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상장한 나노팀은 전기차용 방열소재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갭필러’와 ‘갭패드’ 등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으며 현대차를 비롯한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차전지용 소화액 및 분사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히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 층 다변화했다. 나노팀의 신규 소화액은...
전기차에 탑재되는 인버터, 컨버터, 변압기 등의 부품에 적용되는 방열 솔루션 ‘다우실 TC-6032 열 전도성 봉지재’ 제품은 올해 국제 어워드 ‘2024 BIG(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2024 에디슨 어워드’ 에너지 솔루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 공장장은 “이러한 국제 어워드는 한 해에 한 회사에서도 수상하기가 매우 어려울...
모멘티브에서 개발한 파워모듈용 실리콘겔, 접착·코팅제, 방열솔루션 제품 등을 KCC 주력 유·무기 소재와 함께 선보였다.
모멘티브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더 배터리 쇼’에도 참가한다. 자사 실리콘 제품과 더불어 KCC의 전력 반도체 및 파워모듈 소재 토털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스페이서는 DBC기판과 SiC칩 사이에 위치하며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막아 열팽창으로 인한 칩 파손을 방지한다”면서 “기존 스페이서 시장은 ALMT, FJ Composite 등 일본 업체가 독과점했는데, 동사는 2019년부터 SiC 전력반도체용 방열 스페이스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며 고방열 소재부터 패키지 제품까지 수직계열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이엔플러스는 이차전지뿐 아니라 인공지능(AI)용 반도체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방열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엔플러스는 그래파이트(흑연) 기반의 신규 방열 소재 2종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이엔플러스는 한층 다양해진 방열 소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이엔플러스가 개발한 신규 방열 소재 2종은 각각 시트(Sheet)...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방열, 방염 소재 업체로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독점 납품 중이며, 이를 레퍼런스로 해외 고객사 확보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실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생산 하향 조정으로 둔화가 예상되나, 2025년부터 신규 고객과 열폭주 차단 패드 등 신제품 납품으로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객사가...
CQFN 패키지는 기존 플라스틱 패키지 및 글라스 세라믹(Glass Ceramic) 패키지 대비 우수한 방열 성능과 고주파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소형 경량화에 특화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CQFN 패키지는 반도체에 치명적인 습기로부터 완전히 밀폐된(Hermetic) 구조를 갖추고 있어,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전장부품과 방산, 항공우주부품, 산업용...
이엔플러스가 국내 탑티어 글로벌 셀메이커(배터리 제조사)로부터 자체 개발·생산 중인 이차전지용 방열 소재 ‘실리콘폼(SF-310)’의 전기차(EV)용 제품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SF-310 제품은 EV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향후 정식 공급을 거쳐 최종 유럽계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A사’ 차량에 탑재될 전망이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해당...
이엔플러스는 △전극(양·음극) △그래핀-탄소나노튜브(CNT) 복합 도전재 △방열소재(갭필러) △단열소재인(실리콘 폼) △셀(Cell) 등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와 완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셀 메이커에 관련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
특히 이엔플러스는 전극(양·음극) 생산 분야에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이엔플러스는 최근 전 세계에서...
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LX세미콘은 시장이 축소되는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전력반도체, 방열기판 등 신사업 분야별 투자 전략을 재정비했다.
LX MMA는 지속되는 석유화학시장의 침체에 대비해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 개선 활동과 고부가가치 폴리머 제품의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 회장은 "2023년 LX홀딩스는...
방열과 생산 수율 향상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첫 50년은 칩 자체의 디자인과 제조에 관한 것이었지만 앞으로 50년은 후공정, 즉 패키징이 전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메모리다. 1세대(HBM)-2세대(HBM2)-3세대...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48% 상회하는 14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에 힘입은 방열필름 물량 확대와 TV용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및 점유율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2024년 영업이익도 기존 대비 16.5% 상향한 667억 원이 전망된다”...
이차 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이며, 방열 갭필러 및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쓰이면서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서도 연구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케이씨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차 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이며, 방열 갭 필러 및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널리 쓰이는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서도 연구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앞서 케이씨는 에너지 저장장치...
이 회사의 LED 기술은 방열설계시 기존 회로설계와 다른 방식을 채택해 열흐름과 소자 배치를 최적화했다고 한다. LED조명기기의 최대 단점인 방열기구 설계로 인한 기기 외관 및 무게 등의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차별화된 방열 설계가 인정받으며 해외 공장 설립에 채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LFP 드라이 전극과 관련해 현재 유럽에 소재한 완성차 업체에 제안서를 제출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 외에 방열소재 사업 등도 납품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추가 증설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유의미한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드라이전극은 차세대 전극 제조 기술로, ‘건조’ 공정이 생략돼 전극...
일대일 비율로 혼합 사용하는 AㆍB이액형 제품 ‘다우실 TC-6032 열 전도성 봉지재’는 전장 및 전력 변환 부품의 효율적인 열 방출을 위해 설계된 방열 솔루션으로 우수한 작업성, 신뢰성 및 방열 성능을 인정받았다.
A.N. 스리람 다우 최고 기술 책임자 및 연구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엔지니어링과 과학에 대한 다우의 고민과 노력은 업계 내 전...
배터리 사업으론 씨앤비택은 파우치형 배터리용 방열 패드 사업을, 성도하이텍은 소형 이동수단용 사용후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각각 신규 사업으로 승인 받았다.
미래차 분야론 KG스틸이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팩 사업을, 네오오토는 전기 상용차용 2단 변속기 사업을 새롭게 벌인다.
IT에선 아이알티코리아가 지능형 화재탐지기 사업을, 매일기계가...