우리·농협 주담대ㆍ전세대 금리변동
은행권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금리가 내려간다.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달보다 0.04%포인트(p) 하락했기 때문이다.
15일 은행연합회는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62%로 전월(3.66%) 대비...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62%로 전월(3.66%) 대비 0.04%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1%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4%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했다.
5대 은행의 이날 기준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3.96~6.02% 집계됐다. 지난 1월 말(연 3.94~6.08%)보다 하단이 0.02%포인트(p) 올랐다. 혼합형 역시 1월 말 연 3.23~5.31% 수준에서 연 3.25~5.47%로 소폭 올랐다.
시중은행에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주담대를 대환한 것도 증가폭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차주들은 1월에만 1조3000억 원 가량의 주담대를...
이날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연 3.28~5.47%로 집계됐다. 변동형 금리는 연 3.96~5.97%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간 차이는 최저 기준 0.68%포인트(p)다.
고정형 상품의 대출한도가 변동형보다 높고, 금리도 낮아 대출자들의 수요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7개월 연속 하락세를 그리던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